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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의심과 헤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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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에 보면은 신학을 하지 않은 분인데도 신학을 논하면서 기독교적인 글을 많이 쓰는 분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한번은 어느 대학 교수님에게 한마디 하기를 “교수님, 이것은 우리 분야인데 철학을 하신 교수님으로서는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하였더니“그렇지요?” 하면서 “앞으로는 아무래도 그 분야에 대해서는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아들이 목사까지 되었는데도 교회를 나오지 않습니다. 그 나오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분의 말인즉 “내가 참 못됐습니다. 책도 조금 읽고, 그저 신학 책도 가끔 읽어보고, 철학도 조금 했다해서 교회에 와서 딱 앉으면 목사님이 뭐라고 하시면, 음! 그거 아닌데, 소크라테스! 그 소크라테스는 내가 더 잘 아는데 그 사람은 그런 사람 아닌데” 하고서는 자꾸만 이런 생각이 나서 도무지 은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 이것 변변치 않은 공부 좀 한 것 때문에 예수를 똑바로 믿지를 못합니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한 결코 자로 잴 것이 아닙니다. 모두를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하거나 부인하며 비판할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욱이 다 알 수도 없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네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니! 이제 전적으로 입을 열고 받으라, 그리고 충성하라! 그럴 때에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전적인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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