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급행열차 - 춘천(CHOO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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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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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경춘선 급행열차
아티스트 : 춘천(CHOONCHEON)
앨범 : 춘천 (CHOONCHEON)
앨범 발매 : 2019.09.20
왜인지 밤은 다시 오지 않아
아름답고도 슬픈 너
경춘선 급행열차 한여름 하얀 눈처럼
언젠가 눈물이 반짝일 때
그땐 나를 잊어줘
경춘선 급행열차 검고 푸른빛 별처럼
그래 잠시 여기 지금
그래 잠시 여기 지금
불꺼진 역에서 유령처럼 기다린다
경춘선 급행열차
너는 처음 본 빛의 조각들
우아하게 밤을 걷고 싶어져
경춘선 급행열차 한여름 하얀 눈처럼
다신 없을 한 번의 여름
낡은 원피스에 새겨진 너의. 무늬
경춘선 급행열차 검고 푸른 별처럼
그래 잠시 여기 지금
그래 잠시 여기 지금
불꺼진 역에서 유령처럼 기다린다
경춘선 급행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