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중직선출]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 딤전 1:12~17

  • 잡초 잡초
  • 874
  • 0

첨부 1


제  목 :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말  씀 : 디모데전서 1:12~17

그동안 우리는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할 항존직분자를 선출하였고
오늘은 그렇게 하여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람이 어떤 분들인가를 발표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분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말씀하는 것이
이 싯점에서.. 담임목사로서 할 일이라 생각하면서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먼저는 본문으로 제시한 디모데전서 1장을 통해서.. 직분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직분자 자신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의식
즉 직분자 자신들의 주관적 이해에 대하여 살펴보고
이어서 요한복음 15장을 통하여서는.. 직분에 대한 객관적 이해
즉 주님의 관점에서 보는 직분관을 살펴봄으로
항존직분자로 피택된 분들이나.. 이들을 선출한 교회 공동체 모두가
다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직분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직분(職分)이란 무엇입니까?

국어사전에서는 직분(職分)을 직무상의 본분,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잘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직분이란 계급도 아니고.. 권세도 아니라...
직무상의 본분 즉 마땅히 해야할 본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영어 성경에서는.. service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NIV).
He appointed me... to his service!!

주님께서는 당신의 service를 위하여 나를 지적했다!!
즉 나를.. service하는 자로 지명했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service가 무엇입니까? 봉사요.. 섬김..입니다!!

어떤 분이 묻습니다. 당신은 요즘 교회에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네, 장로로 교회 공동체를 섬기고 있습니다. 네, 권사로 교회 공동체를 섬기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직분이란... 섬기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직분에 대한 바른 이해... 즉 직분이란
주장하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라는 기본 이해를 가진 직분자가
스스로 가져야 할 바른 의식.. 즉 주관적 의식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4가지로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려 합니다.

첫째 직분자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바른 주관적 의식이 뭐냐?
내가!! 주님으로 부터 긍휼을 입었다는 의식...이란 것입니다.

긍휼이 무엇입니까?
긍휼이란.. 불쌍하게 여기고.. 가엾게 여겨서.. 도와 주는 것을 긍휼이라 말하는데
주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는 이런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은혜를 받게되고 또 시간이 흘러 교회에서 직분도 받게 되면
참 감사한 일일 뿐 아니라 그 자체가 긍휼을 입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당연히 된 것 처럼!!.....
때론 가족이나 친척 친구들 가운데는 벌써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됐기 때문에...
때론 교회의 창립멤버이거나 거의 창립 멤버에 가깝기 때문에....
벌써 임직 받아야 하는데 이제 임직 받게된 것은 좀 늦은 감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이것은 직분 받는 자의 자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보면.. 그는!! 그렇게 훌륭한 지도자였지만!!
한번도 자기 자신은!!.... 자격이 있다!!.. 나는 직분 받을 자격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직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말하기를..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다!!
나는 과거에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다!!
그런데 주님은 이같은 나를!! 사람되게 하시고!!.. 성도되게 하시고!!.. 직분까지 주셨으니!!..
그저 감사하고 황송할 따름이다!!... 이런 의식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본문 13절입니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직분 받는 자는!!.. 그 직분이 장로나.. 집사나.. 권사 뿐 아니라!!..
교사, 찬양대원.. 그 어떤 직분이라.. 할찌라도 직분을 받는 자는..
먼저!! 이러한 의식!!
나는 전혀 자격이 없지만!!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직분을 받게 되었다...는!!
이러한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직분 받는 자의 바른 자세요 바른 의식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직분자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바른 주관적 의식이 뭐냐?
주님으로 부터 긍휼을 입은 것은..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일 뿐만 아니라!!...
그 주님의 은혜는 지금 나에게 흘러 넘치고 있는 중이라는... 이러한 의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주님의 은혜"라는 말은 주로 초신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래된 신자들도 사용합니다마는.. 주로 초신자들이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처음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고.. 주님의 은혜가 어떻고 하면서
신앙생활을 기쁘고 즐겁게 시작하지만..
세월이 가다보면.. 은혜는 다 떨어지고 겨우 자신의 신앙만 지탱해 나아가는 직분자들이...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 때로는... 직분을 받아도 그 직분이 자기가 원하는 직분이 아닐 때
영-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고.. 억지로 봉사하는 사람도.. 간혹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직분 주지 않아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전혀 개의치 않고 기쁘게 예배당 마당도 쓸고.. 마루도 닦고.. 그러면서
신앙생활을 은혜 가운데 잘하지만... 점점 때가 끼고 먼지가 뭍고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은!!
은혜가 떨어지는..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직분을 받게 되면서.. 정말!! 관심 두고 신경써야 할 부분은!!.. 은혜의 회복이라는 것입니다.

주님!! 요즘 정말 은혜가 넘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직분자 옆에 있는 사람도... 그 사람을 보면서...
은혜도 받게 되고.. 도전도 받게 되는 것이지..
직분은 받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은혜가 흘러나오기는 커녕.. 맨숭맨숭만 하다면!!...
어떻게 주님께 영광돌리는 직분자가 되겠느냐.. 하는 점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본문 12-14절 말씀은.. 제가 보기에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제가 읽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눈으로 따라 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직분자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바른 주관적 의식이 뭐냐?
주님으로 부터 긍휼을 입었다는 의식도 좋고
주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풍성하다는 의식도 좋은데....
그러면서도 또 정말 신경써야 할 부분은... 겸손한 마음과 자세..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직분 받았다는 사실도.. 다른 사람들의 시기나 질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한데!!
거기에다가.. 주님의 긍휼과 은혜까지 넘쳐... 살다 보면....
자칫 잘못하면!!.. 영적 우월의식이나.. 영적 교만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분자는!! 항상- 겸손하게!
과거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늘 잊지 않고 살 뿐 아니라!!
자신을 겸손하게 하는... 특별한 조치를.. 나름대로 강구하고 살아가야만!!
교만하지 않고!!.. 넘어지지도 않고!!...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본문 15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참으로 대단한 고백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사도 바울, 그가 어떤 사람입니까?... 교회의 영적 지도자...
그것도 보통 지도자가 아니라.. 영향력 있는 대단한 지도자...가 아닙니까?
그런데 그가..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가...하면!!
"나는 죄인입니다!! 죄인일 뿐만 아니라..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하나님을 부름을 받아 하늘나라로 가신 한경직 목사님은
모든 분들이 우러러 보는 귀한 목사님입니다.
그런데 이 한경직 목사님께서 종교 부분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템플톤 상을 받고 나서
사람들에게 들려 준 말씀은 뜻밖의 말씀이었습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신사참배한 죄인입니다!!
나는 죽어도 벌써 죽어야 할 죄인인데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나는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직분을 받으면 받을 수록.. 중직을 맡으면 맡을 수록..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오늘 본문 말씀의 15절을 생각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다음 넷째로, 직분자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바른 주관적 의식이 뭐냐?
그것은... 그렇다면 왜 주님은!!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던 나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직분도 주시고.. 주의 은혜도 풍성히 부어주시는가? 
왜 나에게 그렇게 하시는가? 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이 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왜 주님은!! 자격도 없는 사람을!!.. 아니 전혀 당신에게 맞지도 않는 사람을!!...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던 사람을!!
그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직분도 주시고.. 그러면서 더욱 은혜도 풍성히 주시는가?...하는..
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본문 16절에서 말씀하고 있다시피...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라고!!.....
본이 되는 신앙적 삶을 살라고!!...
아니!!.. 직분을 받은 자..답게!!... 믿는 자들에게!!...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라고!!
그렇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고.. 은혜를 풍성히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16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바로 이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한 사람을 선택하시고
긍휼을 베푸시고.. 은혜를 쏟으시며!!.. 가르치시고 훈련시키시면서..
직분자를 만들어 가시고... 제자로!! 만들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분을 좀더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하여.. 본문 처음으로 돌아가서
사도 바울이 직분 받았던 그 처음의 상황을 다시 한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은혜가 넘치리라 생각합니다.

본문 12절을 다시 보십시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어떻습니까?......
저는 이 구절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능하게 하신!!"이라는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도 바울은!! 자기 스스로 고백한 대로...
그는 과거에....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습니다!! 말 그대로 죄인의 괴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된 것입니까?

그것은 사도 바울도 모르는 것입니다!!
왜 자신이 변했는지.. 왜 자신이 새사람이 됐는지..
그래서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다 주님의 은혜요.. 주님의 긍휼이라는 것입니다!!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던 자신에게 주님은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셨을 뿐 아니라
또 자기가 새롭게 변할 때 까지... 길이 참아주셔서..!!
자기로 하여금 어떻게 되게.. 하셨는가 하면!!... 능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죄송합니다마는.. 영어 성경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He has empowered me!!  He has given me strength!!
힘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주님은 일꾼을 선택하시고.. 직분을 맡기신 다음엔!! 반드시!!!..
그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
이제 저는 여러분과 함께.. 복음서에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서
직분이 무엇인가를 좀더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다같이 성경 요한복음 15장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절수는 16절 한절입니다.
신약성경 174쪽입니다. 다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 보실까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지금까지 디모데전서를 중심으로 말씀드린 것은...
직분자가 가져야 할 자의식.. 즉 주관적 이해에 대하여 말씀 드렸다면..
지금부터 말씀드리려는 것은 직분에 대한 객관적 이해
다시 말하면.. 부르시고 가르치시고 훈련시키시는 주님의 입장에서 보는 직분!!
이러한 각도에서 말씀 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주님 입장에서 보면 16절 말씀처럼.. 택함, 소명, 직분 받는.. 사건이란 어떤 것이냐?
그것은...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점을 잊지 말라!!는.. 그러한 말씀인데... 아주 중요한 말씀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직분이란 무엇이냐? 내가 맡은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게 직분을 맡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직분을 맡은 자일 뿐..이라는 것이며!!..
그래서.. 하신 말씀은...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하신 말씀이 또 중요한데... 무엇이라 말씀하셨는가 하면...
과실을 맺게 하고.. 그 과실이 항상 있게 하기 위하여 택하여 세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택하신 목적을 말하는 것으로서
나를 택하고 세운 목적이 무엇이냐?.. 과실을 기대하고 택하여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왜 부르고 택하여 세웠겠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과실이라고 하는 것!!.. 이것을... 맺을 뿐 아니라.. 항상 맺고
또 많이! 풍성히 맺으면 어떤 결과에 이르게 되는가에 대하여 살펴 볼 필요가 있는데..
요한복음 15장 8절에 그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이 요한복음 15장 8절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택함 받은 자가!!.... 직분 받은 자가!!... 과실을 맺되.. 많이 맺게 되면
어떤 결과에 이르게 되는가?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결과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그렇게 택함 받고 직분 받은 자가 과실을 많이 맺게 되면..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과거에..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던 사람.. 말 그대로 죄인의 괴수였던 사람을...
지명하여 부르고.. 그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고... 직분도 맡기고 하는 것은!!
그냥 그가 좋거나... 그가 이뻐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다 목적이 있어서 그렇게 하신 것인데
그것은!! 철저히 과실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여 과실을 맺게 되고 많이 맺게 되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데..
그 다음 단계가.. 제자 단계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부름을 받았다고 즉시 제자가 되는 것도 아니며!!
직분 받았다고 즉시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부름을 받았느냐? 직분을 받았느냐? 택함을 받았느냐?...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디에 관심을 두고 살아야 하는가? 과실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실을 맺되.. 항상 맺고.. 많이 맺는데.. 관심을 두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오랫동안 작업해 왔던 것이 거의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족한 나를.. 부르시고 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왜 주님은 나를!!...
과거에는 그렇게!!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던 나를 부르셨는가?
그리고 왜 직분을 맡기셨는가?

이 질문은 우리 모두가 항상 물으며 살아야 할 중요한 질문..입니다.

왜 주님은 나를!!...
과거에는 그렇게!!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던 나를 부르셨으며
직분까지 맡기셨는가?

그것은!!.. 과실을 맺게 하려고.. 과실도 많이 맺게 하려고.. 직분을 맡겼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분명해 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름받은 사람으로서!! 택함 받은 사람으로서!! 직분 맡은 사람으로서!!
괴실을 많이 맺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과제인데..
이것을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분명합니다!!

어떻게 하면 과실을 많이 맺을 수 있는가?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주님과 온전히 하나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거동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웃으시면 웃고!!... 주님이 눈물 흘리시면.. 같이 울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걸어가시면.. 같이 십자가 지고 걸어가고!!..

이러한 정신과 자세로 주님을 따라가야만!!
주님의 택함 받은 자 답고!!.. 직분 맡은 자 답게되어...
결국에 가서는 주님으로 부터 인정받고 칭찬받는 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