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 본쿠(Bon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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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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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열대야
아티스트 : 본쿠(Bonku)
앨범 : Summer Jumper
앨범 발매 : 2016.07.26
93년도 8월 4일생
여름의 한 가운데서 태어났었대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날 낳으실 때
산후조리하던 내 엄만
땀띠가 나셨대 for real
내 이름 끝 자의 뜻도 여름인데
누가 내게 더 핫하다
자랑하겠어 어딜
내 열기가 내 감성을
흑인처럼 태웠지
feel like shaquille o'neal
이곳을 마이애미처럼 heat up
왜 혹시 땀 흘리는 게 싫어?
근데 내 무대와 땀방울은
뗄 수 없는 관계야
마치 와플과 메이플 시럽
어느새 땀을 즐기고 있는
너를 발견하게 될 거야
keep throwin both of ya
hands up in the air
yeah 아직 더운 밤 여긴 열대야
우리가 다같이 뛰어 놀 때 이곳은
hot like it's ma birthday
여기는 밤 낮 뜨거운 열대야
에이야 야
아가씨들은 벗기 시작해
옷보단 가식의 껍데기를
늑대들은 멈춰 껄떡대기를
내 음악은 욕망의 도구로 못 사용하지
리듬 타는데도 벅차
다들 헐떡대거든
아이고 아이고 put ya hands up
해주느라 쑤셔오는 팔목 i know
허나 무대가 끝난 뒤
청중들이 주는 평점은 몹시 만족
숨을 깊게 들이마셔도
찜질방처럼 더운 여긴 (spa)
너의 땀 나의 땀 모두 증발해
수증기로 가득 찬
이곳의 날씨는 매우 습함
숨 가빠도 참아 아직 멀었어
모래시계 돌려 얘야
Yeah 아직 놀 때야 낮 같은 밤
여긴 열대야
우리가 다같이 뛰어 놀 때 이곳은
hot like it's ma birthday
여기는 밤 낮 뜨거운 열대야
에이야 야
우리가 다같이 뛰어 놀 때 이곳은
hot like it's ma birthday
여기는 밤 낮 뜨거운 열대야
에이야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