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역경을 딛고 재기한 선수들

첨부 1


올림픽 금메달보다 아름다운 것은 인간승리의 드라마다. 역경과 고난을 딛고 재기한 선수들의 스토리는 항상 감동적이다.

시드니 올림픽 수영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톰 돌런(25·미국)은 지난해 무릎연골 제거수술을 받았으며 어릴 적부터 자신을 괴롭혀온 기관지 천식 때문에 경기 전 산소탱크를 사용하는 환자다.

여자 공기소총에서 한국의 강초현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수상한 낸시 존슨(26·미국)은 신경계 질환을 앓아 왔다. 그녀는 의사로부터 '운동을 계속하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경고를 받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최고의 사수로 우뚝 섰다.

남자 공기소총 금메달 수상자인 프랑크 뒤물랭(27·프랑스)은 교통사고를 당해 1년 전만 하더라도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던 장애인이었다. 그는 주위의 '재기불능 선언'을 뛰어넘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승자는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승자는 구름 위의 태양을 보지만 패자는 구름 속의 비를 본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