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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실의 대가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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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의 대가
 
런던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자란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환경 탓에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청년은 첫 직업으로 남의 글을 베껴 쓰는 일을 했습니다. 가진 건 없어도 매사에 성실하고 낙천적이었던 청년은 자신의 첫 번째 직업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시간당 돈을 받는 일이었기에 다른 직원들은 최소한의 일감만 맡아가며 시간을 때웠지만 청년은 최선을 다해 글을 베끼며 글의 내용을 직접 읽고 익혔습니다.
그렇게 10년간 일을 하던 청년은 어느 덧 자신도 글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실제로 책을 내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35세가 되던 해에 ‘파리 대왕’이라는 소설을 처음으로 발표하게 되었는데 윌리엄 골딩이라는 청년이 쓴 이 책은 450만부나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198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되는 영예까지 누렸습니다.
‘탤런트 코드’의 저자 다니엘 코일에 따르면 위대한 작가들에겐 자신이나 남의 작품을 계속해서 쓰고 베끼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윌리엄은 자신의 작업이 재능을 키워준다는 사실을 몰랐지만 성실함으로 인해 문학적 재능을 갈고닦고 또 꽃피울 수가 있었습니다.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하는 사람은 성실한 사람입니다. 작은 일에도 성실한 사람만이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먼저 작은 일부터 최고의 성실로 처리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 당당히 보여드릴 수 있는 성실한 자세로 일을 하게 하소서!
최근에 맡은 모든 일들을 성실한 자세로 처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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