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나님의 크기

  • 김장환 목사
  • 234
  • 0

하나님의 크기
 
18세기의 유명한 사상가이자 무신론자인 안토니 콜린스가 한 시골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교회의 종이 울리자 한 농부가 밭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는데 이 모습을 보고 골려주려고 안토니가 질문을 던졌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나가다 잠깐 보니 신앙심이 참 독실하신 것 같습니 다. 그래서 말인데 도대체 저 교회에 계시는 하나님은 덩치가 어떤 분이십니까? 다들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도대체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요.”
농부가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덮을 만큼 커다란 분이십니다. 또한 제 가슴속에 들어오실 만큼 아주 작은 분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또 어느 날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안토니 콜린스는 비록 무신론자였지만 이 농부의 대답에 크게 감명을 받아 이후의 자기의 강연과 책에 종종 이 예화를 인용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이기도 하고,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시는 친한 친구이시기도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크기는 어떤가요?
크고 크신 하나님을 내 생각으로 작게만 여기지 않았는지... 너무 크게만 느껴져 내곁에 없다고만 여기지 않았는지… 돌아보십시오. 크게, 또 작게 임하시는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고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느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하나님의 크기"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