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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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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418: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여기 자기의 소유란 물론 주인의 소유이지만 종들이 주인의 뜻대로만 하면 종들의 소유가 될 수 있게 하겠다는 점에서 볼 때 자기의 소유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뜻을 눈치챈 종들은 부지런히 열심히 할 것이고, 주인이 미래에 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모르고 종이 제 마음 생각대로 주인을 생각했다가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도 다 빼앗기고 제일 어두운 데로 쫓겨나서 슬피 울면서 이를 으드득 빠드득 갈게 될 것입니다.

 

주인이 종들의 재능을 잘 아는지라 한 종에게 금 다섯 달란트,(3억 원) 또 다른 종에게 금 두 달란트,(12천 만 원) 또 다른 종에게는 금 한 달란트(6천 만 원)를 주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주인은 재산가이고, 또 주인이 자기 이익이 아닌 종들에게 이익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보이고, 주인인 자기 위치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종들은 각자 자기 실력대로 받았으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바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딴 종에게 많이 준 것을 보고 나는 왜 적게 주는가하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많이 받은 자는 그 만큼 나중에 많이 찾게 됩니다. 맡겨진 만큼 정확하게 계산됩니다.

 

주인의 종은 주인으로부터 받은 것을 가지고 투자하고 사용하고 이용하고 활용을 하고 생활을 해서 주인의 본질로 키우고 이익을 얻게 해야 할 종들입니다. 주인이 준 것으로 투자되고 생활하고 이익을 얻고 커져 나가야지 만일 주인이 안 준 다른 것으로 투자가 되었고 생활하고 자기 나름대로 이익이 되었다고 한다면 그 종은 딴 집 종이지 주인의 종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이 준 것은 일반적인 세상 것이 아니고 최고의 고상하고 질 좋은 주인의 것이요, 최고의 신령한 것으로 맡긴 것입니다. 금은 귀한 것이고 영원히 변질이 없는 것을 상징합니다. 금은 많을수록 귀한 것으로 무게가 잡히는 것입니다.

 

보통 보면 달란트 비유를 일반적인 재간으로 생각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일반 재간꾼들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을 교회로 끌어들여 각자 재간을 행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일반 재간꾼들이 그 재간을 풀어먹으라고 종들로 세운 적은 없습니다.

 

노래 잘 하는 사람은 노래 실력 키우고 노래 잘 하는 제자들을 만들고, 춤 잘 추는 사람은 춤 실력을 키우고 춤 잘 추는 제자들을 만들고, 정치 잘 하는 사람은 정치실력을 키우고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제자들을 키우고, 봉사 잘 하는 사람은 봉사실력을 키우고 또 봉사 잘 하는 제자들을 만들고, 이렇게 모여서들 행사를 하니까 그런 것들을 크게 할 수록 하나님께 영광이랍니다. 재간꾼들의 재롱잔치가, 기독교 문화예술이 주체성을 이루니 하나님께 영광이랍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주님의 특수은총에 속하는 것입니다. 일반 자연은총에 속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병 낫게 하는 은사는 비물질적 육에 속한 은사이지 영에 속한 은사는 아닙니다. 깨달아지고 자기 만들어진 은혜는 아닌 것입니다. 신유의 은사는 자기 자체화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거두어 가시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진리 자체화로 만들어진 것은 거두어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일반 자연은총은 일반생활의 풍족성.

 

또 신유의 은사라 할지라도 자타의 성화구원에 쓰임이 되고 교회에 덕을 세워야지 그렇지 않고 딴 짓을 할 때에는 자기에게 앙화가 되는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일반은총으로 주신 것을 흥청망청 쓰고, 시간이 남는다고 휴양지나 돌아다니고 날아다니고 예수 무덤이나 찾아가고, 오락실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주신 헌금을 탕진한다면 자연은총으로 받은 그것이 자기에게는 앙화가 되는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달란트를 받아 신실하게 산 칭찬을 받은 종들은 그럴 사이가 없습니다. 이들이 주인이 준 것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연관을 짓고 사는게 평탄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반드시 주인이 주는 것으로만 질적으로 변질성이 없는 금으로 이익을 남겨야 하는 고로 얼마만한 시간과 노력과, 때로는 자기의 체면도 무시해야 하고 죽을 고비도 겪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달란트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그렇게 삽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다섯 달란트를 남겼고, 두 달란트를 받은 자는 두 달란트를 남겼는데 만일 한 달란트 받은 자도 한 달란트를 남겼다면 이것을 보는 다른 종들은 자기에게는 몇 달란트를 주었으면 좋을 것 같은가?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쪽은 몇 달란트이겠느냐? 노력이 많이 드는 것을 택하겠느냐, 노력이 안 드는 것을 택하겠느냐? 복음장사는 주님이 주신 질적인 노력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땅을 파서 주인의 돈을 땅에다 묻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다른 종은 많이 주고 자기에게는 조금밖에 안 주니까 심술이 났던 모양이지? 나한테도 한 5억을 주면 일을 더 잘 할 수 있을 터인데 조금밖에 안 주니까 이까짓 것하고 일을 안한 모양이지? 어쨌든 땅을 파는 것이라도 힘이 드는 일인데 어떻게 구덩이를 팔 생각을 했을까? 돈나무가 자라서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릴 것으로 착각을 한 것은 아닌가?

 

251923: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일이야 어떻게 되었던 어느 날 주인은 돌아와서 종들을 불러서 계산을 하게 된 것입니다. 원금을 주었으니까!

 

우리의 신앙으로 말한다면

하나님 말씀 성경을 주었고,

각자 받은 대로의 은혜가 있었고,

받은 은혜대로 하나님의 집에서 일을 했고,

신앙 믿음 잘 자라라고 크고 작은 사건 환경을 동원시키고, 물질동원 존재동원 진리동원 다 시켰습니다.

 

그러니 신앙 면에서 이익을 얼마나 남겼느냐하고 계산을 하실만도 하지! 어떤 환경 어느 계절에서, 어느 사건 어느 시간 누구에게서 신앙의 손해를 봤는지? 누가 신앙의 유익을 봤는지, 누가 부도를 냈는지, 그것이 어디에서 보충이 되었는지, 언제 장사가 잘 되고 이익이 남았는지 모두 계산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은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겼습니다. 본전 3+ 이익 3= 6억입니다. ‘보소서하며 한 점 부끄럼 없이 주인에게 가져옵니다. 만일 까먹었다면 주춤주춤하며 얼굴이 빨개지면서 잘 안 내어놓으려고 할 것입니다.

 

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계산이 본질로 명확하고 태도가 분명합니다. 하나님 앞에 본질로 바로 하면 사람이 떳떳하고 명확한 것입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믿을 수 있는 보화 같은 유능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주인이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그 일에다 목적을 두고 활동을 한 것입니다. 마음을 활동목적에 둔 것이 아니고 내가 사람 바로 만들어져야지하는 생각으로 활동을 한 것입니다. 일에 목적을 두고 활동을 한 것이 아니라 활동을 마음 만들어지는 목적에 두었다는 말입니다. 사람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이 만들어졌다는 말입니다.

 

주인이 보기에 질적으로 사람이 만들어져야 많은 것이 맡겨집니다.(21) 사람이 도덕성이 고상하게 올라가야 주인이 즐거워하는 그 차원으로 주인과 똑 같은 즐거움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많은 것으로 맡기신다고 하는 것은 숫자적으로도 많은 것이지만 많은 것이 강하면서 큰 것을 너에게 맡기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통치할 정도라면 그 실력이 보통 실력이 아닌 것입니다. 이것이 애시당초 처음부터 종들을 등용하시면서 가졌던 주인의 마음이었던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충성된 종은 아마 그제야 주인의 마음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종은 주인의 은혜로 강한 자가 되었고, 실력자 능력자가 되었고, 부자가 되었고, 주인과 같은 위치와 신분으로 앉았으니 그야말로 큰 자가 된 것입니다. ‘당회장 노회장 총회장 연합회장 무슨 장하는 것은 저 밑입니다.

 

본문의 종은 종교적 제도로 올라간 것이 아니고 실력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역시 두 달란트를 더 남긴 자도 그와 같은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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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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