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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즉시 출발하라

  •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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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즉시 출발하라

 프랑크 포트의 갑부 상인인 "로스차일드"는 미국에 회사를 차릴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부하 직원중 한 사람을 택해 샌프란시스코의 책임자로 세울 계획이었습니다. 곧바로 직원중 한 명을 자기 집무실로 불렀습니다.

"당신은 미주 지역의 새로운 사업의 책임자로 생각하고 있는데 며칠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합니까?"
 "한 열흘 정도 생각할 시간을 주십시오."

"좋군요"하고 로스차일드는 그에게
"당신을 보내기로 결정되면 알려주겠소"라고 말한 후 또 다른 부하직원을 불러 같은 설명을 했습니다. 그는 3일이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부하직원은 "저는 지금 즉시 떠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좋아요, 오늘부터 당신은 샌프란시스코에 세울 우리 새 회사의 책임자입니다. 내일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배를 타시오"
세 번째 사람은 그 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하나가 된 "줄리어스 메이"입니다. 상사의 제의를 받아들인 그 신속성과 준비성은 그의 성공을 결정짓는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물을 던져 열심히 고기를 잡다가 예수님이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자 곧 그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은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세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가 예수님의 제의에 즉시 따랐던 마태는 예수님의 위대한 12제자가 되었습니다.(마4:18-22, 마9:9, 눅5:27-28)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습니다.(눅9:62)
신앙은 바로 즉시 출발하는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라고 합니다. 육상의 100미터 경기에서 출발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남보다 0.0 몇초라도 빨리 출발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저하는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 즉시 출발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꿈을 갖고 좋은 목표와 결단을 했다 할지라도 그 사람은 위대한 축복의 대열에 설 수 없습니다.
악마들은 어떻게 하면 온 인류를 타락시켜 자기의 뜻대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작전 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그들의 모든 동료를 소집하였습니다. "나를 보내 주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겠오." 하고 한 악마가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당신의 말은 신용하지 않을 것이요."라고 다른 악마가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면 나를 보내 주시오. 그들에게 지옥이 없다는 것을 말하겠소." 하고 한 악마가 이야기하였습니다.
 "만약 그들이 당신의 말을 믿는다 할지라도 그들은 천국을 몹시 갈망하고 있소."

"나를 보내 주시오. 그러면 나는 그들에게 뭘 그렇게 성급하게 서둘 필요가 없지 않느냐?" 매사를 천천히 하라고 이야기하겠소." 하고 세 번째의 악마가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대단히 훌륭한 계략이라 하여 만장일치로 받아 들였다 합니다.
세 번째의 악마는 이 세상에 파견되어 그후 놀라울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게 거두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에는 지나치게 많이 쓰면 안되는 것 셋이 있습니다. 그것은 빵의 누룩, 소금, 망설임입니다. 내일로 미루거나 망설이기만 하는 사람은 아무런 일도 성취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N.V. Peale 박사는 성공하는 비결을 세 가지 말로 표현했습니다.
첫째는 그림을 그리라(Picturize)는 것입니다. 즉 마음에 바라는 목표가 이루어진 것같이 그림을 그리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상상력은 레이저 광선과 같이 위대한 힘이 있다고 합니다. 불행과 재난을 늘 생각하는 사람은 그것이 오고, 성공과 승리를 꿈꾸고 심상에 그리는 사람은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기도하라(Prayerize)는 것입니다. 즉 불타는 소원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는 말씀 등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면 응답해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체험한 사람은 지금도 수천 수억만 명이 넘습니다. 셋째로는 실현하라(Realize)는 것입니다. 망설이지만 말고 과감히 착수하고 즉시 실현하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에 "하룻밤 자며 생각해 보고서 결정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주저하지 않았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뒤에 것을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즉시 출발하기 위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용기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무조건 민첩하게 출발하여야 합니다. 미래가 보장되어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용기를 가지고 즉시 출발하는 사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청교도들이 1600년대에 미국을 처음으로 가게 될 때에 구라파의 좋은 고장을 다 버리고 믿음을 위해서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지시한 땅을 바라보고 떠나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모두 포기하고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성공하고 싶으면 시간을 아끼고 최대로 활용하십시오. 그리고 무엇이든 옳은 일이라 생각하면 내일로 미루지 말고 즉시 출발하고 곧 시작하십시오. 그 다음으로는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러면 성공의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두고 좇으니라"(막1:18-19)
한태완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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