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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봄날 (Feat. 지유 of 에이데일리) - 릴제이(Li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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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혼자봄날 (Feat. 지유 of 에이데일리)
아티스트 : 릴제이(Lil-J)
앨범 : 혼자봄날
앨범 발매 : 2018.07.05

잘 지내지? 넌 어떻게 지내?
그냥 그렇지 뭐 넌 어떻게 지내?

눈이 부신 어느 봄날의 기억
누군가의 곁에서 잊겠지 추억

잘 지내지? 행복해? 뻔한 질문 되새기며
내 가슴에 널 묻어두고 살어
가끔씩 둘이 가던 작은 술집 구석
혼자 술잔을 들어 취해 생각이 늘어
갈수록 흐려지는 눈을 잠시 감은 뒤 뜨면
오래 전 떠나버린 넌 어느새 내 앞에

너만을 바라보며 혼자 미소 짓다
깊은 내 한숨 넌 연기처럼 사라져

널 잃은 봄날이다 혼자 위로하며
비워진 술잔을 한잔 가득 채워
마시고 또 마셔

아쉽고 또 아쉬워

미친듯 떠오르는 네 이름에 네 얼굴에
마시고 또 마셔

슬퍼서 또 지쳐

따뜻했던 지난 봄날이 비워진 내 술잔이

눈이 부신 어느 봄날의 기억
누군가의 곁에서 잊겠지 추억
늘 가슴속에 널 담아두고 살어

눈 부시던 햇살 아래 둘만의 계절
마주 잡은 손끝으로 느껴진 설레임
수줍음 가득했던 마주 보던 눈빛
어쩔 수 없이 멀어져가는 추억
너 없이 보낼 외로움 가득한 계절이

눈이 부신 어느 봄날의 기억
누군가의 곁에서 잊겠지 추억

내 가슴 한쪽에 널 감추고 살어
기억 속 날 보는
네 얼굴 잊을 수 없어
매일 밤 술에 취해 비틀거려
널 잡아보려 메시지를 쓰고 지웠다 수 없이 망설였어
이미 다른 사람 곁에 행복해하며 잘 지내겠지?
나 없이 널 비추는 봄의 햇살은 따뜻하니?

사진 속 네 모습 멍하게 바라보다
깊은 내 한숨 넌 내 곁에 없구나

널 잃은 봄날이다 혼자 위로하며
비워진 술잔을 한잔 가득 채워
마시고 또 마셔

아쉽고 또 아쉬워

미친듯 떠오르는 네 이름에 네 얼굴에
마시고 또 마셔

슬퍼서 또 지쳐

따뜻했던 지난 봄날이 비워진 내 술잔이

눈이 부신 어느 봄날의 기억
누군가의 곁에서 잊겠지 추억
늘 가슴속에 널 담아두고 살어
눈 부시던 햇살 아래 둘만의 계절
마주 잡은 손끝으로 느껴진 설레임
수줍음 가득했던 마주 보던 눈빛
어쩔 수 없이 멀어져가는 추억
너 없이 보낼 외로움 가득한 계절이

어두운 하늘 내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 내 눈물을 훔쳐
혹시나 하고 뒤 돌아본 길거리
바람소리 타고 멀어져 가는 너와 나의 추억
텅 빈 길거리 위 너만은 혼자 아니길
너 없이 걷기에 길게 느껴지는 이 외로운 길
너 없는 봄날이다 혼자 위로하며
크게 한숨을 뱉어 홀로 거리를 걸어

눈이 부신 우리 둘만의 기억
누군가의 곁에서 잊겠지 추억
늘 가슴속에 널 담아두고 살어
눈 부시던 햇살 아래 둘만의 계절
가지마 겨우 참은 그 말
매일 추억 속에 살던 시간들이
멈춰버린 그 계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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