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분노의 질주를 멈추라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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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분노를 느낀다고 해서
남에게 상처를 줄 권리가 없음은
성적인 유혹을 느꼈다고
그 상대를 강간할 수 없는
이치와 같기 때문이다.
몇몇 사람들은 아마 강간의 경우와는 달리
분노에는 변명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하리라.
그렇다면 화가 난 어느 누가 자신의 분노에
변명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겠는가?
분노가 가진 한 가지 병이 있다면
그건 누구나 분노에 대한 변명을
천 가지쯤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대부분이 사소한 것을 가지고
분노를 마음껏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조셉 텔러슈킨
수 백만이 한 주 안에 죽을 수 있는 위기의 때에
이 땅에서는 분노의 바람이 휘돌고 있습니다.
남남갈등, 좌우갈등, 동맹과의 갈등,
계층간 세대간의 갈등, 정당간의 갈등
올림픽까지 다툼의 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어리석음은 분노를 일으켰고
분노로 더욱 어리석음에 빠져
큰 적과 작은 적을 분별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젠 이 땅이 파멸에 이를까
심히 우려스런 지경입니다.
나태한 졸음운전과
부패한 음주운전만이 아니라
분노의 질주에
네비게이션 목표 입력이 틀렸으면
결국 이르는 곳은
천길 벼랑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마태복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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