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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길을 만드신 하나님 / 잠 3:1-10, 마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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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길을 만드신 하나님
성경 /  잠언 3:1-10/ 마태복음 5:1-12
설교 / 박형민 목사 (서광교회)


1절-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기라
2절-그리하면 그것이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 
  라
3절-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메매 네 마음 
  판에 새기라 
4절-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절-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절-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절-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 나지어다
8절-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9절-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절-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들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마태복음 5:1-12
1절-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은 시니 제자들이 나온 지라
2절-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절-심령이 가난 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절-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절-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절-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
7절-긍휼이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
8절-마음이 청결 한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복 것임이요
9절-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컴음을 받 
  을 것임이요
10절-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절-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거슬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의에게 복이 있나니
12절-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 
  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사람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에 어쩔 수 없이
거짓에 물들어 거짓되게 살아간다고 할지라도
거짓된 세상을 떠나는 마당에서까지 거짓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개는 죽을 때의 울음은 슬프고 사람의 죽을 때의 울음은 선하다"란
    격언이 있나 봅니다.
    아무리 흉악한 살인자라도 법에 의하여 처형될 때,
    마지막 말 한마디는 진실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구치소에서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질 사형수들은 최후의 고백은
          "살고 싶다"고 한답니다.
          이 고백이야말로 너무나 인간미가 있고
          진정한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에게 부여해 준
        하나님의 음성이요 양심의 소리입니다.

죽음 앞에서까지 죽고 싶다고 할 사람이 누구이며
    죽음이 임박한 순간에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
    사람이 살고 싶다는 고백처럼 진실한 고백이 또 어디 있습니까 ?
      사람이 40세를 살고 죽으나,
      60세를 아니
      100세를 천년을 살다가 죽는다고
      할지라도 만족하다 할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


1. 험한 인생 길의  인도자는 누구겠습니가

구약 성경에 나오는 야곱은 130세나 살고서도
나의 역사가 얼마 못되니 하며 아쉬워했었습니다.
인간은 살고자 하는 것이 본능이요, 영생하기를 누구나 원합니다.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선은 제한되어 있고 가야 할
    인생의 길은 거칠고,
    또한 암담하기만 합니다.
        흔히 좁고 험한 길이라는 말을 하지만
        그 좁고 험한 길이라도 있다면
        고생이 되더라도 가야 할 방향은 주어지는 것이니
        조금은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좁고 험한 길도 보이지 않으므로 방향 감각조차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미 이 세상에서 더 살기로 되어 있으니
  길이 좁다거나 넓다거나 혹은 험하다 편하다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디로 가야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전혀 보이지 않는 망막한 길을 가야하고
    또한 가고 싶지 않아도 가야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평강의 소원합니다.
또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2.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습니까

본문에 말씀대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귀중히 여겨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축복을 받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위하여
남북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역사상 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이 남북 전쟁이 7년 동안 계속하면서
  많은 희생자가 생기게 되자 참모 진들이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이때, 한참 모가 링컨 대통령을 각하,
  하나님이 우리편에서 계신다면 얼마나 좋게 습니까 ?  라고 말합니다.
  대통령은 대답하기를
  [나는 하나님이 내편에서 계시는 가에 대한 염려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하나님 편에 서 있나 하는 것을 염려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편에 계시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 편에서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그리스 도인으로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서
나의 참 삶에 보람을 느끼고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할 것인가 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성경은 [하나님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도 하신다는 말씀의 뜻은 원문대로 살펴보면
    길을 만드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길을 내시고
    바다에서도 길을 내시고
    길이 없는 곳에서도 길을 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역사를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길이 있다 없다를 염려하기 전에
    하나님은 길을 만드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도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앞에서 또 함께 가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그의 인도만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시편 32편에서 [내가 너의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라고 하였고

요한 복음  16장 13절에는 [질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또한 시편 48편 14절에는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의 운명을 맡으신 분으로서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의 길을 인도하시며
누구의 보장이 되어 주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명철을 의뢰하고 있습니까

본문에 보시면 은 [하나님의 명철을의지하는 자의 길을 인도하신다]라고 했 
  습니다.
  인간의 명령된 자기의 길을 버리고,
  자기의 명철을 버려야만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내 명철을 의지하고 내 지혜를 의지하여 살았던
지난날의 일의 실패이었음을 인정하고 내 길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이제 나의 능력 나의 지혜가 초라하고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을 인정해야 되겠습니다.

  야고보서 4장 13-14절의 말씀에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사람들이 과학과 문명을 지나치게 앞세우다가
    지금은 우주의 질서를 파괴 시켜 놓고
    자연으로부터 보복을 당하는 중에 있는 것이 진다.

사람들의 세계란 이런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와 인간의 명철을
    더 이상 의지해서는 안될 때가 된 것입니다.
        이제야 말로 하나님의 명철을 의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그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기의 뜻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피비린내 나는 전쟁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은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기의 뜻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피비린내 나는 전쟁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집니다.
    인간의 도선이 무너져 불타 버리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집니다.
보잘 것 없는 인간들이 성공과 실패를 논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계속 자기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할 때만이 무엇인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주의 뜻이면 내가 이것을 하고 저것을 하리라 고백했고,
  사도 바울도 주의 뜻이면 가고,
  주의 뜻이면 만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의 생활 계획 속에서도 반드시
  "주의 뜻이면" 이라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주의 뜻에 맡겨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이루었다면 하나님이 축복하신 것이며,
  우리가 무엇을 성공했다면
    하나님이 그만큼 많은 은혜을 나에게 베푸신 것입니다.


4.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히고 마음이 가난합니까

나의 의사가 도덕적인 어떤 선행에 의하여 나의 미래가 주어진 것이 아닙니
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 크신 긍휼속에 내가 살아간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
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아니고는 살아 남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민수기 14장 28절에 보면
너희 말이 내 귀에 들인 대로 행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고받는 말속에 하나님이 계셔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며 항상 우리를 보고 계시며
또한 용서하시고 사랑하십니다.

건강할 때도
병들 때도 성공할 때도
실패할 때도
하나님의 약속한 축복과 사랑이 있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문에 그를 의뢰하라고 하셨습니다.
    의뢰한다는 것은 믿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운명을 그 손에 쥐고 주관하십니다.
    양이 목자를 따르는 것같이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따라야 홥니다.
양이 목자를 따르는 것같이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부모님의 손에 잡고 어디로 가든지
믿고 즐거워하며 따라가는 것처럼 의심 없는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기 위해서는
  그를 믿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가난할 때만이 됩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영웅 호걸이요,
영광과 존 귀와 부와 권세를 한 손에 쥐고
세상을 뒤흔들던 솔로몬 왕이 만년에 깊은 허무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전도서 초두에서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하면서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어진 것은
  하나님을 의뢰하지 아니하면 안 되었기 때문에
  이런 고백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뢰하겠다는 마음의 가난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생의 팔복을 얘기하는 가운데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의 가난은 모든 축복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준비 과정이요,
        하나님을 의뢰하는 첩경이요,
        천국에 오르는데 첫계단입니다.

마음의 가난은 진리에 온통 굶주려서
      못 견디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치 목이 마른 사람이 구정물이라도 실컷 들이키고
      싶은 상태와 같은 마음의 자세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데 목이 마르고
      예수의 나라에 굶주린 성령은 참으로 가난한 마음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지닌 그리스도인은 자연히
      하나님을 의뢰하는 생활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자연히 하나님의 명철을 의뢰하게 될 것입니다.
자연히 하나님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가난한 마음을 가질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만들어 주신다면
    염려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홍해에서도 길을 만드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이보다 더 큰 어려운 형편에 있을지라도
  평탄한 길을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오늘 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 ! 나는 하나님이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나니다.
  이렇게 고백할 때 나의 길을 만들어 주십니다.
시편 116편 12절의 고백처럼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가


대한예수교장로회서울북노회
          서광교회 담임목사  박  형  민
          홈페이지 주소http://pphhmm.com.ne.kr
                  http://www.Godislove.net/phm
                  htttp://my.netian.com/~pphhmm
          이메일  /    [email protected]
          (핸드폰 전화011/892-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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