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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사람 영의 사람 / 롬 8:9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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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 영의 사람
     
본문 : 로마서 8장 9절 - 17절


이 우주에는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세계가 있고 보지 못하는 세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너무 크거나 먼 곳도 볼 수 없어 망원경을 통해서 보이는 세계가 있고 또 너무 적은 것도 보지 못해서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공기는 우리가 잠시만 마시지 않아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소중한 것이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눈에 볼 수 있는 모든 만물도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는 밝은 눈이 있어도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이렇게 눈으로 모든 만물을 볼 수 있으나 볼 수 없는 세계가 있는 것처럼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세계가 있는데 그것이 믿음의 세계요, 영의 세계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창세기 1장 27절). 여기서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속성을 말합니다. 이 하나님의 속성이란 거룩성(깨끗함)이라든가, 영성이라든가, 사랑이라든가, 영원성 등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를 지으므로 말미암아 인간에게서 거룩한 영성이 떠났고 영원히 사는 존재가 죽음으로 죄값을 받게 된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도 죄가 들어오면 관계가 단절되듯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습니다.
  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 거룩한 영성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흘려 우리의 죄값을 치루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사도행전 2장 38절에 "너희가 회개하여 각 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고 했습니다. 갈라디아 16장 8절에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느니라"고 했습니다.
  육으로 살아가는 사람과 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그 열매와 결과가 완전히 다릅니다. 영으로 산 것과 영으로 살지 못한 결과에 대해서 한 국가와 한 개인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공산주의는 영적인 것을 무시하는 이론을 주장합니다. 영이 어디 있느냐 ? 구원이 어디 있느냐 ? 모든 것을 물질로만 보는 사상입니다. 인간도 하나의 물질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산주의는 인간성을 파괴시켰습니다. 인간의 노력과 힘으로 군사적으로, 정치적인 힘으로, 경제적인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지상 낙원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으며 무슨 도움이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소련은 주의 종들을 죽이고 교회를 모두 불태우고 잘 지은 교회는 스케이트장으로, 창고로, 공장으로 만들고 또 제일 크고 좋은 교회는 무실론 박물관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의 노력으로 지상 낙원이 올 줄 알았었는데 그 강대국 소련은 지상에서 가장 저주받은 나라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의식주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라는조각 조각 여러나라로 독립하고 모든 위성국들도 소련을 배반하고 자유주의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소련에는 3대 기적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기적은 소련에는 나무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북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벌목하러 가지 않습니까 ? 그런데 종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들의 보고를 받아 보십시오. 어디 종이 뿐입니까 ? 칫솔도,치약도,신발도,휴지도, 모든 것이 부족한 정도가 않이라 없다고 말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기적은 원유가 많은데 휘발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 세계에서 소련같이 석유가 믾이 나는 나라는 몇 안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기름이 없어서 기계를 돌리지 못합니다. 자동차가 다닐 수 없을 정도입니다.
  세 번째 기적은 무엇입니까 ? 땅은 넓은데 식량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차를 타고 10시간을 달려도 평야 뿐이라니 얼마나 넓습니까 ? 게다가 아주 비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 좁은 땅에 산이 대부분인데도 쌀이 남습니다. 우리하고는 비교할수도 없는 땅을 가지고도 양식이 없다니 얼마나 이상한 일입니까?
  소련에 가서는 절대로 치과에 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뺄때도 마취없이 그냥 뺀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기적의 나라가 되었습니까 ? 영적인 눈이 감기면 다른것도 다 감기게 되고 하나님으로부터 길이 끊어져서 모든 길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소련은 이제 요사히 영적인 것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성서와 우리 기독교 역사에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모세, 노아, 다니엘 많은 사람중 애굽에 팔려간 요셉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요섭은 아버지의 사랑을 시샘하는 형들 틈에서 형들의 미움을 받으며 소년 시절을 보냈지만 형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볼수도 없는 영의 세계, 꿈의 세계를 현실처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요셉이 꿈을 꾼것도 이런 영의 세계, 믿음의 세계가 꿈으로 현실화한 것 뿐입니다. 지금은 형들이 나를 미워하지만 내가 어른이 되면 형들은 물론 아버지,어머니까지 나에게 절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셉은 그 꿈 때문에 더욱 형들의 미움을 받아 다시는 부모품으로, 고국땅으로 돌아올 수 없는 먼 이국 애굽땅에 팔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리고 절망적인 상황에 빠졌을 때에도 믿음의 사람, 영의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을 믿고 기도하며 하난미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요셉은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에게 유혹을 당했지만 영의 눈이 열린 사람이요, 영의 귀가 열린 사람이기에 그 유혹을 뿌리칠수가 있었습니다.그는 "내가 어찌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라고 했습니다. 영의 사람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할 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볼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만약 요셉이 그때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범죄하였다면 요셉의 영의 눈은, 영의 귀는 어두워져 하나님의 영은 저를 떠나고 그의 축복과 비젼은 사라졌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8절에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요셉은 마음에 깨끗한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고 하나님의 임재를 아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을 믿는 사람이었기에 그의 비전은 이루어 졌습니다.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경찰 앞에서는 3만원짜리 교통법규 이반도 않하면서 자기 눈으로 안 보인다고 살아게신 하나님의 면전에서는 생명을 빼앗는 죄도 서슴지 않고 범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구촌시대입니다.국제 경쟁시대요, 무한 경쟁시대입니다. 이런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 바로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경에는 악한 사람은 더욱 악해지고 선한 사람은 더욱 선해진다고 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 영의 사람과 육의 사람으로 갈라진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은 3장 5절에 "사람이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제 아무리 도덕과 수양을 쌓고 학식이 많아도 육신의 생각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 문호 로버트 스티븐슨의 작품속에 나오는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서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로마서 8장에는 인간의 문제가 육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도 영으로는 해결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의 지시와 인도함을 받은 사람들은 생명이요 구원이요 축복이요 평강이요 승리자들이 됩니다. 하나님의 영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모릅니다. 한시간 후의 일도 모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에 보면 "성령은 모든 것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모르시는 것이 없습니다. 다 아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 우리를 인도해 주셔야만 합니다. 그러나 육의 사람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영에 속한 사람, 믿음에 속한 사람이 되지 아니하면 죄와 마귀의 밥이 되고 마귀, 사단의 인도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마약을 하는 사람들이 40만이라고 합니다. 등록되지 아니한 사람들까지 하면 100만명 이라고 합니다. 마약을 하면 파멸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회적 직위에 구분없이 교수, 의사, 대학생, 일반인, 연예인, 대통령의 아들까지 왜 마약을 해야 합니까. 왜 돈 몇 푼 때문에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죽여야 합니까? 이것은 사람의 마음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로 용서받지 못한 육의 사람은 사단이 그 심령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서에는 악한 사단은 택한 자라도 성도라도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성령님은 회개한 겸손하고 깨끗한 심령에 오십니다. 우리는 각각 예수님의 빛앞에 말씀앞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합시다. 성령은 죄사함 받은 깨끗한 마음에 임하십니다. 성령은 우리가 기도할 때 감동해 주시고 말씀해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성경 말씀을 사모하며 읽고 묵상할 때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고 은혜주시고 감동해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며 살려고 애쓸 때 역사합니다. 할렐루야
  성령님은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성령님은 망하는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살리는 하늘의 지혜를 주십니다. 성령님은 감동을 주실 뿐 아니라 언제나 우리를 가르치는 스승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능력이 되십니다. 나침반처럼 우리의 가는 길, 방향을 인도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앞으로 세상은 올바로 예수 믿지 아니하면 살수 없는 세상이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중에 권세잡은 사단이 세상에 내려와 육의 사람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3장 16절에 보는 눈과 듣는 귀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영의 눈과 영의 귀가 열린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영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축복과 승리자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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