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블럭을 제거하거나 잠시 꺼주세요.


※ 자료설명 ※
인터넷 서핑 중에 생각나는 게 있어서.. 혹시나 찾아보았습니다.. 10~12년전에 구워놓았던 자료들... 제가 결혼 하기 한참 전에.. 플로피로 중요한 자료들을 백업하고 보관하는 것에 문제가 있어서.. 당시 스카시 방식의 레코더 2배속(이건 제게아니었거든요)과 티악 4배속짜리(이건 제꺼.. 당시 초기 싯가 백만원이 넘었던.. 스카시 카드까지 합하면.. 거의 휴..)로 장당 3000?원(?: 기억이 가물가물)이 넘게하던 코닥 골드로 백업해 놓았던 시디를 꺼냈습니다..당시에는 공시디가 넘 비싸서 손떨렸던... 그리고.. 속도도.. 대단히 느린 레코더였습니다..혹시나 뻑 한번 나면.. 억 소리 날 때입니다.. 레코딩 중에는 컴터 작업 절대 못합니다.. 도스용 레코딩 프로그램 사용했구요.. 도스용 저글러와 이지시디였던가.. 하드를 시디로 백업해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한번 하는데.. 3만원하다가 몇년 후 만원으로 내렸던 것 같네요.. 그 돈이면.. 당시 케텔(코텔에서 하이텔로 바뀌고.. 지금은 파란으로), 피시서브(천리안으로바뀜), 나우누리, 사설 bbs의 동호회들을 통해 받은 자료도 많았는데... 혹시나 싶어서.. DVD롬 드라이브에 넣었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너무나 부드럽게 실행되고.. 압축해 놓은 것들도 잘 풀렸습니다.. 10년의 세월을 넘어서.. 살아 있는 겁니다.. 역시 순 골드 입니다... 요즘의 저가의 공CD와는 차이가 나네요.. ㅎㅎㅎ 시디 한장으로 인해 미소와 함께 세월이 느껴지네요..


※ 자료현황 ※
등록일 : 2006-06-15 03:41:46 / 문서노출 : 1669 / 다운로드 7


※ 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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