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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경을 읽읍시다. (딤후 0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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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책이 없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도 많은 종류의 책이 산적해 있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서 문제이고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책을 읽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먼저 책을 많이 읽기 바랍니다. 그런데 특히 책 중의 책이요 세계 최고 베스트 셀러인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링컨 대통령은 '하나님의 인류 창조이래 최대의 선물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고 말했고, 토마스 제퍼슨은 '성경이 없었으면 인류는 이미 멸망하였을 것이다' 하였으며 영국의 유명한 엘리자베스 여왕은 '나는 영국을 버릴지라도 성경은 버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그리고 유명한 설교가인 스펄젼은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지배될 때 천사들이 그들과 동거하며 그들의 식구가 될 것이다'고 말하였습니다.

영국의 저명한 소설가요 시인이던 윌터 스코트경은 임종이 가까웠음을 느끼자 가족에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라고 말하면서 사위에게 '책을 읽어다오'라고 말했습니다. '무슨 책을 말씀하십니까?' 사위가 묻자 스코트경은 '이 세상에 진정한 책은 성경밖에 없지 않느냐? 성경 요한복음 14장을 읽어다오'라고 말했습니다. 사위가 성경을 읽자 스코트는 평화로운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성경말씀이야 말로 큰 위안이요, 소망이다. 성경은 하늘에서 보낸 한 통 의 편지이니 너희는 항상 가까이 하거라'
오늘 우리가 왜 성경을 공부해야 하고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이 시간 먼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인데 하나님의 뜻을 모른 채 하나님을 섬기면 도리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읽어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하나님 뜻대로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 로마서 10장 2-3절에 보면 '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고 우리의 열심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똑바로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미국의 어느 큰 교회 목사님이 하루는 주일학교 학생들의 신앙생활 정도를 알기 위해 한 유년부 학생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얘야, 여리고 성은 누가 무너뜨렸느냐?' 그러자 그 학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결코 성을 무너뜨리지 않았어요' 하며 도망치듯 가버렸습니다. 걱정이 된 목사님은 주일학교 담임교사에게 그 이야기를 하자 담임교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그 아이는 결코 거짓말 할 아이가 아닙니다! 그 애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리가 없습니다' 이에 너무나 걱정이 된 목사님은 긴급히 장로회(당회)를 소집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여리고 성을 누가 무너뜨렸느냐 질문을 했더니 글쎄 아무도 모르더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한 부자 장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그 까짓 것 애들이 무너뜨린 성쯤이야 물어주면 되지 않겠습니까? 하며 말했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읽지 않으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2. 우리가 왜 성경을 읽어야 하냐하면 영혼이 성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베드로전서 2:2절말씀을 찾아보세요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젖과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젖을 통하여 성장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믿음이 성장하고, 영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 17:8절과 시편 1편 3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은 것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또 예레미야 17:13절에 '생수의 근원이 도신 분이 여호와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자라려면 물이 있어야 하는데 거룩한 생수가 끊어지면 마음이 황폐해 집니다. 생수인 성경 말씀을 읽지 않고 듣지 않으면 영혼이 사막화 됩니다. 지금 이 세계에는 굶어죽고 영양실조로 죽는 사람이 하루에 4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처음 며칠 간은 밥을 먹지 않으면 음식에 대한 갈망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밥을 먹지 않고 10여 일이 지나면 배고픔을 느끼지 못합니다. 허기증을 못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않고 듣지 않으면 처음에는 마음이 공허하고, 갈급하나 오래 되면 영혼이 무디어지고 말씀에 무감각해집니다. 영혼이 죽어가는 것입니다. 영의 양식을 먹지 않으면 영혼이 죽습니다.

어떤 인디언 부족에 하루는 개가 쌍둥이 강아지를 낳았습니다. 쌍둥이 강아지가 자라는 것을 본 인디언이 추장에게' 이 쌍둥이 강아지가 싸우면 어느 족이 이길(승리할)것 같습니까?'하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인디언 추장은 대답했습니다. 많이 먹는 강아지가 이길(승리)것이다. 그렇습니다. 성경 말씀을 많이 먹고 듣는 사람이 마귀와의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말씀을 많이 읽고 듣는 사람이 먼저 되고 말씀 읽기를 게으른 자는 나중 됩니다. 하나님(성경) 말씀이 꿀보다 더 달지 않고 말씀을 사모하지 않는 자는 영적으로 병들어 자라지 않는 상태입니다. (시119:103, 시119:97)

3. 죄로부터 승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공부해야 하는 세 번째 이유는 죄로부터 승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인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데 가장 방해꾼은 바로 죄입니다. 죄로부터 승리하지 못하면 그 누구도 기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죄로부터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무엇일까요? 에베소서 6:17절에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는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육체적으로 아무리 강한 사람도 하나님 말씀이 없이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시편119편 9절과 11절말씀에도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끊임없이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바로 전에 40일간 금식 기도하러 산에 오르셨을 때 마귀가 유혹할 때마다 성경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성경말씀을 읽으면 행실(품행)이 좋게 됩니다. 성경을 읽으면 악을 이기고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성경말씀과 죄는 상극이어서 성격말씀과 가까이 할수록 죄는 멀어지고 죄와 친할수록 성경 말씀은 멀어집니다.

4. 복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공부해야 하는 네 번째 이유는 복되고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여호수아1장8절에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하였습니다. 주야로 성경을 읽어보고 묵상하고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인생길이 평탄하고 형통하게 하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경을 공부하고 성경의 말씀대로 생활해야 합니다. 시편 1:1-2절말씀에도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하였으며 누가복음 11:28절말씀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하였습니다. 여러분, 복 받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려면 꼭 성경 말씀을 읽고 공부하세요. 잠 13:13절에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얻느니라

5.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영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성경 베드로전서 3:15절말씀에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나' 그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성경 디모데후서 2:2절말씀에도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네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으면 믿지 않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연약한 그리스도인을 더욱 강하게 성장시키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6. 성경은 구원과 성공에 이르는 지혜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시19:7)
역사적으로 보면 위대한 사상이 담긴 책을 쓴 사람이나 위대한 사상적인 영향을 끼친 사람은 거의 다 성경의 영향을 받은 사람입니다. 임마누엘 칸트의 '순수이성비판'같은 책도 성서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페스탈로치의 교육사상도 성경에 근거해 있으며, 단테의 '신곡'이나, 존 번연의 '천로역정'도 성경을 근거로 하여 쓰여진 작품입니다. 도스토에프스키가 시베리아로 유형을 가 있을 때 신약성경을 28번이나 읽었고 거기에서 착안한 것이 '악령''카리스마죠프의 형제'등 불후의 명작 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학교라고는 9개월 밖에 다녀보지 못했지만 매일 성경을 읽으므로 온 세계에 영향을 준 위대한 정치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슈바이쳐, 나이팅게일, 에디슨, 멕아더 장군 등도 항상 성경을 가까이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중심은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약성경은 장차 오실 구세주를, 신약성경은 이미 오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대한 무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무지입니다. 그런즉 그리스도를 알고자 하고 지혜로운 자가 되려면 반드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들으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십니다. 성경 시편119:98과 100절말씀을 보면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더하며' 하였습니다. 성경은 지혜의 말씀입니다. 지혜의 말씀인 성경을 공부하고 지혜가 더 합니다. 시편 19편 7-8절에도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반드시 성경을 읽고 성경을 공부해야 됩니다.

7.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말씀을 읽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예레미아 15장 16절말씀을 읽어보세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우리가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닫게 되면 마음과 기쁨이 찾아옵니다 시편 19편 7절과 8절함께 읽어봅시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8. 성경말씀을 읽고 성경을 공부하면 우리가 죄를 깨닫고 죄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히4:12-13절말씀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니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 만나기 전에는, 우상숭배가 죄인 줄 모릅니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자기가 어떤 죄 가운데 빠져 있는 지 깨닫지 못합니다.
 
낮에는 돈 벌고, 밤에는 공부하는 남자 자취생 둘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두 남자는 새벽에는 일찍 나가 일해서 돈 벌고 저녁에는 학교에 가서 늦게까지 공부해야 했기 때문에 부엌에 전구가 고장이 났지만 너무 피곤하고 전구 사러 갈 여유도 없어 밤늦게 돌아와서는 저녁식사를 하는데 반찬으로는 시골에서 가져온 고추장과 간장이 전부였는데 특히 간장 맛이 제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간장에다 밥을 비벼먹고 '그간장 맛 참 좋다'라고 감탄하며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휴무일을 맞아 오랜만에 부엌청소도 하고 고장났던 부엌의 전기불도 고쳤는데 보통 때처럼 저녁에 간장에다 밥 비벼먹기 위해 간장을 퍼기 위해 간장 독 속을 보았더니 왠걸 간장 독 속에 쥐 한 마리가 빠져 죽어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 뼈가 드러나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걸 보니 입에서 구역질이 나고 소름이 떨리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던 간장이었는데 말입니다. 우리가 어두움 속에서는 먼지가 보이지 않으나 빛이 들어오면 먼지가 보이듯이 주님 말씀이 내 안에 비추이기 전에는 자기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지 못합니다. 자기 행위가 하나님이 그토록 미워하시는 죄를 범하는 일인가를 모르고 행합니다. 또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면 온 세상이 그 색깔로 보이듯이 죄의 안경을 끼고 보면 하나님을 바로 볼 수 가 없습니다. 말씀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은 죄의 눈으로 육안 보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5장의 팔복에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영안이 열려야 마음에 천국이 임하고,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확실히 알게 됩니다.

9. 성경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성경은 삶의 나침반 구실을 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말씀을 읽고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시편 119: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하였습니다. 군대에 가면 군인들에게 독도법을 가르치고 훈련합니다. 적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려면 지도가 있어야 하는데 성경말씀은 우리 인생의 지도입니다. 아울러 항해하는 배가 무사히 목적지까지 가려면 나침반이 있어야 하는데 성경이 바로 천국까지 무사히 인도하는 나침반 구실을 합니다. 또 우리가 길이를 잴 때 자가 있어야 하고 무게를 잴 때 저울이 있어야 하는데 성경은 바로 우리가 삶을 사는 자요, 저울이요 지침서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우리 얼굴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수시로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우리 마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우리 마음의 거울인 성경 말씀을 수시로 들여다보고 더러운 것은 회개하여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저는 십여 년 전에 한국 청소년 연맹 한별단 학생들을 데리고 군 휴양소에 2박 3일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휴양소에 가서 관광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글짓기, 사생대회 프로그램이 들어있어 수채화도구 그림물감을 준비하게 했는데 어떤 짓궂은 학생이 밤에 학생들 잠자는데 얼굴에다 물감으로 수염을 그려 넣고 어떤 학생머리에는 치약을 짜서 묻혀놓고 장난을 해 놓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지 않은 학생들은 자기 얼굴 모습이 어떤 지는 모르고 다른 학생들만 보고 깔깔 웃고 야단났습니다. 나중에야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이 가관인줄 알고 세수를 하고 머리 감고 야단법석을 떨더군요. 우리가 며칠 간 거울 안보면 자기 얼굴이 어떤 모습이 될까요?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경을 안 보면 우리 마음은 아주 더러워지고 보기 흉해 질 것입니다.

10.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들으면 거짓 교훈에 속지 않게 됩니다.
사도행전 20장 29절에서 32절을 보면 초대 교회 때에도 악한 무리가 성도들을 어그러진 말로 유혹하였으나 하나님 말씀을 통해 이를 물리치고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의 기업이 있게 하신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리고 디모데후서 2:15절에도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하였습니다. 오늘 날 우리 주위에는 사이비 종교가 많이 있습니다.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대순진리회 구원파, 등등, 이러한 사이비 종교의 유혹에 넘어가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이단들은 성경 전체의 흐름을 모르고 성경에 나오는 몇 가지 말씀을 자기들 유리한 대로 멋대로 해석합니다. 그것은 참으로 위험합니다.

한 젊은 크리스천이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하는 일에 너무 게을렀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에 성경책을 되는 대로 펼쳐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날의 말씀으로 받기를 결심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조심스럽게 성경을 펼쳤습니다. 그의 시야에 들어온 첫 번째 구절은 '유다는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27:5)였습니다. 이 말씀이 그 날 그를 위해 주시는 말씀으로 여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그의 눈에 마주친 말씀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10:37)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불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성경을 펴기로 했습니다. 성경을 폈을 때 처음 들어온 말씀은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요13:27)였습니다.

11. 성경을 읽고 공부하면 거듭나게 됩니다. 즉 새사람으로 변화 받게 됩니다. 많은 죄인들과 악인들이 성경을 읽고 변화 받아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유명한 깡패였던 사람이 목사가 된 것도 보았습니다. 성 어거스틴도 젊은 날에 방탕하다가 어머니의 기도로 어느 날 우연히 성경을 읽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 장군이요, 문인이었던 루 월레스(Lew Wallace)는 유명한 장군이었고 문학의 천재였다고 합니다. 그는 무신론자요 회의주의자인 친구와 함께 기독교를 영원히 없애 버릴 수 있는 책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로부터 벗어나 살게 하려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월레스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깊이 연구하여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허위라는 것을 주장하는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를 논박하기 위한 책의 ‘제1장’을 쓰고 ‘제2장’의 첫 페이지를 쓰던 중 펜을 꺾고 말았습니다.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공박하려던 예수님에 대해 “당신은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이라고 고백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 사건이 있고 2주 후, 작가 월레스는 <벤허>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880년 이 소설은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화 『벤허』도 바로 이 월레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여 제작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우리는 성경말씀을 읽고 성경 공부하는 것을 생활화합시다. 이처럼 귀한 성경 말씀을 등한히 하고 읽기를 게을리 하지말고 성경말씀을 매일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하여 말씀을 통해서 능력을 얻고 날마다 신앙이 성장하여 훌륭한 크리스천이 되고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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