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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갈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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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5장 1절)


설교개요

A. 종과 자유에 대하여
1. 종, 자유
2. 본문 배경 설명
B.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1. 귀신과 질병에서 자유케 하셨다 - 귀신, 질병 / 건강(마 8:16~17)
2. 죄에서 자유케 하셨다 - 죄/의(롬 6:17~18)
3. 가난에서 자유케 하셨다 - 가난/부요(고후 8:9)
4. 저주에서 자유케 하셨다 - 저주/축복(갈 3:13~14)
C.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주신 자유를 감사하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는 축복받는 성도가 되자




A. 종과 자유에 대하여

1. 종, 자유

자유를 박탈당하고 종이 된다면, 노예가 된다면 얼마나 불행하겠습니까?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빼앗긴 주권과 국권을 되찾은 것과,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광복절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그 교훈은 바로 자유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유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공산주의, 김정일 정권에게 자유를 빼앗긴 북한 주민들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불행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자유를 빼앗긴 그 자체가 비극이요, 불행이요, 저주 속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생활을 행복하게 하고, 성공적으로 살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의 독립 혁명 지도자인 패트릭 헨리(Patrick Henry ; 1736~1799)는 “내게 자유를 주시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도 영국의 식민지로 모든 주권을 빼앗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독립전쟁을 한 것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역사학자 719명이 모여 미국의 역대 대통령의 평가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클린턴까지 총 41명을 심층 분석하고 연구하여 순위를 매기고 『Rating the Presidents』라는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사람은 바로 링컨(Abraham Lincoln ; 1809~1865) 대통령이었습니다. 링컨은 경제를 부흥시킨 대통령도 아니고, 국가의 헌법을 제정한 대통령도 아닙니다. 그는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흑인 노예들에게 자유를 주었기 때문에 최고의 대통령으로 뽑힌 것입니다.
그만큼 자유는 우리 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이며,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날 자유를 박탈당한 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질병으로 인해 자유를 박탈당하고, 마약, 담배, 도박과 여러 가지 제도 등으로 자유를 박탈당한 채 불행하게 살고 있는 이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자유를 주는 종교입니다. 사망으로부터의 자유, 미신과 우상숭배로부터의 자유,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마귀의 권세로부터 자유를 얻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자유를 선포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8장 32절 말씀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우리는 어떤 죄악의 종의 멍에를 메고 고생하며 살았습니까? 성경말씀을 보면 우리에게 네 가지 자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귀신과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둘째는 ‘죄악으로부터의 자유’, 셋째는 ‘가난으로부터의 자유’, 넷째는 ‘저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여러분, 이러한 구속과 종살이, 또는 불행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과 자유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B.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1. 귀신과 질병에서 자유케 하셨다 - 귀신, 질병 / 건강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 8:16~17)

예수님께서는 귀신 들린 자의 귀신을 다 쫓아내고, 병을 고치시고, 큰 축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요한1서 3장 8절 말씀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죄를 줍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질병을 줍니다. 마귀는 우리의 인생을 더욱 불행하게 만듭니다.
이 마귀를 어떻게 쫓아낼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오셔서 마귀와 질병과 죄악을 쫓아내 주시는 것입니다. 귀신이 사람 속에 들어가면 벙어리가 되게 합니다.(마 9:32~33) 눈멀게 합니다.(마 12:22) 하나님의 일을 방해합니다.(마 16:23) 귀머거리가 되게 합니다.(막 9:25) 살인하게 하고(요 8:44), 점쟁이가 되어 우상숭배를 하게하고(행 16:16), 시기와 질투에 빠져 싸우고 다투게 합니다.(약 3:13~15)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모든 악한 마귀 귀신과 마귀의 정체를 알고, 이 마귀를 물리쳐야 이 세상에서 자유를 누리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신학자 칼뱅(Jean Calvin ; 1509~1564)은 “그리스도인의 능력이 나타나는 곳에는 마귀와 죄악은 모두 소멸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귀신과 질병과 싸워서 승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 세상가면 병마도 고통도 없겠지’라는 제목의 기사가 신문에 실렸습니다. 광주에 사는 김모씨(59세)는 십년 전에 시력을 잃고 하반신이 마비되는 윌슨병에 걸렸습니다. 그는 책 외판원을 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었는데, 이 병으로 인해 김씨의 가정에 불행의 그림자가 찾아든 것입니다. 몇 년 후 딸(30세)과 아들(27세)까지 모두 윌슨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김씨의 가정은 아내가 과일을 팔아 겨우 생계를 유지해 나갔습니다.
딸은 목포의 요양원에 들어갔고, 아들은 광주의 요양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후, 아들은 요양원에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버지에게 “더 이상 어머니에게 짐이 되기 싫으니 나를 좀 죽여주세요.”라고 매일 애원하다시피 말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하소연에 결국 아들을 목 졸라 죽였고,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 한 후, 자신도 자살하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아들을 죽인 눈물의 부정(父情)은 경찰에 검거 되었고, 지금 구속심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병마는 이렇게 인생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병마가 온 가족에게 들어가서 하나씩 병들기 시작하면 그 가정은 그때부터 파괴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암 투병환자 두 명이 충격적인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한 환자는 위암과 직장암으로 10년째 투병 중이었는데, 병실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습니다. 또 한명은 뇌종양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2000여 만 원의 병원비가 없어서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다룬 신문기사는 ‘말기 암 환자의 국가관리가 시급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건강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병들지 않도록 미리미리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만약 한 번 병이 들고 병마가 들어간다면 그것과 싸우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해야 되는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하루 평균 18명 이상이 자살을 한다고 합니다. 1년이라고 생각하면 6천명 이상이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자살을 많이 하는 나라 순위 5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자살 증가율이 1위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병마에 시달려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누가 희망이 되고 구원이 될 수 있겠습니까? 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하고,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는 절망적인 병에 걸린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도 과연 희망이 있겠습니까?
고려염업 회장인 이광경 집사의 ‘방귀 기적’이라는 제목의 간증입니다. 아내가 열심히 전도를 했지만 그는 교회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동명목재의 인도네시아 시설 일체를 인수하고 현지에서 바로 목재 수출을 해서,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정계 재계의 유명인사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에서 피를 토하고 쓰러졌습니다. 병원에서는 지나친 폭음과 과로로 인해 위장이 거의 그 기능을 상실했고, 위장에 큰 구멍이 나서 출혈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무려 6시간에 걸쳐 위와 십이지장의 일부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보통 3일이면 가스가 나와야 하는데 열흘이 지나도 아무런 반응이 오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만약에 가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장이 유착되고 썩게 되어 생명이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도저히 가스가 나오도록 도와 줄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가 근심하고 있을 때, 아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리자며 목사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이 되자 그는 목사님을 붙들고 “내 생명을 살려주시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습니다. 나를 좀 살려주세요.”라고 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그의 배에 손을 얹고 간절하게 기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그의 지난날의 잘못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고 ‘저를 살려주시면 교회에 열심히 나가고 하나님께 충성하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다음날 새벽, 그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기다렸던 가스가 드디어 나온 것입니다. 그것도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 병실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큰 대포소리를 내면서 가스가 나왔습니다. 이 가스는 사람의 생명을 살린 가스입니다.
그는 퇴원하자마자 교회에 등록을 하고, ‘죽을 제 목숨을 살려주셨는데 제가 교회에서 무엇으로 봉사를 하면 좋겠습니까?’라고 기도하면서 교회 차량봉사를 하였습니다.
사업은 사업대로 잘 되고, 건강도 누리게 되니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간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족, 친척들 중에서도 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하고, 약으로 소용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게 만드시기 바랍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한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2. 죄에서 자유케 하셨다 - 죄/의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 6:17~18)

종이 되려면 죄악의 종이 되지 말고 의의 종이 되십시오. 주인을 잘 만나면 종도 팔자를 고치게 되지만, 주인을 잘 못 만나면 고생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우상숭배의 죄악, 옛 구습과 불신앙에 빠져서 방탕 하는 자들을 죄악에서부터 자유케 하여주시고, 신앙과 믿음을 갖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언제나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시고 죄악에서 해방되어서 의로운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로마서 8장 1~2절 말씀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 죄악의 종이므로 그 죄 값으로 심판을 받고, 멸망을 당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악에서 구원을 받고, 죄악의 멍에, 종살이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문을 통해서 몇 차례 기사가 나와서 잘 아시겠지만 ○전대통령의 아들 ○○씨는 필로폰이라는 마약상습투약으로 네 번째 경찰에 붙잡혀 왔을 때, 그는 제발 교도소에 보내달라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는 “집에서 혼자 누워 있으면 필로폰 생각이 간절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충동을 이겨낼 수 있을 때까지 차라리 교도소에서 지내고 싶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마약과 죄악의 포로가 된 사람들, 악한 습관이나 도박의 포로가 된 사람들, 담배의 포로가 된 사람들, 술의 포로가 된 사람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감옥에 간다고 해서 이러한 것들이 해결이 되고,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죄악에서 해방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인생을 바꾸는 종교입니다. 죄인이 의인이 되고, 마귀의 종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새로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 경제 신문에 기사가 하나 실렸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있는 ‘아름다운 교회’의 정경포 목사님(45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는 20년 전에 주먹과 마약으로 살았던 전과 6범의 깡패 출신입니다.
그는 대전 교도소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교도소에서 우연히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예배 시간에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하고, 말씀을 듣는동안 마음에 감동을 받고 평안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출소 후, 올바른 생활을 할 것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후배들이 찾아와 자꾸만 마약을 건네주자 그는 그것을 뿌리치지 못하였고, 후배들과 같이 죄악에 동참을 하다가 결국 다시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는 도망을 다니다가 강남금식기도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도원에서 하루에 5번 있는 예배에 참석을 하면서 다시 한번 마음에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날 예배에서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라는 찬송가를 듣고 자신을 변화시켜 달라고 눈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기도한 후에 그는 신앙과 믿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는 출소 후, 신학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하여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춘천, 영등포, 의정부 교도소의 정신교육 강사로 나가 말씀을 전하면서 수많은 재소자들에게 올바르게 살 것을 권고하며 도움을 주고 있고 출소 뒤에도 몇 달 혹은 1,2년씩 함께 지내며 다시 나쁜 길로 돌아가지 않도록 보살펴주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 이와 같이 악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전과자를 의롭게 만들겠습니까? 인간적으로 포기하고 절망적인 상황에 있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죄악으로부터 자유케됨을 허락하심으로 올바르고 의로운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남편이 불신앙에 빠졌다고, 자녀들이 타락하고 죄악에 빠졌다고 해서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예수님께로 나오십시오. 그리하면 예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반드시 죄악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3. 가난에서 자유케 하셨다 - 가난/부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8:9)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부요케 만들어 주십니다. 영적으로 부요케 만들어 주시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물질적으로 부요케 만들어 주십니다.
부요케 한다는 것은 부자가 되게 하시고, 넉넉한 삶을 살게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개인, 국가도, 나라도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계지도를 보면 기독교 국가들 중에는 가난한 나라가 없습니다. 불교 국가, 유교 국가, 점쟁이, 무당, 무신론 국가, 공산주의 국가는 다 가난해도,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국가는 가난한 나라가 없습니다. 대부분 사회제도가 잘 되어 있으며, 경제가 튼튼합니다. 또한 의료, 교육, 주택, 연금 등에 있어서 최상의 복지를 보장해 주는 나라가 바로 기독교 국가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도 기독교 국가가 될 것을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정부패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온 국민들이 부정부패를 하지 않고 뇌물을 주고받지 않고, 모든 세금이 국가 발전을 위해서 쓰여 진다면 우리나라도 선진국가가 될 것을 믿습니다.
시편 112편 1~3절 말씀에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올바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재물의 축복을 주시고, 부요의 축복을 주시고, 자손을 번창케 만들어 주십니다. 여러분의 자녀들도 모두 번창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부요케 만들어 주십니다.(창 26:3, 12~13) 기도하는 사람(삼상 3:10 ; 대하 1;11~1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잠 8:20~21), 부지런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잠 12:27), 겸손한 사람(잠 22:4),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는 사람(말 3:10),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사람(마 6:33)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붙들어 주시고 도와주십니다.
미국의 유명한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 ; 1882~1945) 대통령은 인간의 기본적인 네 가지 자유를 말했습니다. 첫째는 언론의 자유, 둘째는 종교의 자유, 셋째는 가난과 궁핍에서의 자유, 넷째는 공포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여러분,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믿음을 가지고 더 이상 가난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거지 집안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아들도 거지였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아버지가 길에서 구걸을 하다가 목사님을 만나서 전도를 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그 아버지에게 거지귀신을 쫓아내라고 하시며, 그 귀신을 끼고 있으면 대대로 거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교회에 데리고 가서 찬송가와 성경책을 주시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아버지는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시면서 거지 생활을 청산하고 취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대학에 들어가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거지 생활, 가난의 생활에서 축복을 받아 부요케 된 것입니다.
여러분, 부요에 대한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도 잘 살 것을 믿습니다. 나도 성공할 것을 믿습니다. 나도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고, 남에게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도와주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십시오. 가난과 저주에서 부요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자유를 얻어야 이루어집니다.
요즘 신문을 보면 카드 빚 때문에 고아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십 년 전에는 ‘전쟁고아’가 있었고, 얼마 전에는 ‘IMF 고아’가 있었는데, 요즘은 ‘카드 빚 고아’가 생겼습니다. 채무독촉에 시달리던 부모가 가출을 하거나 이혼을 한 후, 무책임하게 방치된 아이들이 고아가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부부는 카드 빚 5000만 원을 갚지 못하고 있다가 계속해서 독촉전화가 오고 협박을 당하자 그만 견디지 못하고 아이들만 남긴 채 가출을 했다고 합니다.
보육원에 맡겨진 아이들은 그 곳 생활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잘 먹지도 못하고 학교까지 포기하게 되기도 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요즘 보육원에 맡겨지는 고아들의 70%가 ‘카드 빚 고아’라고 합니다. 무분별한 카드 사용으로 빚을 갚을 수 없는 지경이 되면 가출을 해버리고, 그 가정의 자녀들은 고아가 됩니다. 정말 비참한 생활이 아닙니까?
우리는 잘못된 생활 태도와 정신 상태, 허영과 사치를 쫓아내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하나님께서 하락하신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중소기업 사장이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서 공장규모를 두 배로 늘렸습니다. 그런데 두 달 만에 IMF가 터져 은행이자가 갑자기 두 배로 올랐습니다. 도대체 은행이자를 당해낼 길이 없었습니다.
회사는 부도 직전이 되었습니다. 공장을 팔아 빚을 갚아보려고 했으나 아무도 사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몇 번을 도망치려 했으나, 처자식이 눈에 밟혀 도망을 칠 수도 없었습니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에서 그는 자살하는 길밖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전에 들었던 ‘자살, 자해, 자학은 죄’라는 설교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럴 때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교회에 갔습니다. 그런데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마침 ‘길은 있습니다.’라는 설교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육지가 안 되면 바다로 가고, 바다가 안 되면 육지로 가면 되니까, 얼마든지 길은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길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희망할 자유도 있고, 절망할 자유도 있는데 당신은 어떤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어떤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라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감동을 받아 실컷 울었습니다.
그는 용기를 되찾았고,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작정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종일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 나를 도와주십시오.’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기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바이어가 찾아오고, 물건주문이 들어오고, 물건들이 팔려나가고, 회사가 회생하고 번창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살 길을 주십니다. 망할 길도 있지만 흥할 길도 있고, 실패할 길도 있지만 성공할 길도 있고, 불행한 길도 있지만 행복한 길도 있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하늘의 길로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난으로부터 자유를 주시고 부요케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생활에 풍족함이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저주에서 자유케 하셨다 - 저주/축복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갈 3:13~14)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주셨는데 그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기 때문에 성령 충만 받으면 율법의 모든 죄악의 심판, 저주에서 자유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성령 충만을 받고, 능력을 받아야 이 세상에서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형통하게 됩니다. 자손들도 번창하게 되고, 모든 죄악과 저주에서 벗어나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9절 말씀에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똑같이 세상을 살아도 ‘나는 잘 될 것이다’ 하고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고, ‘나는 안돼, 망할 거야’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똑같이 학교에서 공부를 해도 ‘나는 1등할 거야’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는 아무리 공부해도 낙제야’ 하고 공부를 포기해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절대로 포기해선 안 됩니다. 믿음을 가지고 ‘믿음대로 될 지어다’ 하는 담대함으로 입으로 시인하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간구해서 응답받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피카소의 작품 중에 ‘황소 머리’라는 조각이 있습니다. 이 작품의 값은 부르는 게 값입니다. 수천만 원을 부르면 수천만 원이 되고, 수억 원을 부르면 수억 원이 됩니다. 그래서 값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작품은 피카소의 예술성과 독창성이 가장 잘 드러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의 재료가 되는 자전거는 피카소가 쓰레기장에서 주워온 것이라고 합니다. 피카소는 그런 자전거를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예술작품으로 변화 시켰습니다.
이처럼 누가 손을 대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버림받고 아무 쓸모도 없는 쓰레기도 피카소가 공을 들여 작품으로 만들었더니 수천만 원, 수억 원짜리가 되었습니다.
피카소의 손만 닿아도 이렇게 달라지는 데, 만약 하나님의 손길이 여러분에게 닿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손길이 여러분의 인생에 닿고,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해 주신다면 쓰레기 같은 인생, 저주 받은 인생, 버림 받은 인생도 하나님께서 높이 들어서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병들어서 버림 받은 사람, 사업에 실패해서 버림 받은 사람, 아무런 희망도 없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게 된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손길이 여러분의 인생과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만약 낡은 자전거가 고집을 부리고 피카소에게 건들지 말라고 하였다면 이 낡은 자전거는 결국 아무 것도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낡은 자전거는 부수면 부수는 대로, 자르면 자르는 대로, 두들기면 두들기는 대로 피카소에게 자신을 맡겼기 때문에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서 ‘주여, 주여’ 하면서도 왜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바 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지 못합니까? 바로 고집과 교만으로 인해 불순종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내 뜻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십시오. 생각, 몸, 마음, 가정, 직장, 사업장, 재물이 모두 하나님 앞에 붙잡힌바가 되면 하나님께서 30배, 60배, 100배로 채워주시며 엄청난 축복을 받고 성공한 삶으로 여러분을 변화시켜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하나님 앞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를 하라고 하시면 ‘아멘’ 하고 순종합시다. 수요일, 금요일에도 예배를 참석합시다. 금식기도를 하라고 하시면 금식기도를 합시다. 십일조를 드립시다. 충성으로 봉사하라고 하시면 충성으로 봉사합시다. 주님의 말씀대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처럼 순종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나타납니다.
계속해서 교만의 종, 죄악의 종, 가난과 저주와 질병의 종이 되어 종살이를 하면서 인생을 비참하게 보내시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 나는 이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종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종이 되겠습니다.’ 하고 기도하며 살겠습니까?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고, 축복의 근원이 되고, 복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모든 역사가 여러분을 통해서 나타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주신 자유를 감사하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는 축복받는 성도가 되자

‘벌레만도 못한 나를 구원해주심을 감사 합니다’라는 양남열 집사님(59세, 남, 퇴계원감리교회)의 간증입니다.
어느 날, 가장 친했던 초등학교 친구가 갑자기 그를 찾아와서 ‘술내기나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술내기를 하였는데 그가 계속 이겨서 공짜로 술을 잔뜩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 뒤, 며칠 후에 친구가 다시 와서 ‘놀음을 한번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놀음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한 놀음이 나중에는 진짜 놀음이 되어 결국 모든 재산을 다 잃고 말았습니다. 친구가 그의 재산을 노리고 사기를 친 것입니다.
재산도 다 잃고 하는 일마다 꼬이기만 하고 되는 일이 없자 그는 점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무당을 찾아가서 이유를 물어보니 조상을 잘못 모셔서 그렇다고 하며 굿을 몇 번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무당을 어머니라고 부를 정도로 믿고 의지하며 좇았는데 여전히 되는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무당과 싸우고 관계를 단절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술과 담배만 점점 늘었고 방탕한 생활은 날이 갈수록 더해 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목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악성 후두염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는 도저히 음식을 먹을 수도 없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비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의사는 술과 담배를 끊고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였지만, 그는 술과 담배 없이는 살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수술할 비용도 마련할 수 없었습니다. 병은 더욱 심해져서 이제는 말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살 수 있는 길은 교회에 가는 것 밖에 없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교회를 찾아가 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강남금식기도원에 가서 금식하며 기도하기를 권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원에 가서 7일 작정 금식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그는 눈물로 찬양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금식기도를 하고 나자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찬송을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술과 담배 생각은 깨끗하게 사라져서 술과 담배를 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에서 완전히 고침을 받았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작은 식당을 경영하게 되어 재정의 문제도 해결되었습니다. 그는 벌레만도 못한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새로운 삶을 주시고 축복과 은혜와 건강을 주셨으니 남은 삶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보답하며 살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구원받고, 기도원에서 기적을 체험함으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축복받고, 성공하고, 승리하고, 구제하며, 전도하는, 하나님의 빛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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