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육의 생각, 영의 생각 (롬 08:5-6)

첨부 1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사람에게 생각은 중요합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만들어 지고, 나쁜 생각을 하게 되면 나쁜 일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십니다. 마귀도 영적인 존재이므로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요한복음 13장 2절에서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 팔려는 생각을 가졌던 유다는 그 생각대로 행동하여 은 삼십에 예수를 팔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마음을 어디에 열어 놓는가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세상에 열어 놓으면 세상의 일들이 들어오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열어 놓으면 영적인 일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육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들로 채워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늘의 본문 5-6절에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교회에 오실 때에 무슨 생각을 하고 왔습니까? 은혜 받을 것을 생각하고, 기대하고 오신 분들은 분명히 은혜 받게 될 것이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줄 믿고 나온 사람들은 해결 받게 될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채우십시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사야 55장 8-9절에는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같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빌립보서 4장 7-8절에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천국은 누가 갈수 있습니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들어갈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예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이 들어갑니다. 예수님의 성품과 예수님의 사상과 예수님의 생각을 마음에 그대로 품은 사람이 천국에 들어 갈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품은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명상과 믿음은 다른 것입니다. 명상은 내 마음의 생각들을 비우는 것을 말하지만, 믿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고 살아가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생활 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생각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생각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친구목사님이 목회하는 교회의 이야기입니다. 친구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하면서 주차장부터 샀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조립식으로 언덕 위에 지었는데 다른 교회에 가려던 사람들이 주차할 곳이 없으면 그 교회로 몰려 왔습니다. 후에 교회가 부흥되어 건축을 하려고 설계를 하고 예산을 세웠더니 80억이 나왔습니다. 80억을 생각하니 너무 크게 생각이 되어 낙심이 되었답니다. 80억이 크게 보이니 하나님은 점점 작게 보였습니다. 새벽마다 교회건축을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했습니다. “80억이 더 크냐? 아니면 내가 더 크냐?”하고 질문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더 큽니다”하고 대답을 하고 보니 하나님은 크게 보이고 80억은 점점 작게 보여 나중에는 작은 콩알 만해져서 먹어 버렸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모든 문제를 바라보십시오.
2.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십시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시각과 하나님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산 사람 중에 다윗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시각으로 골리앗을 바라보았습니다. 만일 다윗이 사람의 시각으로 골리앗을 보았으면 절대로 골리앗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시각으로 골리앗을 바라보았으면 골리앗의 체격이 크고, 힘이 세고, 튼튼한 갑옷을 입었고, 긴 창과 큰 칼을 들고 있으며, 무서운 그의 모습만 보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서 이길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모두 무서운 것들만 보였을 것입니다. 그에 비해 다윗은 너무나도 작은 키에 초라해 보였을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골리앗을 바라볼 때에 체격이 큰 골리앗은 물매를 대충만 던져도 맞출 수 있다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인간의 운명은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에 12명을 뽑아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에는 돌아와서 보고를 할 때 두 가지로 보고가 나뉘어졌습니다. 열 사람은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했기에 “가나안땅을 정복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며, 그들이 보기에 우리는 메뚜기 같습니다”하고 불가능의 보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했기에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축복하신 땅이 분명하며 믿음으로 올라서 취하자”고 했습니다. 그 증거로 포도송이 하나를 두 사람이 어깨에 메어 가지고 와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 분명함을 말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네피림이라 체격이 크기는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라고 보고 했습니다.
생각에 따라서 놀라운 결과를 갖게 됩니다. 라이트 형제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새처럼 날수 있을까”를 생각했더니 비행기를 발명해 냈습니다. 아르키메데스는 사람이 목욕탕에 들어가면 왜 물이 넘칠까를 생각했더니「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발견했습니다. 사람이 물에 들어가면 몸의 부피만큼 물이 밖으로 밀려나가게 되며, 물의 무게만큼 몸무게가 가벼워진다는 것입니다. 뉴턴은 사과나무 밑에서 누워 쉬다가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광경을 보고 “왜 사과는 땅으로 떨어질까?”를 생각하다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땅에서 모든 물건을 잡아당기는 힘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십니까?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말하십시오.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봅시다
육의 생각이 아니라 영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은 영적인 감동이 오는 그대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영적인 감동이 오는 것을 그대로 생각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그대로의 마음으로 즉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을 마음에 품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부정적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안 될 것 같은 것들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안 될 것도 될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면 부정적인 것도 긍정적인 것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설교 중에 실수를 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여리고성으로 들어가셨는데 그곳에는 니고데모가 살았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얼굴이 보고 싶어 뽕나무 위에 올라갔습니다. 뽕나무 위에 올라가니 예수님의 얼굴이 잘 보였습니다.” 여기까지 설교가 진행이 되자 교인들이 니고데모가 아니라 삭개오인 것을 알고 수근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은 그때서야 실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수습해야 하는데 문제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떠올랐습니다. “니고데모가 뽕나무 위에 올라갔을 때 삭개오가 나타났습니다. 삭개오가 니고데모를 향해 소리쳤습니다. 니고데모야 그 자리는 네 자리가 아니라 내 자리야!” 교인들에게서 폭소가 터졌고 오히려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면 부정적인 것도 긍정적으로 바뀌어 집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남을 생각 먼저 생각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땅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위를 바라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위를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골로새서 3장 1-2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생각으로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의 시각으로 살아가십시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