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집중력 훈련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랜니 배샴(Lanny Bassham)은 사격에 있어 집중력이 무엇인지를 말한다.

우리의 경기는 움직이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오십미터 거리에서 십센트 짜리 동전보다 작은 원에 총을 쏘기 때문이다. 만약 총신의 각도가 일 밀리미터의 이백 분의 일만 틀려도, 과녁의 중심을 벗어나 점수를 잃게 된다.

그래서 사격 선수들은 어떻게 모든 것을 멈추어야 하는지를 배워야만 한다. 나는 호흡을 멈추는 법을 배우며, 대회에 나가기 전에 12시간 동안은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소화작용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나는 맥박이 60 정도에서 유지되도록 조깅을 한다. 심장이 고동치는 사이의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맥박을 낮게 취하려고 하지만 고동치는 양이 너무 많아 각각의 맥박은 참으로 나를 세게 흔든다. - 이것은 사격에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 당신은 이 모든 것을 해야 한다.

그리고 기술적인 통제력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당신은 오랫동안 상황을 읽는 경험을 쌓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면 모든 문제의 80%는 마음에 관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사격 선수가 집중력을 훈련하는 태도는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훈련 태도가 되어야 한다. 이런 태도를 지닌 제자는 예수님을 따르는데 있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