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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인의 신비로운 삶 (갈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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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우리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길, 그리스도의 신비로운 교훈에 귀를 기울이면서 새롭게 결단 할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이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분명한 것은 살길은 분명히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죽어야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원로 목사님들 278분에게 설문을 조사한 결과 제일 좋아하는 성경 말씀은 요한복음 3:16이었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그런데 이 말씀은 죄의 사슬에서 구원받지 못한 불쌍한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위한 축복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말씀을 묵상하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 말씀만 붙들고 살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 교회는 선교 115년의 성숙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교인의 숫자도 전체 인구의 20%가 된다고 자랑을 합니다. 그러기에 이제는 성숙한 교회로서의 모습으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판과 손가락질만 해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남을 비판하기 전에 나 자신의 허물을 보면서 주님 앞에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는 이 시간이 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누가복음 6:41-42

이제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죽어서 살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수 있도록 사명을 불러 일으키는 말씀이 바로 오늘 우리들이 읽은 갈라디아서 2:20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 다시 한번 갈라디아서 2:20 말씀을 읽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말씀을 가지고 곡을 붙여서 부르는 찬양이 있습니다. 우리 같이 한번 부르십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것아니요 오직 내안에 예수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몸 버리신 예수위해 산 것이라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실 그 날이 임박해 왔을 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누가복음 9:24

이 말씀의 핵심은 죽어야 산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우리 다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죽어야 내가 살고 내가 죽어야 가정이 살고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살고 내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내가 죽어야 산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참으로 주님의 사람으로서 내가 죽겠다고 다짐하는 참으로 복스러운 시간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씀하는 죽음은 육체적인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 마음이 놓입니까? 갈라디아서 5:24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는 이 세상을 한번 살지 두 번 사는 것은 아닙니다. 기왕에 한 번 사는 인생길 예수 안에서 생명을 살리는 축복의 인생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살리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나로 말미암아 교회를 살리는 놀라운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쓰러져 가는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귀한 일에 쓰임 받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삶, 그것은 분명 신비로운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들 보통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말씀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입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왼뺨을 때리면 오른편 뺨도 대주라는 말씀과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라는 말씀등 많은 말씀들이 이해하기 힘든 말씀들입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입니다. 하나님은 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까? 그것은 죄악으로 죽어버린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일을 행하셨습니다. 많은 병자들을 고치기도 하셨으며 죽은자를 살리기도 하셨으며 오병이어의 이적을 행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들을 가지고 자기 백성을 살리는 일을 이루지는 못하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살리는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결국 자기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죽음의 십자가였지만 결국 십자가는 생명을 살리는 십자가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 주님의 십자가를 향하여 사도 바울은 이렇게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위대한 일을 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습니까? 그것은 모리아산에서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장작더미 위에 결박하여 죽여서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씀을 순종했던 것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위대함이 어디에 있습니까? 마른 막대기 지팡이 하나를 가지고 백성을 인도하고 홍해를 가른 것이 위대합니까? 아닙니다. 그는 유월절 양으로 말미암아 위대해 진 것입니다. 양을 죽여서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바라 보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일을 하기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죽을 것이다 라고 했을 때 베드로가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베드로를 가리켜서 사단아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의 신비, 성경의 비밀은 바로 죽어야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대표로 죽겠다 하고 죽으신 것이 예수님의 죽으심인 것입니다. 이제 주님을 따르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우리들이 죽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섬기면서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 교회에는 아무개씨만 없으면 우리교회가 살고 아무개씨만 없으면 우리 교회가 부흥할 텐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나에게서 문제를 발견하고 내가 죽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변화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죽고 다른 사람이 죽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죽고 내가 변화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죽어야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다 죽일 수 없어서 당신이 죽으시고 우리를 대표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에서 우리를 살리신 것입니다.

우리를 살리신 그 주님의 십자가에서 우리를 죽이고 이제는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신비로운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원로 목사님들과 한국 교회 성도들이 제일 좋아하는 요한복음 3:16의 신앙에서 이제 우리는 발돋움해서 갈라디아 2:20의 말씀위에 세워져야 할 때입니다. 그리하여 나도 살고 이웃도 살고 가정도 살리고 나라와 민족에게 살리는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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