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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봄비 - 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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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엄마의 봄비
아티스트 : 지유나
앨범 : 엄마의 봄비
앨범 발매 : 2019.10.08

어느새 찾아온 몇 번의 봄인지
모를 만큼 그대가 스쳐가
점점 흐려진 우리의 약속을
기다리며 하루를 버텨요.

말없이 그리움이 다가와
흔들리는 마음을 닫으며
툭 툭 툭 떨어지는 빗소리에
숨어 오늘도 기도합니다.

이 계절이 가면 그대가 다시 올까
눈이 녹아도 마음이 뭉쳐
번져가는 추억 설레는 꽃길 위에
그대가 하염없이 떨어집니다.

말 없는 낯 설움이 다가와
변해버린 계절의 모습에
툭 툭 툭 떨어지는 빗방울에
담아 오늘도 흘려보내요.

이 계절이 가면 그대가 다시 올까
눈이 녹아도 마음이 뭉쳐
번져가는 추억 설레는 꽃길 위에
그대가 하염없이 떨어집니다.
어느새 찾아온 몇 번의 봄인지
모를 만큼 그대가 스쳐가
점점 흐려진 우리의 약속을
기다리며 하루를 버텨요.

말없이 그리움이 다가와
흔들리는 마음을 닫으며
툭 툭 툭 떨어지는 빗소리에
숨어 오늘도 기도합니다.

이 계절이 가면 그대가 다시 올까
눈이 녹아도 마음이 뭉쳐
번져가는 추억 설레는 꽃길 위에
그대가 하염없이 떨어집니다.

말 없는 낯 설움이 다가와
변해버린 계절의 모습에
툭 툭 툭 떨어지는 빗방울에
담아 오늘도 흘려보내요.

이 계절이 가면 그대가 다시 올까
눈이 녹아도 마음이 뭉쳐
번져가는 추억 설레는 꽃길 위에
그대가 하염없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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