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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설명 ※
빈들에 있습니다
하나님! 지금 우리는 빈들에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외롭고 쓸쓸한 빈들에게 누가 우리를 도울 수가 있겠습니까?
나뭇잎은 다 떨어지고 그렇게도 풍성했던 들녘은 과거의 그림자일 뿐입니다.
지난 과거의 추억이 우리를 더욱 힘들고 외롭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제는 과거를 보지 말게 하소서
현실의 빈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주옵소서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마11:7)
빈들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버텨나갈 수 없나이다
외롭고 힘든 우리에게 함께 하소서
길고도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낼 외로운 사람들을 품에 안아 주시고 감싸 주시옵소서
그래서 얼어붙은 그늘진 곳이 없게 하소서
처음과 끝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를 때가 있나니"(전3:1)
시작할 때가 있더니 끝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만히 머물러 서 있어도 지구는 계속 돌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주님께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고난도 끝날 때가 있고 우리의 즐거운 춤도 멈출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만날 때가 있으면 헤어질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나그네입니다 하나님은 영원 하십니다
처음과 나중이신 주님 안에 있으면 무서울 게 뭐가 있겠습니까?
주님 안에 있다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그리고 모든 것이 시작하는 때와 끝나는 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셔서
모든 일에 신중하고 적극적이고 그러나 거기에 너무 빠져 들지 말게 하소서
영존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 자료현황 ※
등록일 : 2013-05-11 13:42:26 / 문서노출 : 340 / 다운로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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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이름 : 송명희 시인의 시와 드라마 - 빈들에 있습니다/처음과 끝.xml (2.8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