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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상의 빛과 소금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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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과 소금
 
멕시코의 한 도시에서 다리가 불편해 보조기구를 사용해 걷는 노인 이 횡단보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너는 도중 시장에서 구입 한 사과를 떨어트렸는데, 사과가 여기저기 굴러 떨어졌지만 길을 건너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노인은 사과를 주우려고 했으나 보조기구 때문에 행동이 느려 신호가 바뀌기 전에 모두 주울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였습니다. 그리고 대기하던 운전자들의 짜증 섞인 표정이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사과들을 포기한 채 횡단보도를 계속 건넜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문이 열리더니 한 운전자가 횡단보도로 나와 사과를 줍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다른 운전자들도 순간 무언가를 깨달 았는지 다들 차문을 열고 나와 사과를 줍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신호가 바뀔 시간이었지만 이 모습을 보던 교통경찰관이 차량 을 통제해주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넌 노인은 운전자들이 건네주는 사 과를 받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습 니다. 그리고 운전석으로 돌아간 운전자들과 이 모습을 보던 교통경찰 관의 얼굴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가 번져 있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나, 특별한 능력이 필요 한 것이 아니라 오늘 만나는 이웃에게 작은 선행을 실천하면 됩니다. 이 웃을 사랑할 수 있는 일을 작은 일이라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장 실천 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님과 같이 작고 연약한 자들에게 먼저 다가가게 하소서!
남을 위한 선행을 최소 한 가지 이상 베푸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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