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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브라함의 결산 / 창 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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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브라함의 결산
본 문 : 창세기 25:1~11
설 교 : 차광일 목사 (원당교회)
 


< 본문말씀 >

(창 25:1) 아브라함이 후처를 취하였으니 그 이름은 그두라라 
(창 25:2)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았고 
(창 25:3) 욕산과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창 25: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니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창 25:5)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 모든 소유를 주었고 
(창 25: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물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국으로 가게 하였더라 
(창 25:7) 아브라함의 향년이 일백 칠십 오세라 
(창 25:8) 그가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창 25:9) 그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창 25:10)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밭이라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니라 
(창 25: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하였더라 


< 설교말씀 >

2002년도 살 같이 지나가고 벌써 일년의 마지막주를 맞았습니다. 이렇게 일년이 지나고 십년이 지나고 또 이십년이 지나 우리도 언젠가는 주님앞에서 우리의 삶을 결산하는 때가 올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겸손히 주를위해 살아가는 여러분과 제가 되시길 바랍니다.

일년을 결산하면서 아름다운결산 해야겠다는 의미에서 오늘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살다가 죽을때도 믿음으로 그의 삶을 결산한 아름다운 모습에 대하여 세가지로 말씀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아브라함은 죽기전에 자신의 삶을 잘 정돈한 것을 알수있습니다.

아브라함은 175세의 나이로 죽기전에 세명의 부인이 있었습니다. 세 부인을 통하여 많은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산을 정리하지 않으면 훗날 자녀들간에 분쟁이 일것을 우려하여 죽기전에 그 아들들에게 땅과 재산을 분배하게 됩니다. (창25:5~6)

아브라함은 죽기 전에 자신의 재산을 정리하였기 때문에 분쟁을 피할 수 있었고 아들 이삭은 아버지의 기업을 받아 축복을 누리며 그 땅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도 부모가 죽기전에 재산을 정리하지 않아 자손들이 분쟁을 일으키는 모습을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인생을 잘 마무리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제 2002년이 저물어 갑니다. 대망의 2003년도를 맞게 될텐데 새해를 비전가운데 잘 맞고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이전 삶을 잘 정리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갚을 것은 갚고 받을 것은 받고 구습은 다 끊어내어 다 정돈하고 2003년도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정리없이 새해를 맞는다면 우리가 아무리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신앙이 얽힌 실타래를 풀듯이 고통과 어려운 가운데 신앙생활을 해 나갈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아브라함과 같이 잘 정돈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 아브라함은 일생동안 만족한 삶을 살았다고 성경에 쓰여있습니다.

175세를 살면서 아브라함은 인생의 단맛, 쓴맛을 다 보았겠지만 성경에는 그가 만족한 삶을 살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창 25:8) 그가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
여기에서 수가 높다는 말은 영어성경으로 보면 "CONTENT" 즉 만족하여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는 만족한 삶을 살고 175세에 몸에 진이 빠져 돌아가셨다는 뜻으로 쓰여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75세까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우상의 땅인 갈대아 우르지방에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가게 되었고 100년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누리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동안에 많은것을 갖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행복한 삶을 누렸습니다. 많이 가지는 것은 행복을 위한 조건일수는 있겠으나 그것이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는 하나님때문에 행복했습니다. 그는 100년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었고 때론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위로가 있었기 때문에 만족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지난 일년동안 하나님때문에 행복하셨습니까? 만족하셨습니까? 이것이 정말 아름다운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살펴주셨고 크게 물질로 받지는 못했으나 하나님 주시는 부요한 삶을 가졌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지난 일년이 행복하였다는 고백을 할 수있는 여러분과 제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셋째. 아브라함은 그의 축복을 자녀에게 계승하는 결산을 하였습니다.

진정한 축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예수믿고 구원받고 축복된 생활을 하는 것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50점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첫째 내가 예수믿고 구원받고 축복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 나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나가길 원하시고 계십니다. 나 때문에 내 직작이 복을 받고, 내 가정이 복을 받고, 내 이웃이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될때 그것이 100점짜리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될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통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창 25: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우선 아브라함이 축복을 받았고 그의 믿음과 축복이 그 아들에게 계승되어 하나님이 그 아들에게 복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신앙의 결산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이 예수믿고 주님이 주시는 부요함과 생명의 축복을 받으셨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그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러분의 믿음을 계승하고 축복을 계승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이 아침이 이것을 묻고 계십니다.

이제 1년을 결산하면서 우리가 마무리를 잘 하였는가 생각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1년 지나기전 아브라함이 주위를 잘 정리했듯이 잘 정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며 하나님때문에 행복하였슴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의 이런 신앙의 모습들이 나의 자녀들에게 그대로 계승되고 내 주변에게 계승되어서 나때문에 내 주변의 사람들이, 직장이, 가정이 다 복받기 원합니다. 라고 결산하시는 여러분들과 제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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