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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와 승리적 생활 / 빌 4:6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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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도와 승리적 생활
  성경 :  빌립보서 4 : 6 - 7     
  설교 : 민병석 목사 (신생교회)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소망 가운데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의 생애가 비참한 가운데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그런 생활이 하나의 주어진 자신의 운명인 것처럼 여겨 모든 일에 자신을 잃고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신앙생활이며 이런 신앙적인 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그의 인생은 절대로 소망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이 이 같은 비 신앙적인 실패의 늪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기를 찾아 소망 가운데서 장차 자신에게 올 축복을 바라보며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오늘은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1. 왜 기도를 하는가?

  우리는 먼저 우리 그리스도인은 왜 기도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의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인생들은 누구나 무엇인가의 문제점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기만이 문제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은 착각 속에서 고민하고 세상에서 자기처럼 불행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모든 사람들에게는 그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내가 안고 살아가는 고민보다 훨씬 어려운 가운데 처해 있는 사람이 허다합니다. 나에게는 문제점이 없다고 큰소리 칠 사람이 이 세상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무엇인가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지체없이 그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그 문제의 해결 방법에 있어서 그만 잘못된 방법을 사용한 나머지 더 어려운 국명으로 몰고 들어가 더 심각한 문제점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그 이유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면서 그 문제점의 해결 방법을 세상 사람들이 따르는 방법에서 찾는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최소한의 생활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일입니다. 누구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릅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처럼 세상 방법대로 살아간다면 그런 사람은 세상 사람이지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안에서 살아간다는 말은 곧 우리가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뢰하는 생활을 하려면 다음 몇 가지 사실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 첫째로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경영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잠 16장에서 이르시기를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9절에 가서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인생의 경영이 내게 있음도 아니요 부모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자기 남편이나 아내에게 있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잠 7:13절에서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굽게 하신 내 인생을 곧게 풀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2) 다음에 우리가 알아야 할 일은 하나님은 내 인생 중에 어느 거하나 모르심이 없으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경영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시 139편에서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나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부요한 생애를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부요함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으로 잘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해야 할 사람이 감사하지 않는 일은 하나님께 저지르는 죄악인 것입니다. 여러분으로 부요하게 하시고 여러분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또한 여러분으로 가난하게도 하시고 낮은 자리로 끌어내리실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하고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해야 하는 것입니다.

  (3)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생사화복의 모든 권한을 홀로 가지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하시고자 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들에게 혹은 복도 주실 수 있으며 혹은 재앙도 주실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2장에서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하나님을 이처럼 찬양했습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애를 인도하시고 돌보아 주실 뿐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실 것이라고도 하셨습니다. '그 아들을 주신 이가 그 아들과 함께 모든 좋은 것을 은사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처럼 좋은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우리는 왜 멀리하려는 것입니까? 왜 이런 분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입니까? 왜 이토록 좋으신 분에게 아무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입니까?

  우리의 생애가 망가지고 우리의 인생에 비운의 날이 와서 울어야 할
인생을 살아간다면 이런 우리의 불행은 축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이 짧아서가 아니라 우리의 죄악이 그 손길을 우리에게 올 수 없도록 만들었기 때문임을 알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에게 외치기를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애에 문제점이 있을 때 우리는 이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막힌 축복의 길이 뚫립니다. 막힌 치료의 길이 열립니다. 막힌 인생 문제가 해결 받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너희 문제점을 가지고 내게로 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와서 부르짖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구하는 자가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고 하셨습니다.

  2. 기도는 우리의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우리들의 생애에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필요로 하는 것이 혹은 크든지 혹은 작든지 상관없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에게 필요로 하는 것을 얻는 하나님의 방법을 알고 그 방법을 따라야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약 4장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깨달아야 합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을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지정하신 방법입니다. 왜 가난합니까? 그 원인을 따져 보면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왜 내가 가난하게 살고 있는가의 해답을 반드시 주시고 어떻게 해야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시는 해답도 반드시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의 집을 세워주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의 성을 지켜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업이 부진해서 안타까워합니다. 발을 구릅니다. 그러나 안타까워하고 발을 구른다고 일이 풀리거나 사업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 그 원인부터 철저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그 원인을 어디서 찾으시겠습니까? 운이 나쁜 탓이라고 운명에 돌리시렵니까? 일진이 나쁘다고 날씨 탓으로 돌리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원인은 따로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그런 사람에게 분명히 들려주시는 말씀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업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고 기초가 없는 건물과 같습니다. 아무리 잘 세우고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도 결코 오래가지 않습니다. 뿌리가 없는 나무는 커지면 커질수록 더 위험한 것입니다. 기초가 튼튼치 못한 건물을 높으면 높을수록 위험합니다. 한 번 무너지면 많은 인명피해가 납니다. 삼풍백화점의 경우가 그러했으며 성수대교의 무너짐이 그러했습니다.

  발등에 떨어진 문제가 점점 확산되어 자신의 인생에 멍이 들게 하고 자기 생애를 가로막는데도 그 문제에 질질 끌려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그 어려움이 끝나지 않고 그토록 오랜 세월 그 사람을 얽매어 그의 인생에 그토록 괴로움을 주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연 우리들 앞에 닥쳐오는 문제들을 가지고 그 문제를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기 위해 얼마나 정성껏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 것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아에게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또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하셨습니다.

  자기에게 문제가 터지고 어려움의 경종이 울렸는데도 기도하지 않고 세상 방법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이런 사람은 마치 불이 활활 붙는 자기 집을 쳐다보고도 불을 끌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도에 태만하다면 우리에게 있는 모든 좋은 것들을 마귀에게 몽땅 빼앗기게 될 것이며 그 대신 우리 앞에는 슬픔과 괴로움과 실패만이 찾아 와서 나를 괴롭히고 내게 어려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3. 기도의 자세

  오늘 주신 본문 말씀을 보면 우리가 해야 할 기도의 자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셨습니다.

  (1) 첫째로 우리가 기도할 때 그 기도하는 문제에 대하여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기도란 우리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하면서도 여전히 염려한다면 이 같은 기도는 믿음의 기도가 아닙니다. 믿음의 기도란 '믿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는 기도'인데 기도하는 문제를 끌어안고 계속적으로 염려한다면 이 같은 기도야말로 의심하는 기도로 기도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의심하는 기도에 대하여 이런 기도는 응답을 받을 생각을 하지 말라고 경종해 주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염려를 맡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시간부터 여러분의 염려의 짐을, 근심의 짐을, 실패의 짐을, 질병의 짐을 모두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그 짐을 다시는 내가 지지 않기 위해 계속적으로 기도하심으로 믿음과 말씀으로 주를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무거운 짐을 주님이 지시겠다고 나에게 맡기라고 하셨는데도 우리는 아닙니다. 주님, 그 짐은 내게 져야 합니다하면서 끝까지 자기가 그 짐을 걸머지고 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님은 너희 모든 짐을 내게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너희의 짐을 내게 맡기고 너희는 그 문제를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어느 시골길에서 추럭 운전 기사가 펑 뚫린 도로를 신나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힘겹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를 측은히 여긴 운전 기사는 차를 세우고 할머니를 추럭 뒷켠에 태워 드렸습니다. 그런데 한참 운전하다가 흘깃 할머니가 탄 추럭 뒷켠을 보았더니 할머니가 그 무거운 짐을 내려놓지 않고 머리에 인채 차가 움직이는 대로 몸을 가누느라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차를 세운 기사는 할머니 그 짐은 저기 구석에 내려놓으시고 편히 앉아 가세요. 할머니가 그 운전사에게 무엇이라고 말했겠어요? 아니 차를 태워준 것만도 고마운데 짐까지 내려놓고 나보고 앉으라고요. 괜찮아요. 하드랍니다.) 예수님이 너희 무거운 짐 진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게 쉬게 하리라고 하셨는데도 사람들은 막무가내입니다. 그 짐을 자기가 지겠다는 것입니다.

  하여튼 기도하지 않으면서 근심만 근심만 하고 걱정만 거정만 하는 사람도 자기 팔자요,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염려만 염려만 하는 사람도 자기 팔자소관입니다. 기도할 때 염려하지 마세요. 염려하는 문제에 응답을 받으려고 기도하면서 염려하면 염려하지 말고 믿으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체면은 어찌 되시겠습니까? 이 염려는 이제 주님이 맡으시고 내게는 평안을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고 믿으면서 기도하시면 믿음대로 응답을 받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다음 두 번째로는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아뢰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의 범위는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적은 일은 네가 하고 네가 하지 못할 큰 일만 내게 맡기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3) 다음에 우리의 기도하는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했습니다. 기도에는 감사가 따라야 합니다. 감사하는 일에 인색하면 기도가 나올 수 없습니다. 우리들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생활의 표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영화롭게 해드리는 기본적인 신앙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우리에게 감사할 조건이 얼마나 많은 것입니까? 그런데도 나에게는 감사할 조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여러분 가운데 정말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부터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결론 : 여러분, 기도한 사람은 그 기도한 후의 마음의 자세와 그의 생활이 문제가 됩니다. 기도란 내가 하는 것이지만 듣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는 내가 하지만 그 응답은 하나님이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지각에 뛰어나신 판단과 섭리로 우리의 기도의 시기를 결정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으로 여러분의 생애에 기도가 그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축복 받는 생애를 살아가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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