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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예배 365-1월 5일]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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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8장 29절

말씀 : 바울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야 한다는 말이고, 나아가 그리스도의 성품이 우리 삶을 통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모든 면을 배워야 합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항상 연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대하던 방법으로 우리의 이웃을 대해야 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우리가 가장 많이 본받아야 하는 것은 겸손과 섬김입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14∼15)”

또한 그리스도의 성품이 우리의 삶을 통해 나타나려면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 나타나시도록 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새롭게 돼야 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도 친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구체적인 섭리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작업은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고난을 통해 나타납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고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으십니다. 진흙덩이인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기 위해 물에 녹이고 이곳저곳 더럽게 붙은 흙들을 떼어내고 다시 붙여서 두드리십니다. 그리고 불로 연단합니다. 이때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지는 성도의 입장에서는 이 모든 과정이 고난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당할 때 그 과정이 바로 나를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주의 영광을 보며 우리 역시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게 됩니다. 더욱 풍성하게 그리스도의 형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최고의 뜻인 것을 확증하며 한없는 찬송을 드리게 됩니다.

기도 : 주 하나님, 제 삶은 죄투성이 인생입니다. 제 속에는 죄성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를 원합니다. 그 형상을 본받기 위해 세상을 본받지 않고 더욱 그리스도의 말씀을 붙들겠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인도하소서. 또한 필요하다면 제게 주의 사랑의 고난을 허락하셔서 비록 한동안 아플지라도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스데반 황 목사(그리스도의보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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