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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 앞에서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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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지킬 앤 하이드’, ‘보물섬’과 같은 고전을 남긴 작가 로버트 스티븐슨은 작품의 영감을 얻기 위해서 세계를 돌아다니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딜가나 가족과 함께 했고,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던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은 함께 저녁 예배를 드리던 도중 울음을 터트리며 밖으로 나갔습니다. 놀란 부인이 재빨리 뒤 따라 나가 물었습니다.
“여보, 갑자기 왜 그래요? 무슨 일이 생겼어요?”
“아까 마을에서 어떤 행인과 사소한 시비로 말다툼을 벌이고 헤어졌소. 그런데 이제 와서 내 죄를 용서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니 양심에 가책이 느껴져서 견딜 수가 없었소.”
마틴 루터는 양심의 가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같은 죄를 반복해서 회개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기도를 하며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기도로 죄를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배는 기쁨과 찬양의 마음으로 드려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거리낌이 있을 때에는 눈물과 회개의 마음 또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마음을 고백하는 예배자가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진실한 마음의 고백으로 주님께 기도하게 하소서!
누군가와 거리끼는 마음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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