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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서가 가르친 교훈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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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가 가르친 교훈


대학생 시절 형편이 어려워서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자가 있 었습니다.
저녁도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 배가 많이 고팠는 데, 우연히 모퉁이 근처에 있는 집 대문 앞에 놓인 우유가 2병 보였습니 다. 순간 갈등을 하다 ‘그래도 한 병쯤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훔쳐 마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그 집 앞을 지나가는데 대문 앞에 우 유 3병이 놓여있었습니다.
새로운 한 병 위에는 ‘아저씨 우유’라고 적힌 쪽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고맙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한 마음에 어쩔 줄을 몰라 하던 남자는 우 유 한 병을 마시고는 다시는 우유를 훔쳐 먹지 않았습니다. 아니, 다시 는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를 그 만 두는 날까지 자기 돈으로 신문을 사서 그 집에 배달을 했습니다.
지금은 꽤나 좋은 직장을 다니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자기 를 소개한 어떤 사람이 인터넷에 익명으로 올린 글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훈계와 책망이 아닌 용서와 사랑입니다. 그 래서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 순간에도 용서의 모습을 보여주셨 습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베푸신 용서를 기억하고 아직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오늘 용서의 마음을 품으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비난과 책망보다 먼저 용서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예수님이 나에게 베푸신 용서의 은혜를 잊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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