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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셨으니 / 요 3:16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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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 ; 정필도 목사 (수영로교회)
제 목 :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셨으니
본 문 : 요한복음  3:16 ~ 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성탄절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탄생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며,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복된 날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 중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하신 말씀은 복음 중의 복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4:8-11에서,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선포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그의 아들을 화목제로 이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 받을 때가 있습니다.
폴란드의 에릭이라는 왕이 있을 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바사 공작과 그의 아내 카타리나와의 사랑은 유명했습니다. 어느 날 바사 공작이 반역죄로 종신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카타리나는 자신도 함께 감옥에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왕이 그녀에게 “감옥에서 종신토록 보내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죄도 없는 당신이 왜 고생을 자초하느냐고 한사코 그녀를 말렸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손에서 반지를 빼 왕에게 보여주면서 “왕이여 그 반지에는 모스쏠라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말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뜻이므로 나는 내 남편과 절대로 헤어지지 않겠고 끝까지 그를 사랑하겠습니다. 비록 남편이 종신형을 받았어도 나와 그는 한 몸입니다. 결혼식 때 서로 나눈 이 반지의 언약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제발 저를 감옥으로 보내주십시오.” 라고 애원했습니다.
할수 없이 왕은 카타리나를 그녀의 남편이 있는 방으로 들여보내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무려 17년 동안을 감옥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그후 에릭왕이 죽게 되자 이들은 감옥에서 석방되었습니다. 참으로 감동이 되는 러브스토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인간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언제나 불완전합니다.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에 비하여 우리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고 영원합니다. 히브리서 13:8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인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스러워서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 받을 만해서 사랑하신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에, 하나님과 원수노릇을 하고 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 죄를 위해 화목죄로 그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사랑은 일방적이요 무조건적입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인 취급을 받으시고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게 되었으며,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는 저주에서 속량함을 받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 성탄절이기 때문에, 이 땅에 있는 모든 인류들이 이날을 기뻐하고 감사하고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도 사랑하셨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세상을 사랑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런 지극한 사랑을 도무지 알지 못합니다.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믿게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4복음서인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읽어보면, 예수님이 어떻게 탄생하시고 어떻게 사시다가 어떻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가에 관하여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말씀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을 읽는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성경의 첫 장인 구약의 창세기 1장과 2장만 보아도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엿새 동안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먼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만들어 놓으시고 그후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첫 사람 아담을 축복하시고 이르시기를 이 만물들을 “정복하라 취하라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무엇인데 이처럼 특별히 사랑하셨을까요! 어떤 사람은 신약의 첫장인 마태복음부터 읽어나가다가 로마서쯤 왔을 때, 인간들이 얼마나 타락하고 죄 가운데 사는지 자세히 기록된 말씀을 읽다가 그만 “이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에 이르러 모두가 다 죽을 수밖에 없고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속함을 받고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놀라운 복음의 메시지 앞에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져서 통곡하고 맙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좋은지 기쁨에 겨워 방바닥을 구르기까지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셨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까?
여러분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고아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떤 사람은 부모가 자신을 버리고 지금까지도 찾아오지 않는다며 부모를 증오하며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십시오.
전후사정이 어떠하든 그분의 어머니는 아이가 뱃속에 있던 열 달 동안 힘들었을 것입니다. 더구나 진통을 느끼고 자신의 생명을 걸고 아기를 출산했습니다. 젖을 물리고 기저귀를 갈고  그 핏덩이를 키우다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를 떠났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고아원에 자란 이 사람은 자신을  버린 것만 생각했지 태어날 때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키워준 어머니의 사랑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오직 부모만 원망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세상을 원망하고 저주하고 그래서 이 세상을 뒤집고 싶어하고 아무도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조차도 믿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의 마음은 한마디로 지옥과 같습니다.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을 믿지 못하는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은 저주받은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통증이 너무 심하다보면 자기 몸에 신경이 마비되어 아픔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문둥병자는 추운 날 자기 발이 얼어 동상이 걸려도 감각이 없으며, 살이 썩어 들어가도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심지어 겨울에 난로가에서 불을 쬐다가 깜빡 조는 경우 그만 두 손이 난로불에 타는 줄도 모른 채 잠이 들기도 합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사람이 아픈 부위를 알아서 때를 맞춰 적절한 치료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몸이 피곤하면 피곤을 느끼고, 병들었을 때 아픔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릅니다. 아프기 때문에 병원에 가고 약도 먹고,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쉬어가며 몸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평소에 느끼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육체적으로 감각이 없고 느끼지 못하는 것도 불행한 일이지만, 영적으로 문둥병에 걸린다면 더 큰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자식이 불효자식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으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본인도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면 느낄수록 더 깊이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 사랑을 느끼지도 못하며 알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약속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과 함께 하여 주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알게 되며 그 사랑을 확신하게 되고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로마서 8:32을 보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를 지옥불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시려고 우리를 살리기 위해 독생자를 죽는 자리에까지 내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무엇이관대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까! 생각할수록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우리를 위해 독생자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아끼지 아니하시고 다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구원을 얻은 사람입니다. 중생한 사람입니다. 거듭난 사람입니다. 영생을 얻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소망 중에 기뻐하며, 죽어가면서도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게 되면 새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빛의 자녀로,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랑의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변하여 새사람이 되고 위대한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밝게 하고 세상을 구원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와서 수고한 선교사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중에 아일랜드사람인 메리 스톤턴여사는 본국에서의 좋은 직장을 다 마다하고 45년 동안 의료선교사로 헌신했습니다. 처음부터 삼척 탄광촌에 들어가 일하기 시작했고, 그 당시 의료시설이 갖추어 있지 않은 제주도의 가장 어려운 오지를 찾아가 일했습니다.
그리고 말기암 환자, 여성수감자, 무의탁노인 등 이런 사람들을 찾아가 도와주고 위로해주고 보살펴주며 사랑을 베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녀가 45년 동안 봉사하고 나이가 많아 한국을 떠나는 날 감동적인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진정 그들의 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눈에 이끌려 44년을 살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슴 아픕니다.”
또 커딩톤이라는 의료선교사는 광주 기독병원에서 일했습니다. 어느 날 폐결핵 환자가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이 선교사는 쓰러진 환자의 입에 입을 맞추고 모든 오물을 빨아내기를 수십 차례 한 끝에 환자를 살려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와 전혀 상관 없는 외국인이 이 땅에 와서 아무도 선뜻 할 수 없는 사랑의 수고를 즐겁게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만이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세상을 밝히고 세상을 구원하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을 보여준 증거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과거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부요해졌습니다. 그러나 점점 사랑은 식어가고 인정은 메말라져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백성들이 물질적으로 부요해진다고 해서 이 나라가 더욱더 행복해지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돈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회는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물질적으로 부요해져도 사랑이 식어지면 이 나라는 어두운 사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밝고 행복한 사회가 되는 길은 복음화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믿는 그대로 우리도 사랑을 실천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나라를 복음화하는 것이 우리 성도들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는 길만이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보답하며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길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 그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믿는 자가 되게 하시고 우리도 변하여 사랑의 사람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만천하에 보여주며 사는 저희들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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