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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판단 (고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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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판단에 대한 말씀입니다.
일군은 그가 누구이든지 다 하나같이 판단의 대상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의 판단을 가장 인식해야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그리스도의 일군들에게는 세 가지 면에서 판단을 받읍니다.
 
1. 사람의 판답니다. (3절)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누구나 이런 저런 사람들에게 판단을 받기 마련입니다. 잘한다,못한다, 좋다 나쁘다. 그냥 우리는 끊임없이 칭찬 내지는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인간들의 판단이라고 하는 것은 별로 정확하지를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으며, 인간의 지식도 불완전하고, 아울러 그 마음도 심히 편견적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2:1에서는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릇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고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남을 판단하는 일, 이건 정말 우리가 주의 해야 할 일입니다. 특히 누가 나를 칭찬하는 것도 너무 좋아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상대는 사실 나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간의 판단은 조석 지변입니다. 얼마나 잘 변하는지 모릅니다. 좋다고 했다가, 나쁘다고 했다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를 모릅니다.
바울은 정말 위대한 분입니다. 그러나 그도 비난 하는 사람이 한 두사람이 아니었습니다.이게 어찌 바울뿐이겠습니까, 우리 주님은 어떻습니까 ...
고로 오늘 우리는 누가 나를 판단을 해도 그것은 극히 작은 일인 줄 알고 결코 요동치 않는 삶을 우리가 살아 가야 할 것입니다.

2. 자신의 판단입니다.(3하)
이것은 바로 자기 양심이 자기를 판단하는 일을 말합니다. 사실 이 판단은 다른 사람의 판단 보다 더 정확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양심 판단이라고 하는 것도 결코 다 믿을 수도 없는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이 양심도 몇 번 거역해 버리면 그만 화인 맞은 양심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히틀러, 아이히만 이런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야말로 화인 맞은 양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양심도 사실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타락한 우리 인간의 양심이라는 건 결코 완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판단입니다.(4,5절)
하나님의 판단은 너무도 정확합니다. 무오 합니다. 오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바로 이 하나님의 판단만 주목했고, 관심과 신경을 섰으며,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①하나님만이 사람의 모든 마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사정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숨은 비밀을 아십니다. 겉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속까지 보시는 것입니다. (삼상16:7)
 
②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행동만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동기를 봅니다.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동기를 봅니다. 목적만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방법도 보십니다. 어떤 방법으로 했나...

4. 어차피 일군은 끊임없는 판단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판단에 너무 문제시 하지 마십시요, 그건 아주 작은 것으로 여기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야말로 숨통이 다 막히는 것같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개이치 마십시요 제발 ... 뿐만아니라,양심도 그리 문제되는 게 아닙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판단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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