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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폭풍 속에서도 계속 노를 저어라 / 막 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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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폭풍 속에서도 계속 노를 저어라
본 문 : 막 6:45-52
설 교 : 김홍진 목사


  “기독교는 고난이 없도록 기도하기보다는 고난을 이겨나갈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는 종교입니다.

  예수님을 참 사랑하던 미국의 스팬포드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네 자녀와 아내를 데리고 영국으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1873년 11월 15일 뉴욕을 떠나 유럽을 향해서 가다가 영국 근교 해협에 이르러 자욱한 안개 속에 앞을 향해서 오는 배를 보지 못하고, 두 큰 배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66명이 바다에 침수를 당했습니다.

  그때 스탠포드 변호사는 자기의 네 아들을 물 속에서 잃어버리는 비극을 경험했습니다. 가까스로 부인과 함께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그를 위로하기 위해서 수많은 가족들이 모여듭니다. "힘을 내세요. 용기를 내세요"라고 위로하는 조객들에게 이 스탠포드 변호사는 한 마디로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내 영혼은 평안합니다." 조객들이 떠나간 후에 그의 마음속에서 영감이 솟기 시작했다.

<찬양> 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내영혼 평안애 내영혼 내영혼 평안해

환경이 빼앗지 못하는 이 평안, 나를  둘러싸고 있는 폭풍우가 빼앗아가지 못하는 이 기쁨. 삶의 고난이 빼앗아가지 못하는 내 신앙. 470장 1절과 2절을 불러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삶에는 느닷없이 나도 어찌할 수 없는 고난과 질병이 다가오는 것처럼, 인생의 항로에서 삶의 물결이 요동침으로 인하여 고난을 겪으면서 괴로이 노를 저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망망대해에서 일엽편주의 작은 조각배가 폭풍 속에서 괴로이 노를 젖는 것처럼, 우리 인생의 항로에서도 내가 가눌 수 없는 삶의 폭풍이 몰아칠 때가 있습니다. 그 폭풍과 싸우기 위해 괴로이 노를 저을 때, 누구도 도움의 손길을 펴주지 않아서 외로이 바다와 싸우며 항해를 계속해야 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자세로 이 일을 당하며 극복해 나갈 수가 있을까요?

  오늘 본분이 그런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전도하신 후 저녁이 되어 제자들을 먼저 갈릴리 바다를 배를 타고 앞서 건너가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혼자 기도하십니다.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다 가운데 가고 있습니다. 이 때 24절에 상황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제자들에게도 풍랑과 파도가 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순종한 제자들도 폭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에도 폭풍은 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를 잘 믿고 있는 우리에게 삶의 물결이 요동치며 고난이 올 때 어떻게 이 고난의 물결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첫째, 생각해야할 것은 예수님은 내가 당하는 인생의 폭풍과 고난을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48절 다같이 시작 “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이 괴로이 노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주님은 바람이 거스려 뢰로이 노젓는 제자들을 보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물결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고 있는 시간은 몇 시 입니까? 48절에 밤 사경입니다. 사경은 새벽 3시에서 5시입니다. 캄캄한 흑암이 덮여 있는 늦은 밤입니다. 그래도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은 전지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믿으십니까?(아멘)

  날씨는 어떤까요?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을 보면 흑암이 덮여 있는 캄캄한 암흑의 밤.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뭍에서 기도하고 계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고 폭풍가운데 괴로이 노젓는 것을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그분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전능하신 주님, 전지 하신 주님이 우리를 보고 알고 계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낙심할 필요가 없는 줄 믿습니다. 고난이 내 삶을 엄습할 때, 폭풍이 일어 괴로이 인생의 노를 저으며 항해할 때, 그 주님이 내 삶을 알아, 내 삶을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아신다면, 우리는 더 이상 한숨을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절망할 필요가 없는 줄 믿습니다.

  폭풍의 한 가운데서 제자들은 아마도 예수님은 도대체 뭘 하고 계신단 말인가? 우리를 먼저 보내시고 산에서 혼자 무엇을 하신다는 말인가? 그분이 우리의 사정을 아실까? 그러나 여러분 예수께서 보고 계셨습니다. 보시고 무엇을 하셨을까요? 제자들을 위해 산에서 기도하셨을 것입니다. 풍랑속에서 괴로이 노를 저의며 허우적거리고 있는 제자들을 위해 주님은 기도하셨을 줄 믿습니다.

  가을이 되면 초등학교 때 가을 운동회가 생각납니다. 옛날 우리에게 레크리에이션이나 별다른 여흥이 없을 때 가을이면 가슴 설래이게 기다려지는 것이 운동회입니다. 부모님이 도시락 싸가지고 다 모입니다. 바구니 터트리기도 하고 기마전도 하고 소고놀이도 합니다. 그런데 자기 자식이 달리기를 할 때 부모님은 운동장 밖에서 열심히 응원하던 것 기억하십니까? 홍진아 영순아(저의 아내 이름입니다) 소리치던 모습. 신바람이 나서 힘차게 달렸습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어디 계신지는 모르지만 자식이 달리는 것을 정확히 보고 계시는 부모님, 그리고 뛰어라 달려라 응원하시던 부모님.

  사랑하시는 여러분, 괴로이 노를 젓고 있어도 주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는 포기할 필요가 없는 줄 믿습니다. 주님이 나를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 응원하듯 기도하고 계신다. 이 사실을 잊지 마세요
 
  여러분, 기도하면서 그래 주님이 이 일을 아실까? 그럼 아시지 "주님은 아셔"라는 마음이 들 때 이미 기도응답은 반은 받은 것입니다. 그때부터 마음이 평안하지않던가요?

  로마서 8장 34절에 “주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는 자시니라“

  여러분 예수님이 내 고통과 아품을 아실까? 주님은 나를 아시고 기도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를 주목하고 계십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리를 보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 이 사실을 믿는다면 절망은 없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괴롭게 노를 젓는 삶의 한 복판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주님은 나를 바라보고 계시고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로 삶의 물결로 괴로이 노를 젓고 있을 때 예수께서 고난의 현장에 (곧)찾아오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48절을 다시보겠습니다. 중간쯤 보실까요,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어떻게 하사? ”오사”

  “보시고 걸어서 오사“ 주님은 우리의 고난의 현장에 찾아오십니다. 믿습니까? 바다위를 걸어서 고난의 한 복판에 찾아오십니다.

  우리 외대학생들 기독교과목 수업에서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었다고 했더니 학생들이 말도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걸을 수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학생은 교회를 다니나? 예. 그래 믿음이 좋구만. 어떻게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갈 수 있단 말인가? 물었더니 학생이 대답하기를 ”한 쪽 발이 빠지기 전에 한쪽 발을 집으면 됩니다“(웃음)

  물위를 걸으신 주님, 그분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바다와 물을 만드신 하나님. 그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믿으십니까?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난의 현장에 찾아오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고난을 격을 때 나만 겪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나? 하는 의심도 가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시길레, 나의 이런 고난을 그대로 방치해 둔단 말인가? 그런 원망도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혼자서 외로워하거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나의 당하는 삶의 물결을 아시고 괴로이 노젓는 고통의 현장에 와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주님이 나의 삶의 현장에서 나와 함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임재를 인정하지 못하고, 주님이 함께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나 혼자 있는 것처럼 외로이 한숨만 쉬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49절 보세요. ---- 제자들은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시고 알아봤어요 못 알아봤어요? 못 알아봤지요? 49절에 예수님을 뭐라고 합니까? “유령인가 하여 소리지르니”

  예수님과 제자들이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못 알아 봅니까? 지난 밤입니다. 바로 몇 시간 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못 알아 볼까요? 환란이 크면 고난이 크면 예수님을 보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환란만 보이고 그 속에서 역사하고 있는, 그 배후에서 지켜보고 있는, 주님을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무서운 환란이 오고, 거센 파도가 삶에 엄습해 올 때, 두려움과 떨림과 염려과 걱정 때문에 주님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의 물결 현장에 이미 주님이 와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때 주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고 있음을 깨달게 됩니다.

  50절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님이 보입니다. “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하십니다.

주님이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위로와 새 힘을 주십니다. 이 주님이 내 삶의 현장에 찾아와 계심을 믿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내 삶에 고난의 풍랑이 일어 괴로이 노를 젓고 있을 때 여러분, 바람이 그칠 때가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51절을 보십시오 언제 바다가 잔잔해졌습니까? 다함께 51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언제 바다가 잔잔해 졌습니까? 언제 바람이 그칩니까?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입니다. 예수님이 바다에 와 계셔도 바다는 요동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도 바다는 화가 났고, 배는 여전히 뒤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배에 오르는 순간 바람이 잔잔해 지더라. 할렐루야!

  사랑하시는 여러분 풍랑은 잔잔해지고 괴로이 노를 젓는 고통은 끝날 날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니 바다가 잔잔해졌다”고 했습니다. 바다가 잔잔해지고 내 작은 배가 고요하게 항해할 날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 그 풍랑이 잔잔해 질까요? 주님이 내 인생의 배에 탈 때입니다. 내 삶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그를 인정하고 의지할 때 고난의 흔들림은 멎을 것입니다.

  주님을 믿고 살지만 내 삶의 중심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기까지, 주님이 완전히 나를 지배하고, 내 삶을 주관하기까지는 삶의 물결은 여전합니다

  주님을 모시고 살지만 어떤 자는 주님을 내 삶의 CENTER에 모시지 않고 SIDE에 두는 자들이 있습니다. 내 삶의 중심에 주님을 주인으로 철저히 인정하고 의지하며 살 때 주님은 내 삶의 고난의 물결을 잔잔하게 하실 것입니다. 믿습니까?

  화란에 코리텐 붐이라는 여사가 있습니다. 나치수용소 생활을 하면서 많은 간증의 책을 썼습니다. 책에 보면 라빈슨브르크 수용소에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개신교의 목사와 비슷한 유대인 랍비 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랍비는 수용소에 들어온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위로를 하더래요. “여러분 포기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우리를 반드시 도와주실 것입니다. ”기도와 찬송을 인도하면서 이런 노래를 늘 불렀다고 합니다. “밤은 지나가리 밤은 지나가리 새벽은 밝아오리 매시아는 오시리 곧 오시리”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고 따랐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용기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가면서 지치기 시작합니다. 개스실로 드러가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동료들을 바라보면서 그들은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사람들은 이 랍비를 거절하기 시작했습니다. 랍비를 저주하기 시작합니다. 아니 하나님이 어디 있단 말이요. 이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는데 하나님은 어디 있단 말이요. 사람들은 이 랍비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랍비는 여전히 혼자 찬송을 부릅니다. “밤은 지나가리 밤은 지나가리 새벽은 밝아오리” 많은 사람들이 개스실에 제물로 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건재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도저히 감옥에서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던 절망의 한 순간에 갑자가 세계 제2차 대전이 종료되고 그들은 해방되었습니다. 감옥 문이 열렸습니다. 그 때 랍비를 늙은 영감이라고 저주했던 수용소동료들은 열린 문을 나오면서 “밤은 지나가리 밤은 지나가리 새벽은 밝아오리 새벽은 밝아오리”라고 외쳤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새벽을 밝아올 때가 있습니다.

  마침내 바람은 그치고 요동하던 배는 앞으로 향할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새벽 5-6시가 되었습니다.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바다 위에 낮은 안개가 잔잔히 깔립니다. 천예의 바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냅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이렇게 바다는 잔잔하고 고난의 여정은 평온의 때가 올 날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론>

  사랑하시는 여러분. 고난의 물결이 있나요? 제자들처럼 주님을 믿고 사는 자들에게도 풍랑은 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고난이 없도록 기도하기 보다 고난을 이겨나갈 힘을 달라고 기도하는 신앙입니다.

  삶의 물결이 요동칠 때, 인생의 항로에서 괴로이 노를 젓고 있을 때, 우리 주님은 우리의 고통과 고민과 걱정과 시험을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괴로이 신음하고 있는 내 삶의 현장에 찾아오셔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고 위로하십니다. 그 삶의 풍랑은 잔잔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주님이 지금 여러분의 현장에 와 계심을 인식하십시오, 그리고 그 주님과 함께 있음을 느끼십시오. 그리고 주님이 당신의 삶의 가장 중심에서 당신의 삶을 주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삶의 중심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셔들이는 순간 주님은 순간 고난의 물결을 잔잔하게 하실 것입니다. 고난의 물결에서 신앙과 삶의 밝은 여명이 찾아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설교의 결론을 찬송가 462장으로 마무리합니다. 설교를 한 마디로 요약해주는 찬송입니다. 찬송462 주님이 내 인생항해의 사공이십니다. 배는 사공이 이끄는 것입니다. 주님께 맡기면 내 인생은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함께 부릅니다.

<찬송 462 부르기>

<기도일으키는 멘트>

주님이 내인생의 주관자이신데 내가 너무나 걱정만 많이 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주님께 전적으로 내 인생을 맡기지 못해서 염려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주님 아시지요. 괴로이 노젓는 내 인생을 아시지요. 그러나 주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지 못하고 나 혼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주님이 이젠 책임져 주옵소서. 다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마무리기도>

<연결 멘트>

  구역예배에서 이 본문을 나누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자매님께서 이 본문 속에서 이럼 말씀을 하십니다. 목사님 큰 풍랑이 있을 때는 기도하는데 잔잔한 풍랑이 있을 때는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똑같은 본문을 마태14:30절에 보면 베드로가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오라 하니 걸어오다가 바람이 두려워 빠집니다. 그때 소리질러 가로도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예수께서 즉시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풍랑이 일고 물속에 빠졌다면 주여 구원하소서. 기도하면 될 줄 믿습니다. 그 때 주여 살려줘요. 이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한답시고 첫째 하나님 이름 부름, 줄대 회개, 셋째 간구 그러다가 꼬로록 빠져들면 죽지요. 잔잔한 파다고 일고 있습니까? 큰 풍랑이 일고 있습니까? 기도가 사는 길인줄 믿습니다. 물 속에 빠져도 주님앞에서 빠지면 걱정없습니다. 주님이 책임지실 것입니다. 믿습니까?

<복음송가>

하나님 한 번도 나를

<기도일을키는 멘트>

기도합니다. 가정의 문제있지요. 답답한 문제있지요. 질병이 있지요. 이젠 혼자 고민하지 맙시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고,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개인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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