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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미간 (Narration) - Needle&G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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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H의 미간 (Narration)
아티스트 : Needle&Gem
앨범 : 곁에 있다 없을 때 빈 자리를 모른다
앨범 발매 : 2019.08.21

나의 안과 밖은 그렇게 나뉘기 시작했습니다
숨을 쉬니 나의 안은 열일곱, 나의 밖은 마흔일곱
내가 여러 겹으로 나뉘자 그는 놀랐습니다
나를 일컫는 적절한 단어를 찾기 위해
떠나기로 했습니다
주변은 모두 벽으로 가로막혀 있습니다
누군가의 안과 밖은 그런 식의
흐름으로 나뉘어 있기도 합니다
외부의 벽과 나의 벽
어떤이의 이별의 눈물은
왼쪽에서부터 흘러
오른쪽으로 나오기도 한답니다
혹은 그 반대이거나
벽을 보기 위해 자신의 마음 또한
왼쪽과 오른쪽을 나누어 만져보곤 합니다
어디까지 마음이 펼쳐질 수 있는지
손가락으로 재 보기도 합니다
마음의 벽엔 안과 밖이 없다는 상상으로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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