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칼럼 칭찬하면 머리가 좋아집니다.

첨부 1


부모이면 누구나 아이들을 두뇌가 좋은 아이로 만들고 싶어합니다.
뇌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오시마 박사는 “아이의 두뇌력 9살까지 결정된다”는 책에서 아이들의 두뇌를 좋게 하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두뇌를 좋게 하는 방법은 특별한 방식이나 복잡한 단계의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는 첫째, “칭찬과 꾸중으로 뇌를 활성화시켜라”.
둘째 “오감을 이용해 마음껏 뛰어놀게 하라.”
셋째 “손발을 많이 사용하고 음식을 꼭꼭 씹어 먹게 하라.”
넷째 “태아기 때부터 아이의 두뇌 발달에 신경을 써라.”
다섯째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많이 나눠라.”
여섯째 “9살까지 성교육을 마쳐라.”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전두엽인데 전두엽은 두뇌에서 논리, 언어, 기억, 판단, 의욕을 주관하는 영역으로서 인간의 모든 행동을 지시하고 제어하는 영역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태어나서부터 9살까지 급속도로 발달하므로, 이 시기에 효과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가하면 평생에 걸쳐 지성과 감성이 균형 있게 발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때 아이의 머리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를 칭찬하며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두엽이 완성되기 전에 늘 꾸중만 듣고 자란 아이는 얌전하고 순수한 심성을 점차 잃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6개월 정도부터 2살까지 본 것이 영원히 머릿속에 각인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근원적 체험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그는 말하기를 9살까지의 경험을 '근원적 체험'이라 부르고 성인이 되었을 때의 인물 됨됨이나 성격 등은 근원적 체험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근원적인 체험 중 긍정적인 체험이 풍부한 사람은 그것을 기초로 하여 대단한 창조력을 발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칭찬은 신비한 약입니다.
찰스 필모어는 “칭찬과 감사의 말은 에너지를 확대시키고 해방시킨다. 칭찬은 약한 육체에 건강을 주고 두려운 마음에 평온과 신뢰를 주며 상처난 신경에 휴식과 힘을 준다. 또한 우리는 칭찬을 받으면 기뻐한다. 식물도 사랑을 베풀면 잘 자라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칭찬은 에너지가 있습니다.
핸리 고더드 박사는 ‘앨고 그래프’라는 피로 측정기를 사용하여 몸시 피곤해 하는 학생들에게 칭찬의 말을 해 주면 그들의 육체적 에너지가 급상승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관심과 기대를 갖고 칭찬해 주면 그 대상자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되어 분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칭찬은 자신감을 줍니다.
칭찬은 사랑의 비타민제가 되고 칭찬은 삶을 넉넉하게 해 주고 칭찬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아이의 두뇌를 좋게 하기를 원하면 9살이 되기 전에 칭찬의 비타민을 충분히 먹게 해야 할듯 합니다.

-칭찬하면 머리가 좋아집니다./김필곤 목사 열린 편지 중에서-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