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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흠 없이 보전되기를... / 살전 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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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흠 없게 보전되기를...
본 문 : 살전5:16-24
설 교 : 김영태 목사 (청북교회)


우리교회 청년들이 교회에 츄리를 아름답게 했습니다. 성탄이오면 이렇게 츄리를 한다. 성탄노래를 배운다, 면서 마음속에 성탄을 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성탄이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고 아무런 관심도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직 자기 욕망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관심이 없지요,

옛날 일신 여고에서 근무할 때 매점에 물건을 납품하는 분에게 전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학교 매점에 납품을 하니 당신 도 예수 믿어라 교회 좀 나가라 했더니 자기는 너무너무  바빠서 교회 나갈 시간 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마침 화단 장미 밭에 꽃이 만발해서 저 장미를 좀 보시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했더니 그분이 장미를 보더니 아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었군요 저는 사는데 바빠서 여기를 그렇게 다니면서도 장미 밭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하더라구요,

오늘도 신령한 세계를 사모하는 사람에게만 이 계절은 의미가 있습니다. 육신의 욕망에 매여있는 사람들에게는 성탄이 오는지 가는지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츄리를 했으면 누가 했는가 보다지, 누가 참 애썼다, 아름답다 하는 느낌이 없지요, 그러니 생각해 보세요 처음 예수그리스도가 오는 그때에 누가 예수님의 오심에 관심 이 있었겠습니까? 아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성경에 있는 말씀처럼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즐기고 마치먹이를 찾아 떼지어 떠돌아다니는 이리떼처럼 사람들이 그렇게 살았지요.

그런데 그 가운데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방박사와 양치는 목자들과 시므온과 안나 같은 사람들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어둠 속에서 헤메고 있을 때에 그들은 마치 길을 찾은 것처럼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이들은 은혜 받은 사람들입니다. 축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아무나 만납니까? 왕도 못 만났습니다. 제사장들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장로들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바리새인 사두개인도 만나지 못 했습니다. 누가 만났습니까? 은혜 받은 자들이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이들은 준비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주님을 맞이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마음은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주의 종이 은혜 입기를 원합니다.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언제나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의 초점은  육적인 것에 있지 않습니다. 양을 치고있지만 그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그러나 그들의 눈은 항상 위를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손을 떼고 달려 갈 수 있습니다. 동방박사도 목자도 그렇게 달려 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나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된 사람들이 만나는 것입니다. 준비 된 자들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주님 맞을 그때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씻을 수 없는 죄도 주의 거룩한 피로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거룩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해당되지 않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거룩을 잘 보존해야 합니다. 지켜야 합니다. 개들이 토한 것을 다시 먹듯이 우리를 더럽히면 안됩니다. 그러기에 사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그분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러운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 나타나지고 보여지고 힘써야 할 증거들이 있어야 합니다.


1,나타남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뜻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믿는 자들의 증거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기쁨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는 자는 기도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믿는 자는 감사의 모습이 들어 나는 것입니다. 믿는 자는 시험이 와도 기뻐합니다. 죽음 앞에서도 기뻐합니다.

우리 교단의 학자로 유명한 고 이상근 목사님이 마지막 운명하실 때입니다. 하루는 목사님이 너무 기뻐하시는 거예요, 사모님이 이상해서 무슨 일이 있어요, 하니까, 하나님이 자기를 곧 오라고 하시는 것 같데요. 그래 좋아하시는 거예요, 또 하루가 지나더니 이번에도 너무 좋아하고 기뻐하십니다. 이번에는 뭐요 하니까. 하나님 나라에 갔다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모님이 하나님나라가 어떻게 생겼어요 하니까? 묻지 마시요. 하는 겁니다. 사실이 그래요 하나님나라는 말로 표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여섯 번을 하시더니 기쁨 속에서 운명하셨습니다. 그분의 믿음이 나타나지요, 보이지요. 보여져야 합니다.

또한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알 것은 기도하는 사람은 남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고 난 다음 숙덕거리고 남을 헐뜯고 당 짓고 저희들끼리 뭘 만들고 이것은 기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욕심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이 아니지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그 뜻대로 살기 위하여 쉬지 말고 기도해야지요,

다음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작은 일도 감사 큰일도감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는 한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는 한 모든 일은 합력 하여 선을 이룰 줄을 믿습니다. 감사는 가정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밖에 나가서는 더러 감사하지만 가족들에게 감사를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정에서 감사가 훈련이 되면 나가서는 저절로 감사가 나옵니다. 여러분 아내가 나와 살아 주는 것만도 감사하지 않습니까? 뭐 호강을 제대로 시켜 줍니까? 내 성질머리가 좋습니까? 우리교회 오셔서 집회 인도 하셨던 김창인 목사님의 설교 중에 이런 감사가 있어요

저는 제 아내에게 늘 감사합니다. 제가 장가를 갈 당시만 해도 목사가 장가를 가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아십니까? 처녀들이 늙어 죽으면 죽었지 목사에게는 시집을 가지 않는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시집와 주었으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또 제가 그 때 병이 들어 얼마나 연약했는지 모릅니다. 병든 것을 알고도 저에게 와 주었으니 감사합니다. 그런가하면 그 당시 저에게 돈은 한 푼도 없었습니다. 결혼식 때 가락지를 끼워줄 돈이 없어서 제 아내가 남 모르게 만들어 주는 것을 끼워 주었습니다. 한 푼도 가진 것 없는 나, 전혀 볼 것 없는 나에게 시집와 주었으니 감사할 일이 아닙니까? 거기다가 아들딸 낳아 주었지요, 아이를 낳았다고 자기 성을 붙입니까? 남자 성을 붙입니다, 가정에서 감사 교회에서 감사 감사의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2,힘써야 함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기다리면서 힘써야 할 것들입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고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라는 말은 성령과 함께 하라는 말입니다. 무엇이나 나 혼자 하려니 힘이 듭니다. 성령과 함께 하면 얼마나 잘 도와 주시겠습니까?  그런데 언제나 성령을 제껴 놓고 저희들끼리 무엇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이 되는 듯 하다가 어그러지지요. 성령과 함께 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예언을 멸시치 말고 했습니다. 말씀을 귀하게 여기라는 말입니다.

영성 신학자 헨리 나웬은 성숙되지 못한 그의 신앙을 한탄한  적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예수 믿고 성직자가 되고 명문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세상적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돌아보니 자신의 세계적 명성과 사회적 지위에 비하여 자신의 영성은 형편없는 어린아이 수준이  었습니다.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예수님을 믿고 가르쳤다면 그래도 절반쯤은 예수님 같이 되었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는 여전히 욕심과 미움과 질투와 시기와 아집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고 세상 사람과 별다른바가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오래 동안 예수 믿었는데 성경지식도 그만큼 늘었는데 나는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습니까? 말씀을 기록되어진 말씀으로 보지 마시고 내 삶에 지침으로 받아들이고 말씀이 나의 삶을 주관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우리 앞에는 항상 선과 악이 있습니다. 내 삶이 선도 아니요 악도 아닌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선이면 선이요 악이면 악입니다. 어느 쪽에 서서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우리는 선한  쪽에 서서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은 자기분수를 넘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남자는 남편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여자는 아내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어느 부부가 함께 사는데 남편이 보니까 자기는 죽으라고 일하는데 자기 부인은 밤낮 빈둥빈둥 노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단 하루라도 좋으니 아내와 내가 바꾸어서 살게 해 주세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그래라 하시는 거예요 그날밤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자기아내가 남자가되어서 출근하고 여자 일을 하는데 얼마나 힘드는지 일찍 일어나서 밥하고 반찬을 만들고 그다음 설거지 애들이 깨워서 밥을 먹이고 학교보내고 벗어놓은 옷 정리하고 빨래하고 점심하고 학교 갖다 온 아이들 뒤 치닥 꺼리 하고 또 상 치고 청소하고 시장 봐다가 저녁하고 밥 먹고 상치고 청소하고 이부자리 깔아주고 나니 밤11시, 얼마나 피곤한지 며칠 하다가 하나님 도로 반환해 주세요  하니까, 그래라 그런데 10달을 기다려라. 왜요 이놈아  네 뱃속에 애기가 생겼다. 그러니 너도 여자의 해산의 고통을 알아야 하지 않겠니. 자기 자리를 지키세요, 선한 마음을 가지세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세요, 이것이 힘쓸 일입니다

여러분 온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거룩하게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오실 때 흠 없이 보전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 힘으로는 안돼요 그래서 오늘 본문에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했어요 힘쓰세요 지키세요 그러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흠 없는 열매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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