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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합시다 (살후 0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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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본문 가운데서 특별히 13절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것은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마땅히>라는 말은 문법상 <반드시>라는 뜻을 같습니다. 이 <반드시>라는 것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되는 것이 아니라<반듯이, 절대로, 기필코, 하지 안으면 안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반드시 해야할 그것이 뭐냐? 감사다 그런 예기입니다. 감사는 반듯이 기어이 기필코 필연코 절대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씀입니다.

히브리인들은 감사를 <야다>라고 했습니다. 그 <야다>라고 하는 뜻은 <경배하다, 예배하다, 찬양하다> 그런 뜻입니다. 또 히브리 사람들은 감사를 <토다>라고 했는데 그 뜻은 <숭배 혹은 경배 자들의 합창> 그런 뜻입니다. 우리는 <야다>와 <토다>란 낱말 속에서 감사가 어떤 것인가? 감사의 의미가 어떤 것인가? 감사의 뜻이 무엇인가를 자세하게 발견 할 수가 있습니다. 감사는 단순한 사의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감사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감사 행위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까닭은 피조물의 의무이며 피조물의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옷을 한 벌 얻어 입었다든지, 밥을 얻어먹었기 때문에 표시하는 감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성립되는 감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그런 감사가 아닙니다. 옷 때문에, 밥 때문에, 집 때문에 드리는 감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경배입니다. 예배입니다. 숭배입니다. 찬양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감사의 이유와 조건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만 모두가 신령한 이유들입니다. 예컨대 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옷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게 없어요. 다 신령한 이유들, 고상한 이유들, 차원 높은 이유들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시편116:17절 말씀 보면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 이다>라고 말씀을 했습니다. 시50:14절 말씀을 보면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그랬습니다. 말씀 드린 대로 감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 예배 찬양 숭배 그리고 제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 민족입니다. 많은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그 많은 제사의 목적이 뭐냐?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제사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그 은혜를 감사 드리기 위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감사의 중요성은 그 외에도 수 없이 많습니다마는 우리는 본문으로 돌아가서 <왜 마땅히 감사해야 하는가?, 왜 바울이 마땅히 감사했는가>를 구체적으로 찾아서 이번 주일과 다음 주일 두 차례에 나누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첫째로 선택해 주셨기 때문에 마땅히 감사해야 합니다.
본문 13절 말씀 보니까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라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택했다고 하는 것은 태초부터 그리고 영원 전부터 선택했단 말입니다. 에베소 1:4절 말씀을 보니까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다> 그랬고 시편 139:13절 보니까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갈라디아 1:15절 보니까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를 부어 나를 부르셨다고> 말씀을 합니다.

신구약 성경 전체에 면면히 흐르는 사상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①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세계 만국 중에서 선택 하셨고,
②나와 여러분을 개별적으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바로 그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선택이 감사의 조건이 됩니까? 왜 그것 때문에 감사를 해야 합니까? 예를 들면 지난번에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다음에 길거리를 나가봤더니 길거리마다 전신주마다 그리고 벽마다 <당선사례>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런 벽보가 사방에 붙어 있더라구요. 그거 뭡니까? <뽑아 주어서 고맙소> 그 뜻 아닙니까? <나를 선택해 주어서 고맙소> 그 뜻입니다.

어떤 집에서는 자기 아들이 60명 아이들을 대표하는 반장이 됐답니다. 그래서 너무 기분 좋고 좋아 가지고 과자를 60 봉지를 사 가지고 반 아이들을 전부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왜? 자기 아들이 반장으로 뽑혔으니까 기분 좋아서! 선택됐으니까 좋아서 고맙다는 표시를 한 것입니다.

구약성경 에스더서를 보면 그 당시 폐르샤 제국에 왕이 아하스에르 왕이 왕후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미인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요사이 말로 말하면 미인 콘테스트입니다. 얼굴을 다듬고 옷 매무새를 다듬고 그 다음에 행동을 다듬은 다음에 왕 앞에서 콘테스트를 합니다. 많은 미인들을 앞에 놓고 그 중에서 고릅니다. 그 중에 딱 한사람이 뽑혔습니다. 그가 에스더입니다. 그 많은 미녀 가운데 한 사람(왕후로 뽑힌 사람)의 그 영광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전에 보니까 미스 코리아 뽑히는 것 보니까 웁디다. 여자가 뭐 막 울더라구요 좋아 가지고, 그 뽑히는 게 좋은 거라고요, 선택받았다는 사실, 하물며 하나님께 선택되었다는 사건은! 그런 것들에 비할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뽑았다는 사건 거기에 비할 바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뽑았다는 사건,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했다는 사건, 나를 그리스도의 신부로 선택해 주셨다는 사건, 나를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자로 선택해 주셨다는 사건은! 국회의원이나 미인으로 선택된 것과는 비할 바가 아닙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선택될 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택 됐다는 사실 그게 감사 한 거예요. 칼빈은 이것을 <무조건적인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일에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을 하실 때! 신체 조건 따지고, 경제 조건 따지고, 학벌 조건 따지고, 그 다음에 모양 조건 따지고, 뭐 가문 조건 따져서 선택을 한다면 은 여러분은 모르겠어요 뽑힐는지, 난 못 뽑힐 것 같아요, 나는 그런 조건 못 가졌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건 없이 선택하신 그 은혜 때문에 나 같은 죄인도 선택되고, 나 같은 죄인도 부름 받고, 나 같은 죄인도 주의 종이 되고, 나 같은 죄인도 이 단에 서서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가 절로 절로 나오지 안을 수가 없단 말예요, 바울이 그것을 감사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찬송가 405장에 그런 고백이 나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다른 이유다 제쳐놓고 나 같은 사람도 선택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리에 우뚝 섰다는 사건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일평생 동안 감사 감사 감사하고 살아야 합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요 아멘.

2. 둘째는 거룩하게 해 주셨기 때문에 마땅히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13절 끝을 보니까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그랬습니다. 창세기 3장 이전의 인간은! 타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룩하고 깨끗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3장 타락 사건 이후에! 인간은 전적부패해서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해가 갈수록 더 간악 해저 가고, 더 무자비하고, 더 누추해 저 갔습니다. 범죄의 성향이 그렇고 도덕적 타락이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을 선택해서 불러내 보았자 마치 시궁창에서 건져낸 것 같아서 더럽고 냄새나고 누추하기 짝이 없단 말입니다.

그 타락한 존재 가지고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거룩한 것은 거룩한 것과 만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과 속은 만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 더러운 것을 내 팽개치지 아니하시고 불러내서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한 것입니다.

사람이 옷을 입는 것도 때와 장소를 따라서 달라집니다. 공사판에서 모래를 나르고 벽돌을 나르는 사람이 머리에 머리 기름 싹 바르고, 빨간 넥타이 메고, 그리고 구두가 빛나게 닦아 신고, 그리고 등에다가 벽돌을 날라요? 아니지요. 작업복 입고 일합니다. 아니 유목사가 이 까운을! 강당에 올라올 때 입어야지, 이렇게 입고 팔달로나 중앙동을 걸어가요, 그러면 광성교회 유 목사 돌았다고 그럴 거예요. 옷도 때와 장소가 있습니다. 파티에는 야외 복을 입고 가야 하지 안아요.

마찬가지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려면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요한 계시록 보니까 거룩한 세마포를 입어야 된다고 말씀합니다. 문제는 내가 내 힘으로 나를 거룩하게 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 본문 보니까 <성령으로 나를 거룩하게 하사> 하나님이 거룩하게 해 주신 단 말예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누가복음 15장을 보면 아버지를 떠났던 둘째 아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들을 맞이하는 아버지의 태도를 주목해야 됩니다. 누가복음 15:22-23절 보니까 <제일 좋은 옷을 입히라. 손에 가락지를 끼워라. 발에 신을 신겨라. 그리고 살찐 송아지를 잡으라. 잔치를 벌리자구나> 그랬습니다.

맨 먼저 하는 게 뭐요? <옷 벗겨라, 옷 가라 입혀라, 깍지를 벗겨라> 옷을 갈아 입혔어요 거룩한 옷으로 가라 입어야 돼요 옷을 가라 입히고 가락지를 끼워주고 신발을 신기고 이것은 더러운 껍질을 벗긴 다음에 새것으로 갈아입어야 거룩한 아버지, 거룩한 하나님과 만날 수 있다는 교훈이 아니겠습니까?

새 사람은 새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4:22절 이하에서 <구습을 쫓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랬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고 구원을 받는 것은 새 옷을 가라 입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 새 옷을 가라 입고 세상을 살아 나가노라면 마치 아침에 따 따듯하게 다림질해서 입고 나간 옷이 때묻고 구겨지는 것처럼 우리의 삶이 추해지고, 우리의 인격과 우리의 양심이 구겨지게 될 때가 많더라는 예기입니다.

그때마다 성령께서 거룩한 영을 부어 주셔서 우리를 새롭게 해주고, 깨끗하게 해 주시고, 정결하게 해주고, 우리의 모든 허물을 소멸하시는 이 은혜를 베푸시니까 감사해야 되지 안느냐! 그런 뜻입니다. 저나 여러분이 세상에 살면서 때가 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양심과 신앙이 구겨 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날마다 새로운 능력을 부어 주셔서 거룩하게 만드시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런데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성령의 깨끗하게 하심의 능력을 외면하거나 거절하면 그 사람은 버림을 받습니다. 이 사실을 주목해야 됩니다. 여러분! 이 공동체로부터 버림을 받고, 집단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어떤 사람으로 버림을 받는 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 일이 있습니까? 비극 중에 비극입니다. 선택은 귀중하지만 버림은 비극입니다. 하물며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을 외면하고 제 멋대로 살다가 하나님의 버림을 받으면 땡 종치는 거요. 그걸로 끝이 예요.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에 순종하고 살아야 합니다.

3. 셋째 구원을 얻게 하셨기 때문에 마땅히 감사해야 합니다.
13절 끝은 보니까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그랬습니다. 바울의 감사 조건은 구원 문제로 승화 돼가고 있습니다. 본문에 구원의 조건이 명시 돼 있습니다.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같이 합시다. <진리를 믿음으로>.

진리는 요한복음 14:6절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곧 진리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내가 곧 진리요 내가 곧 생명이니>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만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고 감사를 그분에게 드려야 합니다.

. 나 위하여 십자가에 중한 고통 참으사 대신 죽은 예수의 사랑하신 은혜여
보배로운 피를 흘려 영영 죽을죄에서 구속함을 얻은 우리 어찌 감사 안 할까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속죄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나를 구원하신 사랑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우린 십자가의 복음을 액면 그대로, 글자 그대로, 사건 그대로, 가감 없이 믿어야 합니다. 빼거나 보태면 안 된단 말입니다. 만약에 십자가의 구원을 왜곡하거나 부정하려고 하는 것은 사탄의 역사요 도전이요 음해 공작입니다. 십자가는 원형 그대로 예수님의 피 묻은 십자가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택을 받고 거룩함을 얻고 구원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경배해야 될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만의 하나라도 사탄을 찬양하고 사탄을 경배하고 노래하는 것도 원하지를 않습니다. 왜요? 세계적으로 사탄을 찬양하거나 사탄을 노래한 사람들의 말로가 어떻게 됐는가?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①세계적인 락 그룹가운데 롤링스톤 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멤버였든 그브라언 존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마약과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자기 집 수영장에서 익사해 죽었습니다.
②세계적인 락 가수였던 엘베스 프레슬리는! 마약 중독과 과식증으로 죽었습니다. 여러분 엘비스 프레슬리를 좋아하면 안돼요. 그 좋아할 사람이 못돼요.
③미국 락 음악의 전설로 인물로 평가받았던 지미 헨드릭슨은! 수면제를 먹고 자다가 지가 토한 음식 찍거기에 숨막혀 죽었습니다. 질식사했습니다.
④락의 여왕이라 불렸던제니스 조풀리는! 헤로인 과용으로 숨졌습니다.
⑤비틀즈 그룹의 일원이었던 존 레너는! 자기 아파트에서 극성 펜이 쏜 권총에 사살되었습니다.
⑥락 기타 연주자였던 로이프 케너는! 알코올 중독으로 요양소에서 요양하다가 목을 메 자살을 했습니다.
⑦인기 드럼 연주자 이었던 요기 홀트는 호텔 17층에서 뛰어서 자살을 했습니다. 다 이 모양 이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음악도 골라서 해야 돼요. 사탄을 노래하고 사탄을 경배하던 자들의 종말이 어떤 것인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사건들입니다. 요즘 교회 안에 청소년들 위해서 라면 락 스타일의 음악도 도입하는 것이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만은 저는 반대입니다. 그 락 음악은 리듬 자체가 사람을 발광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것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복음성가 난 그것은 원해요그것은 괜찮아요

그리고 여자 분들 자기의 건강이나 살 빼기 위해서 에어로빅들 하시지 안아요. 그것도 잘 하셔야 돼요. 락 음악에 맞추어 흔들면 안돼요. 흔들더라도 찬송가에 맞추어 흔들어야지! ..미국 어느 보수 교단에서는 교단이 결정을 했어요 <에어로빅이 자꾸 흔드는 건데 성회를 표현한다고, 그래서 그것은 은혜스럽지 못하다, 비 성적이라고 해서 그것을 못하게 했어요>. 흔들어도 락에 맞추어 흔들지 안도록 주의하세요. 엉덩이 뿔랄테니까. *사탄은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을 합니다.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고 도전합니다. 구원이 영원히 감사할 사건이 아니라고 촐싹거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과 삶을 혼돈하고 혼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생활과 감사하는 마음은 성령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택을 외면하고, 성령이 거룩하심을 외면하고, 구원하신 은총을 과소 평가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생활은 사탄이 준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에 속한 사람은 신령한 감사를 하며 살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사 할 줄 모르는 생활은 사탄적 발상입니다. 원망 불평 시기 질투 혐오 이런 것들은 모두 사탄이 제공하는 악한 선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4. 결론으로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1) 먼저 마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①마음으로 은혜를 기억하면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무 때에 무슨 복을 받고, 아무 때에는 무슨 복을 받고...> 이것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해야 감사가 나옵니다.
자식은! 부모님이 나를 위해서 하신 수고를 기억하는 것이 효도하는 법입니다.
②마음으로 잘못을 회개하면서 감사해야 합니다.
어머니 제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용서를 비는 것이 감사의 뿌리입니다. 뿌리가 있어야 나무가 자라듯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면 감사의 열매가 맺힙니다.
③마음으로 결심하면서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들어야지, 오늘부터 하나님 말씀을 잘 지켜야지, 이제부터 십일조 바쳐야지, 이제부터 기도생활 해야지, 이제부터 주일 잘 지켜야지, 이제부터 전도해야지.. 마음에 결시하는 것이 감사의 표입니다.
은혜를 기억하고, 잘못을 가슴 치고 울고, 바로 살기로 결심하는 이 세 가지 마음이 감사라고 하는 나무의 열매를 맺는 뿌리입니다.

2) 그리고 말로 감사를 해야 합니다.
.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다 가지고 내 주신 은총을 늘 감사하겠네
입을 열어 절대로 원망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 감사해야 합니다.

3) 생활로 감사해야 합니다.
나무가 뿌리를 잘 박는 것이 좋고, 줄기가 잘 크는 것도 좋고 꽃이 예쁜 것도 좋으나, 무엇보다도 제일 좋은 것은 열매가 충실하게 많이 맺히는 것입니다.
열매는 행실을 말합니다. 우리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입으로 찬송을 불러 감사하고, 또한 바치는 것도 있어야 합니다.
.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힘과 정성 다하니
나의 온갖 언행 심사 주의 것일세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바치리

헌금을 정성껏 바치는 것도 열매입니다. 그런데 말로만 때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맙지요, 그렇고 말고요> 말로 감사하다고 해 놓고 그 다음에 아무 것도 없으면 그 사람은 말로만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교인 가운데는 말로만 감사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됩니다. 말로만 감사하는 것은 외식입니다. 감사의 열매, 정성껏 헌금을 드림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를 할 줄 알아야 돼요. 지금부터 감사를 고백해야 됩니다. 마음과 입술로 물질로 정성을 바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해 주심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거룩하게 해 주심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신 은혜를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살아가십시다. 감사는 내 영혼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감사는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감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는 더군다나 나에게 축복을 가져다가 줍니다. 따라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더 많이 감사하고, 감사할 사건이 많아지고, 복 받고 살아가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유흥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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