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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늘새롬 - 중생과 성화/요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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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롬-重生과 聖化(성경 : 요13:1-11)



그간 주안교회의 이름은 많은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실존 감각을 깨우는데 그 이름의 역할을 한 것으로 봅니다. 이제 말세를 살아가는 교회의 역사 의식 바탕 위에 주안에서 늘 새롭기를 원하는 개혁주의적 교회 중심을 고려하면서 늘새롬 교회로 개명하게 되었습니다. 부제로 중생과 성화에 대한 말씀으로 늘새롬교회의 미래상과 그 축복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1. 중생(重生)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존재와 그 활동하는 영혼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위해 실천적으로 교육하시는 예수님의 행위를 보게 됩니다.
요 1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요즘 중생에 대한 확실성이 없거나 별 관심이 없는 교인들을 보게 됩니다. 기독교의 구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적적인 구원의 역사가 모여 교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결코 자신의 영적 구원은 종교 문화에서 증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잘못하면 사람들의 인정(認定)이 도리어 해(害)가 되어 구원과 상관없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마7:21-).

개인의 성도되는 존재의 중요성은 가끔 이단들이 강조하는 경우를 보는데, 이것은 본래 정통적인 교회가 설교에서나 교회 교육의 그 중심에 정착되어지고 모든 신앙의 근거로 삼게 확신시켜줘야 할 귀중한 교리입니다.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2. 성화(聖化)

성화는 단순한 도덕성의 향상은 아닙니다. 이것은 지극히 기독교 신앙 양심의 내용에 기인하고 성도의 실존적 생활에 적극적으로 관련된 교리입니다.

요 1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어떠한 존재임을 생활 속에서 인격과 삶의 형식에 표현하는 것입니다. 부단한 기도와 신앙 훈련을 통하여 체험하고 인격적으로 형성되어지는 거룩성의 성장입니다.

이것은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되는 조건적인 성도의 활동이기도 합니다. 거룩한 언행(言行)은 성도의 존재가 성장한 것만큼 비례하게 나타납니다. 소위 성숙한 신자의 생활 속에 자아상입니다.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3. 성화운동은 하나님의 사랑을 지키는 일

기독교의 3대 신앙 요소인 신망애(信望愛) 중에 가장 귀한 것이 사랑이라 가르칩니다(고전13:13). 본문 1절에 이른 바 '...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근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구원의 은혜를 입었습니다(롬5:8). 하나님의 사랑은 지옥 갈 영혼과 육체를 영생으로 이끌어 주신 사랑입니다. 그 희생적인 사랑이 교회의 성질이 되어야 합니다. 어떠한 사회적 기능보다 교회는 생명의 사랑, 영원히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보혈의 은혜로 중생해야 합니다.

회개함으로 얻게 되는 이 중생은 하나님의 신비로운 역사로 오직 믿는 자에게 약속하신 선물입니다. 그리고 그 새롭게 된 영적 소망을 현실 참여에 발휘하기 위해 거룩한 삶의 성질에 충실하고자 하는 이것이 개인적 성화 운동이며 종교 개혁적 운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생명 운동으로 충만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오직 진리로 거룩하게 유지 발전될 때 생명의 사랑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요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고전 13:6 '(사랑은)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교회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며 또한 마 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우리가 무엇으로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운동이 충실하게 일어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인본주의적 이해로 사회적 가치관에 적응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처사입니다. 교회는 종교적 특색을 위해서가 아니라 절대 가치를 받은바 하나님의 진리가 서 있는 곳입니다. 이 진리로 세상을 바꾸자는 것입니다. 진리 운동은 곧 생명 운동입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이런 구호 같은 말을 최근에 자주 듣게 됩니다. 이것은 말세의 현상이기도 합니다. 모든 일에 불법과 무질서함을 직시하는 말입니다. 개혁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새롭자는 것입니다. 새롬은 늘 계속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늘새롬은 성도의 실존적인 영성 운동입니다. 늘 새롭자는 뜻이 간절할수록 주의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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