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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자들을 위한 기도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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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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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 체험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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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제자들을 위한 기도


요17:1-15 ‘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

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 3. 영생은 곧 유일하

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

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주기도문은 우리가 기도할 기도 중심이고 본장은 예수님이 길게

기도하신 기도문입니다. 메시아 사역에 관하여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제자들이 세상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하는 내용입니

다. [제자들을 위한 기도] 라는 주제로 주님의 기도문을 살피고자

자 합니다.



1. 메시아 사역에 대한 감사

일제 시대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주기철 목사님께서 일본 경찰에

게 잡혀 가실 때 잠시 교회당에서 기도하고 가겠다고 하여 허락받

아 기도를 하시는데, 약 반시간 동안 ‘주여, 주여’ 하고 간절히 부

르짖더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주님께서 죽음을 앞에 두고 제자들을 위해 아버지께 중보기

도를 하시는데 본문에 ‘아버지’란 단어가 22회 나옵니다. 이때의

기도 중심은 여느 날 같지 않았으리라 짐작됩니다.

1절 ‘..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

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

옵소서’라고 기도하기를 시작하셨습니다.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심

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까지를 뜻합니다.


이어서 계속 반복되는 기도 내용은 자신을 통해 얻어진 사람들은

모두 아버지께서 주신 자들이라는 고백입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

님 아버지와 아들을 알게 된 자들이라 하신 구절은 구원론적으로

매우 중요한데,


본문 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8절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

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2. 세상에서 성도들을 지켜 주시기를 중보기도

이제 주님께서는 아버지께로 가실 것을 아시고 세상에 두고 갈 사

도들을 비롯해 그 모든 제자들을 세상에서 지켜달라고 기도하십

니다.


본문 12절 ‘..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고 하셨는데 이는 유다를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시109:8).


13절을 보면 메시아 역할로,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으로 인

해 제자들이 기뻐할 것을 염두에 두고 하신 기도였습니다.


죽으심 뒤에 부활의 승리가 더 기쁜 일인 줄 아시고 죽음을 슬픔

으로 맞이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이 세상으로부터 죽임을

당하듯이 제자들을 세상에서 불러내어 말씀을 주셨으므로 그들도

역시 미움을 받게 되어 핍박을 받을 것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핍

박과 곤란을 당한다고 그들을 흔히 말하는 휴거를 시켜 편하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시지 않았다는 것을 본문에서 잘 봐야 합니다.


본문 15절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

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종말론적으로 소위 대환난 전에 예수를 잘 믿는 자는 공중으로 휴

거할 것이라 주장하는 이들은 현재 신앙생활도 매우 기복적입니

다. 우리가 곤란을 당하고 핍박을 받는다고 하나님을 멀리 하거나

좌절할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진리를 완성하시기 위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중심대로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신앙이 성

경적입니다.


성경적으로는 핍박과 환난을 사상적으로 대처하고 승리하는 것이

지 무조건 핍박하는 자를 제압하여 육으로 이기는 것만이 하나님

의 뜻은 아닙니다.

신앙으로 살기 어렵다고 세상 비관하거나 환난을 피하기만 하는

것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영혼을 지키시고 결국 몸과 문화생활

까지 도와주시는 것을 체험하려면 인내하는 신앙이 중요합니니다.

주님은 그렇게 우리들의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아버지께 기도하

셨음을 기억해서 인내를 다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원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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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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