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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판단을 생각하자 (고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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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 땅위에 사는 동안은 많은 사람들로 더불어 참으로 판단을 받으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어떤 때는 좋은 말로 칭찬을 받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비난을 받기도 하고, 뿐만아니라 어떤 때는 실재와 전혀 무관하게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쓰고 이로 인해 판단을 받으면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는 것이다.
본문에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과 아볼로와 게바등을 앞세우고 파당을 나누는 가운데 자기들 끼리 서로 칭찬하고 또한 판단을 하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바울은 자신은 자기가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요 하나님께 충성하는 종임을 말하면서 판단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있음을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만

1> 사람들에 의한 판단
사실 오늘 우리는 사람들 가운데 사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사람들로 부터 판단을 받기 마련인 것입니다. 어떤 때는 칭찬과 호평을 받고, 또 어떤 때는 비난과 질책을 받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인간에 의해 받는 판단이라고 하는 것은 결코 완전하지를 못한 것입니다.
그냥 자기의 이권과 자기의 취향에 따라서 좋고 나쁘게 판단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능력도 한계가 있고, 지식도 불완전하고, 마음은 항상 편견적일 수 밖에 없는 인생)
그러므로 사람의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오늘 우리는 실망하고 슬퍼하고 할 것이 아닌 것입니다. 본문에 고린도 교인들이 사역자들에 대한 판단을 그냥 자기 생각대로 판단을 ...
바울은 영혼 구원에 힘쓴 사람이고, 아볼로는 말씀을 조리 있게 잘 가르친 사람이며, 게바는 부흥 강사로 큰 은혜를 끼친 사람으로 우리가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만 고린도 교인들이 그야말로 이들이 어떻고 어떻고 판단을 했습니다만 이는 마귀의 속삭임에 빠져 교회로 하여금 손해를 끼친 일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2> 자기 자신에 의한 판단
남에게 판단을 받아도, 그러나 사람은 사람마다 자기의 양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양심으로 다른 사람이 아무리 어쩌고 어쩌고 해도 내 양심에 부끄러울 것이 없다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자기를 판단한다고 해도 얼마든지 그 판단들을 견딜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양심이라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항상 양심은 자기의 이로운 쪽으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양심도 결코 완전한 것을 볼 수가 없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타락한 인간의 양심이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믿을 것이 못되는 것입니다.
남침 판에 자석을 붙이면 남침 판은 그만 방향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처럼 오늘 우리의 양심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에게 강한 욕망이 있으면 그만 흐려지고 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양심은 그냥 명예와 권세와 물질 앞에는 결코 제 기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정확한 판단
사람은 완전하지 못하나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시므로 그 분의 판단은 아주 정확무오한 것입니다. 사람은 겨우 겉 모습밖에는 판단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중심을 보시므로 너무나도 완전하고 정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판단앞에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냥 무어라고 하더라도 별로 신경을 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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