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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자 되길 원하십니까 (잠 8: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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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길 원하십니까  (잠언 8:17-21)

저는 여러분이 영적으로 가치 있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만 매여 사는 이들이 아니라 하늘의 꿈과 비전을 가슴에 담고 사는 이들이 되시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힘들지만 어렵지만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서 가난한 모습으로 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모두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조건 재물만 많다고 부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18절)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재물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아주 쉽게 말하여서 하나님의 복을 받으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갈3:8,9)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믿음, 그리고 복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아브라함이 복을 받고,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확신하고 순종하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세 가지 정도로 하나님 말씀 속에 있는 축복의 원리를 살피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주님께 맡기십시오.

요새 로리 베스 존스가 쓴 [최고 경영자 예수]라는 책이 서점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경영철학을 다룬 책인데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예수님이야말로 경영자로서 절실한 미덕이 있는 분이고, 솔선수범의 힘을 아는 사람입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원대한 목표를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루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귀를 열어 놓았던 리더입니다. 비주류의 밑바닥 출신이기에 어려운 자들을 알았고, 명료한 비전을 말할 수 있는 리더입니다. 또 인간적인 매력을 갖추고 조직원들을 끊임없이 신뢰합니다."

예, 예수님은 최고의 경영자입니다. 여러분의 일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잠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그렇습니다. 이것이 부자 되는 첫 번째 지름길입니다. 오늘 본문 (17절)은 말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이 말씀은 영적 상황만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전반에 걸쳐 주님을 사랑하고 찾을 때 주님도 그를 사랑하고 만나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21절)에서 더욱 분명해집니다.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복을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분의 사랑을 입지 않고 부자가 될 사람은 없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입지 않고 혹 부자가 되었어도 그 재물을 장구하게 누릴 수가 없습니다. (18절)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하나님은 정의의 주님이실 뿐 아니라 재물을 소유하고 우리에게 베푸실 수 있는 풍요의 주님이십니다.

혼자 부자 되기 애쓰지 마시고 여러분의 일을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이어야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일,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은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께 맡길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속에는 하나님께서 원하는 일을 하라는 뜻도 있습니다.

주님을 먼저 생각하십시오.

하나님께 맡기면 물론 하나님을 먼저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주님을 생각한다는 게 중요하기에 좀 더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마6:33,34)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이가 세상의 재물축복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나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니고 그렇게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한 자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잠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처음 익은 것으로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게 무엇입니까? 주님을 먼저 대접하라는 말입니다. 먼저 생각하고 그분에게 사랑을 베풀면 복을 받습니다. 여러분, 재물 축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이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성경은 (말3:10)에서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그래, 왜 십일조 얘기가 안 나오나 했어?'하고 시큰둥해 하는 성도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 축복을 말하면서 십일조의 원리를 말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주님을 우롱하는 짓입니다. 십일조의 원리는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나중에 떼는 사람 치고 축복 받을 사람은 없습니다. 십일조를 그 어떤 것보다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복 못 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부지런하십시오.

우리는 재래로부터 부지런함을 삶의 좋은 미덕으로 삼아왔습니다. 그리고 부지런함 사람이 복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은 게으른 자를 싫어하십니다. (잠24:33,34)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그렇습니다. 게으르면 부자 되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부자 되길 원하면 열심히 일하십시오.

(잠6:6)은 또,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말씀합니다. 그 어느 동물보다 개미는 부지런합니다. 열심히 일합니다. 사람도 부지런함을 배우려면 개미에게서라도 배워야 합니다. (잠10: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게으른가 부지런한가의 차이가 바로 부자인가 가난한 자인가를 결정합니다. 또, (잠21: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본문 (17절)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는 말씀에서, "나를 간절히 찾는다"라는 말의 원래 뜻은 "나를 새벽이 찾는 자가 나를 만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이 새벽에 주님을 찾을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나서 해야할 인간의 본분은 바로 부지런함입니다. (욥8:5-7)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서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함에 더하여 청결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한 일에 부지런한 것은 차라리 더 죄악입니다. 마음이 청결하기 위해서는 헛된 욕심과 탐심을 버리고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 어떤 면에서 보면 믿음의 본류를 떠난 말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부자 되는 것과 믿음 생활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유명한 (요삼1:2)은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그렇습니다. 영, 육, 혼은 모두가 건강할 때 복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부자가 되십시오. 그래서 그 물질 가지고 이 세상에서 주님의 일을 맘껏 하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께 모든 경영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런 후에 열심히 일하십시오. 분명히 물질의 축복은 여러분 차지가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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