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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인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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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과 걱정은 10개의 목숨을 가진 고양이라도 죽인다.”는 속담이 있듯이 마음의 염려는 뼈를 상하게 한다. 과거에 범한 죄와 허물을 생각하며 갖는 고민, 어려운 현실 문제를 놓고 연약한 자신을 보면서 갖는 고민, 그리고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오는 고민…. 이런 것들은 우리를 낙담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옛 죄를 사하시고 오늘도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내 길을 끝까지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염려는 주께 맡겨버리라고 하셨다(벧전 5:7).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이 한없는 고민과 고통의 늪에서 건짐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여기 우리가 가져야 할 필연적이고도 위대한 고민이 있다. 하나님을 떠나 고통과 혼돈과 불신과 허탈감 가운데 사는 이 땅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리면서 그들의 구원을 간구하는 그리스도인의 고민이 그것이다. 비판의 소리, 심판의 소리, 자학과 욕지거리는 많지만 이 나라를 위해 눈 밑을 적시며 골방에서 기도하는 자는 얼마나 있는가? 한 청년이 무서운 살인을 했을 때 그 뒤에는 부서진 가정이 있고, 또 그 뒤에는 쑥밭과 같은 어지러운 사회가 있으며, 그 중에 내가 한 사람이라는 것은 왜 생각하지 않고 비난과 저주의 화살을 남에게만 돌리는가?
 책임질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이 사회와 세계의 어두움을 쫓는 일에 빛나는 한 몫을 하자! 이 고민은 위대한 고민이요 지금도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고민이다.

「그와 같이 되기를」,박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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