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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불 같은 시험

  • 이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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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불 같은 시험                               

창39:7-23


  당신의 가장 큰 목표는 무엇입니까? 당신의 가장 큰 소원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가장 큰 소원과 목표는 마땅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만나시면 모든 축복을 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한 일에 귀하고 영광스럽게 사용하십니다. 우리는 지금 그러한 사람 중의 하나였던 요셉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요셉은 참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당신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고 매력적인 청년 요셉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상인들에게 팔려갔습니다. 그리고 애굽 왕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믿음 좋고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품은 사람이었습니다. 또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던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졸지에 이역만리 타국에서 노예가 되고 만 것입니다. 요셉에게 이런 갑작스런 변화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겠습니까? 그러나 요셉은 이해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꿈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자 그에게 놀라운 평안과 기쁨과 확신이 찾아왔습니다.


  비록 노예 신분이었지만, 요셉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확신에 차고 담대했으며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러한 요셉에게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점점 사람들에게 돋보이는 존재가 되어갔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요셉의 모습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2절)


  이러한 요셉의 모습은 그의 주인 보디발의 눈에 띄게 되었고, 보디발은 요셉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맡겼습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모든 소유를 맡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위하여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셨습니다.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5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보잘 것 없는 노예에 불과했던 요셉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형통한 자가 되었고, 요셉 때문에 주인의 모든 소유가 복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보디발은 그의 모든 소유를 요셉에게 다 맡기고, 아예 간섭도 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제 요셉은 상당히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때 요셉의 나이는 20대 중반 정도가 되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요셉의 외모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6하) 현대어 성경은 “요셉은 아주 잘 생긴 청년이었다”라고 변역했습니다. 영어 성경은 “Now Joseph was well-built and handsome.”(NIV) “Now Joseph was handsome in form and appearance.”(ESV) 라고 번역했습니다. 요셉은 성공한 젊은이였고, 잘 생기고 매력적인 청년이 되었던 것입니다.


    눈짓하는 여인


  요셉은 졸지에 노예가 되었으나 고난을 잘 이겨냈습니다. 그래서 이제 웬만큼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더 큰 시험이 요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시험은 주인의 아내에게서 왔습니다. 요셉이 이렇게 잘생기고 매력적인 청년이 되자,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짓을 했다는 것은 요셉에게 추파를 던졌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동침하기를 청했습니다.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을 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7절)” 처음에는 호의를 보이며 관심을 나타내더니, 나중에는 아예 내놓고 동침하기를 청했던 것입니다.


  바로의 친위대장의 아내라면 상당한 미인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 애굽은 화장술이 매우 발달해 있었으므로 보디발의 아내는 아름답게 꾸미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 같은 젊은 청년에게는 그러한 유혹이 굉장히 위험한 시험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할 때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요셉은 그 이유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8-9절)


  요셉은 주인이 자신을 그토록 신임하고 있는데, 어떻게 주인을 배반하고 그의 아내와 부정을 저질 수가 있겠느냐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는 하나님 앞에서 죄짓는 일은 절대로 할 수가 없노라고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요셉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며 자라왔으며, 언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죄의 유혹을 받았을 때 요셉이 그것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 생각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는 앞에서 절대로 그런 죄를 지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도망치는 요셉


  요셉이 이렇게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디발의 아내는 날마다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태도는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10절) 그래도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단념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어느 날 집에 있는 사람들을 다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요셉과 단둘이 있는 틈을 이용해서 노골적으로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11-12절)


  이제 이 여인에게서는 체면이나 품위 같은 것은 찾아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정욕에 눈이 먼 나머지 요셉에게 애걸복걸하며 매달렸습니다. 그래도 안 되겠으니까 억지로 요셉을 붙들고 늘어졌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마음속에 일어나는 정욕에 사로잡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요셉에게 덤벼들었던 것입니다. 요셉은 자기의 옷을 그녀의 손에 버려둔 채 도망쳐 나갔습니다.


  왜 요셉이 그렇게 도망쳐 나갔을까요? 요셉은 감정도 욕구도 없는 목석같은 사람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혈기가 왕성했으며, 이런 유혹에 가장 예민한 청년이었습니다. 여인이 요셉을 붙잡고 늘어지는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여인의 향기로운 냄새가 요셉을 자극했을 것이며, 그녀의 부드러운 옷과 촉감이 느껴졌을 것입니다. 순간 요셉은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자기 안에 정욕이 발동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한순간이라도 지체했다가는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될 것을 알았습니다. 이 위험에서 벗어나는 길은 즉시 도망치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자기의 옷을 여인의 손에 버려둔 채로 도망쳐나갔던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요셉은 그의 생애에서 가장 위험했던 순간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누명


  요셉이 이렇게 옷을 벗어던지고 도망치자, 보디발의 아내는 자존심이 상하고, 수치심과 분노와 증오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요셉이 자기를 강간하려고 한 것처럼 죄를 뒤집어씌우기로 했습니다.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13-15절)


  보디발의 아내는 소리를 질러 집안사람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자기를 겁탈하려고 들어왔다가 자기가 소리를 질렀더니 이렇게 옷을 버려둔 채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 여인의 손에는 결정적 증거인 요셉의 옷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집안사람들은 여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보디발의 집에 함께 있던 사람들 중에는 요셉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늦게 들어온 데다 나이도 어린 요셉이 그 집안을 모두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보디발의 아내가 하는 말을 얼마나 잘 곧이들었겠습니까? 요셉을 좋게 생각하고 있었던 사람들도, 알고 보니 요셉은 아주 나쁜 놈이라고 욕을 했을 것입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의 옷을 보관해 두고서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가, 남편에게 요셉이 자기를 강간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회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나이다”(16-18절) 이 말을 들은 보디발은 매우 분노하여 요셉을 감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19-20상)


  보디발은 요셉을 전적으로 신뢰했는데, 그가 자기 아내를 강간하려고 했다는 말을 듣고 배신감을 느끼고 매우 분노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보디발이 요셉은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며, 오히려 자기 아내가 잘못했을 것임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디발은 이 일이 수치스러웠기 때문에, 더 이상 세간에 퍼지지 않도록 요셉을 즉시 감옥에 가둬버렸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요셉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연단의 이유


  겉으로 볼 때 이 사건은 요셉에게 매우 억울하고 불리하게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노예가 되었지만 하나님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한 결과 이제 겨우 살만해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믿음과 순결을 지키려고 한 것 때문에 옥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당황스럽고 절망적인 일입니까? 믿음을 지키고 순결을 지킨 대가가 고작 이것이란 말입니까? 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시는 것일까요?


  그러나 이 모든 일 역시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 가운데서 된 것이었습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린 일이나, 보디발의 아내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 일은 모두 요셉을 바로 앞에 세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요셉은 이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당할 때 매우 힘들고 실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일들을 통하여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준비시키고 계셨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까지 아직 더 고난을 당하며 연단을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쓰시고자 하시는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연단시키실까요? 그 이유는 그렇게 해야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그릇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착실하게 공부 잘하고 좋은 학교만 골라서 나온 사람들 중에는 의외로 그릇이 작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력은 있는 것 같은데, 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할 줄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연단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고생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는 사람을 연단시키시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 가운데서 고난을 당하며 낮아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사람으로 준비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믿음이 성숙되고 겸손해지며, 그릇이 준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까지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기까지 이렇게 연단을 받으며 준비되어 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애굽과 온 세상을 구원할 위대한 인물로 준비시키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연단을 받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의 모습을 성경은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열방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를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시105:17-22) 이렇게 연단을 받아 준비된 요셉이 총리가 되었을 때 그의 나이 30세였습니다. 그런데 30세의 요셉이 애굽의 모든 신하들을 그의 뜻대로 다스리며,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고난을 통하여 요셉을 이렇게 준비시키셨던 것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고난이 있습니까? 하나님만 더욱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왜 그 고난을 주셨는지를 잘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그것이 죄 때문이라면, 속히 깨닫고 돌이키십시오. 그러나 믿음으로 살기를 힘쓰는 가운데 고난을 당하고 있다면 기뻐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쓰시기 위해 연단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 고난을 통하여 성숙한 신앙과 인격을 갖추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감당할 만한 그릇으로 준비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실 사람으로 준비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며 믿음으로 이겨내도록 하십시오.


    감옥에서 형통함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지키고 순결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충성된 종 요셉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옥에서도 역시 요셉과 함께 하셨는데, 그 결과 요셉은 감옥에서도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더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20하-23)


  요셉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습니다. 그 결과 어떤 고난과 역경도 그를 실망시키거나 좌절시키지 못했습니다. 요셉도 감옥에 갇힌 순간은 당황하고 견디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붙잡았을 때,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평강이 찾아왔습니다. 다시금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확신을 가지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간수장으로 하여금 요셉을 사랑하며 신뢰하게 하셨습니다. 간수장은 모든 일을 요셉에게 맡기게 되었고, 마침내 요셉 때문에 감옥이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감옥에 있던 사람들이 요셉 때문에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멋진 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되기를 소원하며 힘쓰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십시오. 말씀 묵상과 기도를 쉬지 마십시오.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들고 힘을 다해 순종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연단시키실 때 불평하지 말고 기뻐하십시오. 그것을 통하여 성숙되고 겸손한 신앙인격을 갖추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당신을 높이시고 축복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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