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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직분자들과 섬김 / 엡 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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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직분자들과 섬김
본 문 : 에베소서 4:11-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심 같이, 예수님께서 땅에 계실 때 세우신 기관이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예수를 구주로 믿고 신앙을 고백한 믿음 위에 세워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인이었던 사람이 믿음을 고백한 후 거듭나게 되면 우리 안에 있던 원수 마귀가 우리 몸에서 떠나고 주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게 됩니다.
결국 우리 몸은 주님이 계시는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고전 3:16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성전입니다. 성도들이 많이 모인 곳이 곧 큰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교회가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돌보십니다. 또 일군들을 세우십니다. 우리가 원해서 일군이 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시므로 미천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부르셨을 때는 필요한 은혜도 주시고, 능력도 주십니다.


1. 하나님이 세워주신 교회 직분


직분에 대한 자긍심이 있어야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건축가 크리스토퍼 우렌이 18세기 바울 성당을 건축할 때 일입니다.
성당공사는 대역사였습니다. 어느날 우렌은 평복을 입은채

① 한 인부에게 무슨일을 하느냐?
그는 퉁명스럽게 여섯자 길이의 돌 기둥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깎고 있을 뿐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② 우렌은 또 한 사람에게, 무슨 일을 하느냐?
그 사람은 귀찮다는 듯이 입에 풀칠이나 하기 위해서 이짓을 하고 있는거요라고 대답했습니다.

③ 우렌은 또 다른 사람에게, 무슨 일을 하느냐?
그 사람은 선생님 이렇게 부족한 사람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렌경의 지휘 아래 바울 성당 건축에 한몫을 감당하고 있소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첫 번째 사람, 두 번째 사람같이 되지 말고 세 번째 사람같이 자신의 하는 일에 만족감으로 할 수 있는 것, 주님의 교회 직분자들은 바로 봉사하는 자들입니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자, 봉사하되 나의 의지 따라 억지로 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정직하고 바르게 봉사하는 직분자가 다 되시길 바랍니다.

11절에 그가 주셨으니 하신 말씀은 교회의 어떠한 직분도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직분을 주셨고, 감당할 수 있는 능력가지 주십니다. 이러한 직분을 크게 나누면, 목사와 제직입니다.

목사는 주님의 대리자로서의 직분입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도를 맡은 청지기, 주님의 사자, 교인을 양육하고, 처리하며, 말씀으로 교인들을 깨우치며,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자입니다.



2. 하나님이 선택하신 교회 직분

12절에 제직을 세우심은


1) 성도를 온전케 함이라.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고, 주님 오실 때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지은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분들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을 해야합니다.



2)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집사는 섬기는 사람이란 뜻이지만, 제직됨은 자기가 충성스럽게 섬길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다 섬기는 사람이 되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봉사는 물질적인 봉사, 정신적인 봉사가 있습니다.

교회 여러 가지 일을 도와주고, 가난한 자 구제하고, 심방하고, 교회 여러부서에서 활동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봉사는 교회 목사님과 다른 사람을 내 몸 같이 생각하고, 기도하고, 다른 사람의 죄를 나의 잘못인 것처럼 회개하는 것이 마음의 봉사가 되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의 몸은 처음에 밝힌 것과 같이 교회를 말합니다. 모든 직분 받은 자들은,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이 교회를 통해서 일할 수 있게 주님의 손발이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 충성하는 직분

사도 바울은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라고 했습니다.

항상 기쁨과 즐거움으로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 직분을 받은 사람들은 자기 몸을 쳐서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하고, 충성할 수 있는 힘과 솔로몬처럼 그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섬기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엘리사처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 보다 많으니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직분만 주신 것이 아니고, 그 일을 얼마나 잘 감당하였는지 평가하신다는 것 알아야 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매일 매일 충성스러운 종의 모습으로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 주님이 복을 주시고, 더 주고 싶은 사람이 되라는 뜻
네 주신의 즐거움에 참여하라 -> 하나님 나라에 초대 받는 사람이 되라

성도는 성전입니다. 성도들이 모인 곳 큰성전이 교회당입니다.
섬기기위해 직분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셨고, 직분 세우심은 성도를 온전케,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직분, 기쁨과 즐거움으로 봉사하는 직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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