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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완벽한 비밀은 없다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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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비밀은 없다
 
아이티 해협을 지나가 자마이카의 킹스턴으로 향하는 영국의 군함이 있었습니다.
갑판에서 낚시를 즐기던 정부의 관리는 바다에 떠 있는 죽은 상어를 발견하고는 부하들을 시켜 건져 올렸습니다. 상어를 건져 올리자마자 배를 갈랐는데 뱃속에서 웬 종이 뭉치가 발견되었습니다. 꺼내어 자세히 살펴보니 ‘낸시’라는 상선의 밀매에 관련된 문서였습니다.
관리는 문서를 잘 보관했다가 킹스턴에 도착한 뒤에 낸시라는 배와 관련된 사건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낸시는 불법으로 무기와 마약을 밀수하다가 군함의 추격을 받았는데 도망을 치면서 관련된 서류와 물건을 모두 바다에 빠트려 나중에 잡혔음에도 증거가 없어서 무죄로 석방 될 상황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러나 관리가 상어 뱃속에서 발견한 문서로 증거를 찾게 되었고 결국 군법으로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문서는 지금도 자마이카 킹스턴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는데, 당시 재판을 받던 선원들은 바다 속에 가라 앉아 있어야 할 문서가 나타 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겁을 먹고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는 완벽한 비밀이 없습니다. 하물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과 행위는 조금도 숨기거나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사람이 되도록 양심을 깨끗이 지키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기쁘게 섬기게 하소서.
정직을 실천할 용기와 지혜를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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