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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생명의 양식

  •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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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요한복음 6:51)

가정에서 우리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시간이 어느 때입니까? 아마도 온 가족이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눌 때일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가족이 됩니다(에베소서 2:19).
하나님께서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에덴 동산에서 살게 하실 때 인간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저희의 하나님이 되시는 가장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행복을 만끽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면서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던 신령한 식탁은 사라지고 인간은 다만 육신의 양식만을 추구하다가 죽고 마는 불쌍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인간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땅에서 나는 육신의 양식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새로운 양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중에 하나는 생존을 위해서 땅에서 나는 곡식을 먹어야만 산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되어 광야 40년 생활을 하면서 매일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만나를 먹으면서 이와 같은 고정관념을 벗어 던지는 놀라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사람이 땅에서 나는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하나님이 준비하여 주시는 만나를 통해서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생명은 땅에서 나는 떡으로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좌우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범죄하여 신령한 양식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내리시는 만나의 영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말씀처럼 하나님이 새롭게 준비해 주신 영의 양식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언젠가는 반드시 죽게될 우리가 다시 살게 되는 생명의 양식이 되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가족인 것입니다. 육신의 가족들도 예수님의 식탁에 나와야 합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가족이 됨을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한 가족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예수님 안에 거하는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성도의 가정에 주님을 믿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규왕>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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