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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예물 드리는 원리 / 출 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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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께 예물 드리는 원리
본 문 : 출애굽기 36:1-5
설 교 : 김철봉 목사 (사직동교회)


[1] 브사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심을 입 은자들은 여호와의 무릇 명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2]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 는 모든 자를 부르매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 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 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 오는 고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 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회계"를 지명하여 제자들과 생활하는데 소용되는 재정을 관리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요한복음12:4-6 "제자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줄 가롯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요한복음 13: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의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그렇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물질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이 물질을 보다 편리하게 통용하고 관리하고, 보관할 수 없을까? 연구하던 끝에 만들어진 것이 돈입니다. 그래서 성경 역시 구약, 신약에 걸쳐서 "돈" 이야기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한 사람에 의하면 상상외로 성경 안에는 "돈"에 관한 성경 구절이 그렇게도 많다고 합니다. 성경에 의하면 돈(화폐, 재물, 재화) 자체는 나쁘거나 악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돈 자체는 물질(종이 또는 쇠붙이)에 불과합니다. 물질에 불과한 이것을 인격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문제요, 죄가 됩니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찔렀도다" 그러므로 사람의 인품을 평가해 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중 하나는 그 사람에게 돈을 맡겨 보는 것입니다. 눅16:11-12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물질(돈)을 깨끗한 마음으로 분별할 수 있고, 다른 사람 (또는 기관, 공동체)의 물질을 맡아도 한 점 틀림없이 신실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신실한 인격자라는 것입니다.

우리(사회)는 학력, 학벌, 신분, 지위, 용모, 말재주, 외모, 치장등으로 자신을 장식하거나, 포장하거나, 과시하고 있습니다. 또 유감스럽게 이 시대와 문화는 이런 기준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력위조, 돈 사기, 권력 줄대기, 심지어 남성 얼굴 성형수술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재물(돈)에 정직(신실)하지 아니하면 다른 무엇을 맡길 수 있겠느냐? 고 말씀하시는(눅16:11) 예수님의 그 의중을 진지하게 묵상하면서 하나님께 예물 드리는 원리를 살펴보기로 합시다.
성경에는 재물과 관련하여 오점을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와 미담을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로 크게 두 가지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그의 아내는 영적인 가치나 가족에 대한 사랑보다는 재물에다 인생을 다 걸었다가 한 때 거부가 되기는 했으나 끝내 그 욕심을 절제하지 못하다가 소돔성이 불탈 때 그 재산도 몽땅 불타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의 가정은 비참하게 무너지고 맙니다. 아간이라는 사람은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공격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동안에 하나님의 전쟁이므로 혼신의 힘을 다 바쳐 승리를 바쳐 드려야지 하는 신앙적 열정은 전혀 없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 돈 될만한 고가품을 슬쩍 슬쩍 챙기는데 바빴습니다. 그 결과로 두 가지 비극이 발생하지요. 다음 전투는 지극히 작은 마을 아이성을 공격하는 것이었는데 이상하게 이스라엘군이 패퇴를 거듭하게 되고 결국 36명이 전사를 하게 됩니다.

4,000년 이스라엘 역사에서 첫 전사자가 바로 이 일로 말미암아 발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아간 한 사람만 아니고 그 때의 상황을 성경은 아간이 하나님께 바쳐진 물건(아름다운 외투 한 벌, 은200세겔, 금50세겔)을 도적질하여 자신의 집 마당을 파고서는 땅속에 감추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극렬하게 분노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부르심과 신임을 받아 회계업무를 맡는 명예를 얻었으나 그 돈이 어떤 돈인데(가난한 여인들이 한 푼, 두 푼 예수님과 제자들의 최소 생활비라도 만들어 드리고자 헌금한 돈) 이따금씩 그 헌금을 훔쳐 갔습니다. 그러기에 열 두 제자 가운데서도 사랑의 사도라고 불리우는 요한이었지만 그는 자신이 기록하는 요한복음에서 "저는 도적이라"고 직설적으로 고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불미스러운 사건도 사도행전에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동을 사도행전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이 행동에 대하여 베드로가 꿰 뜷어 보면서 이렇게 책망합니다.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결국 어떻게 됩니까?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차례대로 엎드려져 혼이 떠나갑니다. 그리고 교회의 젊은이들에 의하여 부부가 나란히 묻히게 됩니다. 사도행전5:11은 이 사건을 이렇게 마무리 기록으로 남겨 놓습니다. "온 교회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 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에는 재물과 관련하여 아름다운 이야기들도 수많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목숨 걸고 전투하여 전리품을 대거 획득하였습니다. 전투가 끝났을 때 일체 십분의 일을 떼어 내어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정중하게 바쳤습니다 그리고 전리품 전부를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도 남김없이 나누어주고 맙니다. 이토록 깨끗하게 처신하는 아브라함을 내려다보고 계시던 하나님은 어찌나 마음이 즐거우셨던지 아브라함을 찾아 오셔서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물질 바치는 일에 분명하였던 사람으로 야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창28:20-22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믿음의 조상들, 즉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십일조 헌금을 정확하게 실천하므로 아들 이삭과 손자 야곱이 자연스럽게 십일조 신앙을 정확하게 전수 받고 있습니다. 이로 보아 "십일조 헌금 실천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꼭 지켜야 하는 철칙입니다. 다윗 왕 역시 하나님께 예물 드리는 일에는 그 누구에게 뒤지기 싫어하였습니다. 역대상29:2-3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소유의 금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다윗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철학이 분명하였습니다. 대상29:11,14 "여호와여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이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특히 대상29:15에는 다윗의 헌금 철학을 뒷받침 해주는 정확한 인생관이 담겨 있습니다.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신약성경에서는 동방박사들이 예수님께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갈릴리의 신실한 여성들은 예수님 일행의 숙식과 생활비를 위하여 자신들의 물질을 드려 섬겼습니다. 큰 은혜를 받고 죄용서함을 받은 감격이 너무 커서 울고 있던 베다니의 마리아는 값비싼 향유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바쳐 드렸습니다.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있던 어른 아리마대 요셉은 자기를 위하여 준비해 두었던 부유한 묘실을 예수님을 위하여 기꺼이 제공해 드렸습니다. 지중해 구브로섬 출신의 온유한 신사 양반 바나바는 자기 소유의 땅을 팔아 그 대금 전부를 예루살렘 교회를 위하여 사용하라고 사도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사도바울의 복음전파와 목회사역에 소용되는 재정부분을 뒷바라지하는 일에 자신들의 거처와 수입을 몽땅 제공하였습니다. 참 보기 드문 사람들이지요. 부부가 의기 투합하였고요, 이들 부부는 그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싶어 자신들의 목숨이라도 내어놓을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가슴 뭉클한 글이 있었습니다. 어느 주일 아침, 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하려고 목사관을 나서는데 웬 거지가 길을 가로막았습니다. 눈썹도 없고, 코도 문드러졌고, 손가락도 보기 흉하게 일그러진 한센병자였습니다. 목사님은 놀라서 흠칫 뒤로 물러섰습니다. "목사님을 뵙고 싶습니다. (제가 목사입니다) 목사님 저도 기독교인입니다. (그러시면 예배드리러 예배당으로 갈 것이지 왜 나를 찾으시오) 목사님 제가 이렇게 불쑥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제가 아무리 거지라도 나름대로 소득이 있습니다. 지난주간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려고 왔습니다. 제가 예배당에 들어가면 성도들이 놀랄 것이고 싫어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에도 방해가 될 것이므로 목사님께서 대신 바쳐 달라고 이렇게 왔습니다."

어느 교회 청년들은 단체로 결의를 하였습니다. 결혼 시기를 연기하면서 그 준비자금을 교회 건축헌금으로 내 놓았습니다. 젊은 부부들은 내 집 장만하는 것 몇 년 뒤로 미루기로 하고 건축헌금에 참여하였습니다. 대학생들은 해외연수 나가는 것 포기하고 집에서 독학하면서 그 경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러한 정성들이야말로 주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우리를 감동시킵니다. 우리 교회 모 성도는 이런 저런 가정사정으로 모른척하고 시행하지 않았던 십일조 헌금을 은혜 받고 자진해서 소급하여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거룩한 작정을 하고서 매주일 감사헌금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모 성도 부부는 평생 절약하여 어렵게 장만한 집을 매각하여 건축헌금으로 드리고 전세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모 성도 가정은 빠듯하게 살아가는데도 교회건축 작정헌금 목표액의 100분지 일을 담당해야 겠다는 책임감을 기도 중에 강하게 느껴서 힘껏 실천하고 있습니다. 부군이 아직 신자가 아닌데도 이천만원을 작정하고 매월 나누어서 힘껏 헌금하고 계시는 성도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36장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의 원리를 이렇게 말씀합니다.

1) 모든 헌금은 성도(성전/교회/하나님의 나라/복음)를 위하여 쓰여져야 합니다. 헌금은 낭비되거나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결코 아니 됩니다. 건축 현장에서 못 한 개, 철근 한 토막이라도 헛되이 버려져서는 아니 됩니다. 사무실이나 기관에서 종이 한 장이라도 낭비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바쳐진 거룩한 예물입니다. 조심조심 사용하고, 아끼고 아껴야 합니다.

2) 모든 헌금은 공식 경로를 통하여 드려지고 관리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물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습니다. 성소를 위하여 재정이 지출될 때도 모세를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공식창구 즉 재정위원회를 통해서 헌금이 관리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선교사들 중에 비공식 통로의 후원을 즐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우리 총회 방침에도 어긋나는 것입니다.

3) 모든 헌금은 자원하는 예물이어야 합니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침마다 예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자꾸 드리고 싶어하는 마음, 더 드리고 싶어하는 마음이지요. 청춘시절,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그렇게 하셨지요. 좋은 것을 주었는데 돌아서면 또 주고 싶지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도 이러해야 합니다.

5)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쓰고도 남음이 있도록 힘껏, 최선을 다하는 헌금이 되어야 합니다. 인도의 시인 타고르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번은 인도의 왕이 평복을 입고 지방을 순찰하는데 어떤 거지가 와서 무엇을 좀 달라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 때 왕은 그 거지에게 말하기를 "네가 먼저 무엇을 내게 주면 나도 너에게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거지는 왕에게 줄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생각 다 못해 앞 동네에서 구걸해 얻은 옥수수 한 되 가운데서 "다섯 알"을 집어 주면서 "내게는 이것 밖에 드릴 것이 벗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옥수수알 다섯 개를 받은 왕은 뒤를 따르던 재무부 장관에게 "여보게 금자루에서 이 옥수수알만한 금덩이를 5개만 꺼내게" 하고서는 그것을 거지에게 주었습니다. 그 순간 거지는 속으로 크게 탄식하였습니다. "아 하! 이럴 줄 알았으면 이 옥수수 한 되를 몽땅 그 분께 드릴 것을 그랬으면 그만큼의 금덩어리를 받았을 텐데 내가 왜 다섯 알 만 드렸던가!"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뜷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뜷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평생을 아프리카에서 헌신하고 영국의 C. T studd선교사는 자신의 경험과 소감을 한 줄로 정리하여 이렇게 남겼습니다.
"한 번 뿐인 우리의 이 땅에서의 인생, 그것은 곧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헌신과 봉사 그것은 영원히 남게 될 것입니다.(할렐루야)"

새 해 2003년부터는 정직하고, 적극적이고, 넉넉한 자세로 하나님께 예물 드림으로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더 놀라운 사랑과 함께 하심을 경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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