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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율법외의 한 의 (롬 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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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율법의 의와 율법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가 주제이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죄인이요 심판 아래 있다면 유대인의 나은점은 무엇인가 ? (1-2)

범사에 많으나 그 중 제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엄청나게 중요한 사실이요, 크나 큰축복이다. 여기서 말씀은 명령과 예언과 약속을 포함하는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는 큰 명예와 특권인데 이 것들은 항상 책임과 의무를 수반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책임을 감당하지 못했다. 오히려 그 모든 말씀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의인 그리스도를 배척함으로서 자기 스스로를 심판하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말한다(3) /어떤 이들이 믿지 아니하여도 하나님의 미쁘심은 폐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은 다 거짖되되(말씀을 맡은 유대인 까지도 )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는 사실은 드러내 주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참되심을 오히려 드러내 준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불의가 많을 수록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의는 더욱 빛난다는 말이다.

예) 어둠에서 빛의 가치는 더욱 빛나는 것같이. 개펄속의 진주의 가치처럼 더욱 빛나는 것이다. 아무도 진주가 있단고 해서 개펄을 아름답다고 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방인과 유대인도 다 죄가운데있다고 선언한 것이다. 의인을 의롭다고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대속의 하나님의 의가 더욱 귀한 것이다.

여기서 죄인의 말이 드러나게 된다. (5-8)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해서 악을 도모하자 하면서 바울의 복음을 비방했다. 요즘 죄짓고 회개하면 되지 하는 식의 비방이다.

예)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쳤다고 하니 어떤 청년 은혜 받기 위해 죄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그러나 깡패가 목사가 되었으면 깡패 시절이 빛나는 것이 아니요, 이다만 구속하신 하나님의 의가 빛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들의 말은 저들의 부정직하고 삐뚤어진 죄인의 특성을 아주 잘 드러내 주는 것으로 저들은 정죄 받는 것이 옳다.

이제 바울은 다시한번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선언한다. (3:9-18) 그 죄는 하나님을 찾지 않는 데서 부터 시작된다. (9-11) 그리고 선을 행하는 자는 한 사람도 없다고 못박는다. (12) / 이는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된 연고이다.
그리고 입술의 죄악은 그 뒤를 잇는다. (13-15) / 말은 곧 저희의 마음을 말한다. 곧 마음에 악독이 가득하여 서로 해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죄는 발로 이어진다. (16-17) /피흘리는데 빠른 발을 본다. (이는 삶의 목적와 동기 방볍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게 된다.

결국은 저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18)/ 전혀 하나님을 개의치 않고 산다. 이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동일하다. 율법의 의와 율법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한 의(19-31) / 이 부분이 오늘 말씀의 결론과 같은 부분이다.

먼저 바울은 율법을 의롭다고 한다. (19-20) 이는 하나님의 기준이요, 하나님의 요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율법은 자체로서는 의로우나 사람을 의롭게 하지는못한다. 그이유는 사람은 죄에 빠져 그 율법을 지킬 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율법에 가까이 갈수록 더욱 자신은 절망적인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이로서 율법은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그리스도께로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해 주는 것이다. 자신이 절망적인 죄인임을 알아야 비로소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얼마나 귀중하고 절대적인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한 의를 증거한다. (21-26) 그리고 이 의는 사실상 율법과 선지자들이 증거한 것이다. 모든 성경이 가리키고 증거하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차별이 없는 의이다. 그러므로 율법과 선지자는 이 한 의가 등장하기 위한 엑스트라에 불과한 것이다. 율법은 자기만 의롭고 모든 사람을 죄와 심판아래 가두었으나 이 의는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참되신 하나님의 의로서 율법과 선지자가 입을 모아 증거한 죄인의 소망이요, 구원의 열린 문이 되는 것이다.

이제 율법에 의해서 정죄를 받은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칭의 원리, 혹은 그 방법이 소개 된다. ( 23-26 )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다.
이와같이 하시므로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그리스도의 피값이 치뤄졌기에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묵과하심을 의미한다. ) 자신이 의로우실 뿐 아니요, ( 이는 율법의 의로도 어느정도 충족이 되기는 했다. 그러나 정말 온전치는 않았다. ) 예수 믿는 사람도 의롭다 하시는 의이다. ( 이는 율법이 이루지 못한 온전하신 하나님의 의이다. )/이 의는 예수그리스도의 죄값을 치루심을 전제하는 온전하신 사랑의 의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이다.

여기서 예수 믿는 성도들은 두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1) 자랑할 것이 없다는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오직 겸손히 섬길 것이다.
2)하나님은 그저 교인들의 하나님 뿐 아니요, 현재 교회 나오지 않는 자의 하나님도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
3)또한 그러므로 믿는 자에게 율법이 폐해진 것이 아니요 , 오히려 굳게 세우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율법에자유로우나 더욱 온전히 새워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는 것이다. 이로서 하나님위 의로우심을 드러내며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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