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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욕심 많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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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탐욕과 자기 중심주의의 자식이다. 탐욕적인 사람을 멕시코의 첼탈 족은 '작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 하고, 시기하는 사람을 '욕심 많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작은 마음'과 '욕심 많은 마음'은 동행(同行)한다. 그리고 그 영혼은 욕심에 비례 하여 축소된다. 시기하는 사람은 만족할 때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만족시킬 수 없는 자아를 끊임없이 쫓아가기 때문이다. 남부 멕시코 습지 티바스코에 사는 촌탈 인디언은 시기를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들은 자기 이웃을 시기하는 사람을 가리켜 '그는 자기 이웃 보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시기가 종국에는 어디로 가는지를 보여 준다. 사람들은 자신들만 가졌다고 생각하는 특권을 남들이 가지는 것을 볼 때에 속이 쓰린 것이다. 시기하는 사람은 남의 즐거움을 보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인간 불행의 마지막은 어디인가? 그것은 죽음이다. 이웃이 불행의 극에 달해 죽음에 이를 때 그를 시기하는 자의 시기도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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