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4:13-14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

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

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

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믿음과 신앙지식의 관계를 상고해봅니다.

1. 믿음의 근거는 성경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에 대한 믿음은 성경을 근거합니다. 성경도

바른 해석이 밑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눅24:32 ‘..성경을 풀어 주

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느8: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2. 믿는 만큼 깨달음이 동원

성경지식도 없이 믿는다고 고백만 하는 것은 미신에 속합니다.

본문에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라고 하는 말에 안다는

말 에피그노시스(ἐπίγνωσις)는 특별한 지식이고 체감하는 지식

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그 믿음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믿음이 아

닙니다.믿음과 지식을 함께 갖추는 것은 14절에 말씀한대로 세상

풍조와 이단에게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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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