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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관계의 촉매자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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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촉매자 

철학자 마르틴 부버는 ´현대인들의 인관 관계를 세 가지로 분류´했습니다.
1. ´그것과 그것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사람들이 서로를 인격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처럼 이용하고 버리는 관계를 뜻합니다. 부버는 현대 사회의 특징 중 하나는 이런 피상적이고 이기적인 관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나와 그것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상대방이 나를 이용하고 버리려 해도 나는 상대방을 물건으로 대하지 않고 사람으로 대하는 관계입니다. 그러나 이 관계는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며, 반드시 다음 셋째 단계의 관계로 발전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3. ´나와 너의 관계´입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관계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믿음이 형성되는 단계입니다. 그러나 부버는 사람들에겐 이런 관계를 유지할 신뢰가 형성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고,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인 ´영원한 분´이라는 촉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언제나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사람을 제대로 믿을 수도 사람에게 제대로 신뢰를 받을 수도 없습니다. 나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도 주관하시는 주님을 믿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만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눈을 통해 사람들을 바라보게 하소서!
인간관계를 잘 하고 있는지 살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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