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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 요 15:4-6, 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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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 15:4-6, 수 1:5-9
제목: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설교:  김상현 목사 (익산 영생감리교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려 하는 등산가에게 필수적인 것이 있습니다.  산을 정복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방한복, 방한화, 텐트, 산소통, 비상식량등, 엄청난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산에 오르기까지 가장 필수적인 것이 있다면 세르파입니다.  네팔 동부 히말라야부근에 사는 그들은 산에서 살았고 그 곳의 지형과 그곳이 기후변화에 대하여 민감합니다.  어떠한 등산가도 그들의 도움이 없이는 산을 정복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인도와 동행이 있음으로 인하여 성공적으로 산에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첨단의 장비를 갖추고 갈지라도 동행하는 세르파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에베레스트 산을 최초로 정복한뉴질랜드의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최초로 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름도 없는 네팔동부 산악의 세르파족이 동행이 있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사막을 걸으려면 물을 많이 가지고 출발하여야 합니다.  마칠 때까지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물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사막의 길을 아는 안내자입니다. 사업에서도 콘설턴트라는 안내자의 도움을 받으며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안내자의 동행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함께 하는 이가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하여 많은 지식도 갖추어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많은 물질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험한 세상을 살아갈 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의 삶은 풍성하면서도 안전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벡성들의 삶을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광야를 걸을 때에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40년이 지나 가나안에 도착할 때까지 그들은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고향 본토 친척을 떠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가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과의 동행을 결단한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동행을 누린 사람들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을 하여야 합니다.  2003년 한 해를 하나님과 동행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한 평생을 하나님과 동행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복된 삶이 되기를 원하시며 열매를 기대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이 승리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이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영적인 정상의 삶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한 삶을 위하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한 복된 삶을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은혜는 바로 영원히 동행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어느 곳을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함께 하리라는 것은 우리를 향한 최고의 축복선언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든든하게 만드는 힘의 근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두 곳을 주셨습니다.  하나는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의 말씀이며 또 하나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약속과 명령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세상을 떠난 후 걱정이 되었습니다.  함께 하던 사람이 떠났기 때문입니다.  함께 함으로 의지되던 사람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인하여 불안하였습니다.  어두운 산 길에서 홀로 길을 잃은 것과 다름이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제자들도 함께 걱정이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4장을 보면 함께 하시던 예수님이 떠나가셔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커다란 걱정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의지하던 예수님이 안 계신다는 것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는 영원히 함께 하실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신 수 명령하신 것입니다.  영원히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교훈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하나님과 동행하여야 하며 동행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은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기도 하며 동시에 우리를 향한 명령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도 주님과 더불어 동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꼭 함께 하여야 할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영적인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을 영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영적인 전문기관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사람은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육적으로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무감각하며 그들은 하나님이 동행해야 할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전쟁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물질적인 눈이 띄인 사람은 많은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인 눈이 띄인 사람은 사기가 넘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 영적인 세계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이 도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통치하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세상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창조자이십니다.  세상의 주인이시며 통치하시는 왕이십니다.  세상을 복되게 살아가려면 창조자이시며 주관자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 이 세상은 사람 혼자 걷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유람하며 돌아다닐 낙원이 아닙니다.  곳곳마다 우리의 영혼을 파멸할 위험이 널려있는 위험한 곳입니다.  이기기 지는 전쟁터입니다.  살고 죽은 전쟁터와 같은 곳입니다.  한 순간 눈을 팔아도 길을 잃고 길을 잃으면 죽는 위험한 곳입니다.  이 땅은 관광지가 아닙니다.  유람선이 떠 다니는 한가한 강가가 아닙니다.  지금은 영적인 전투가 강하게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순간입니다.  이러한 전쟁의 순간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겨우 살아남는 것이 아닙니다.  승리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군사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전쟁의 최전선에 투입된 전투군인입니다.  포로로 잡히면 안됩니다.  패배자가 되면 안됩니다.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승리의 나팔을 부는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전쟁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승리자와 함께 하여야 합니다.  이기는 자와 함께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이기신 분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살아가는 동안 날마다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기시는 삶을 사셨으며 이김을 주시는 주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하나님과 동행해야 할 이유는 우리가 홀로 걸으면 넘어질 어두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빛이 없으면 걷기 힘든 어두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빛이 필요한 어두운 세상입니다.  세상의 빛이 되신 예수님이 반드시 동행하여야 할 세상입니다.  이러한 어두움의 세상에 빛이 되시는 분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삶을 살기를 하나님께서 원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우리는 어두운 가운데서 벌어진 위험한 전쟁터에서 빛되신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승리하며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한 삶을 위하여 동행하여야 합니다.  승리의 삶을 위하여 동행하여야 합니다.  복된 삶을 위하여 동행하여야 합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목자이신 하나님과 예수님과 동행하여야 합니다.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어떠한 삶일까요?


둘째로,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와 어떻게 동행하십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어떠한 것입니까?

말씀의 인도로 동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함께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수 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요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두려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붙들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와 동행하는 법을 가르치고 계시며 말씀을 통하여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다윗도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바울이 예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 동일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행하였던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사는 것입니다.  동행이란 그 분의 뜻대로 사는 순종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산다는 것은 삶의 기준을 바꾸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살아왔다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미련하게 보이더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더라도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왠하면 삶의 원칙이 다르고 삶의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때로는 살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되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기로 결심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복된 삶을 허락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팔복을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복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마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J. B. 필립스가 팔복을 가지고 세상의 사람들이 말하는 기준에 맞게 고쳐 본 것이 있습니다. 
약삭 빠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이 세상에서 지위가 오를 것이요
무정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는 상처를 받지 아니할 것이요
불평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는 마침내 제 멋대로 갈 것이요
환락에 빠진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는 죄를 짓고도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요
남의 것을 착취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그들의 수고한 대가를 누릴 것이요

말썽을 일으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를 사람들이 알아 줄 것이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을 하는 사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의지하던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며 살던 것을 하나님의 기준으로 보며 사는 것입니다.  그 분이 사는 방식을 따라서 사는 것입니다.  부부가 함께 살려면 상대방을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순종의 삶으로 함께 하는 것입니다.  방향의 전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가겠다.  어두운 세상에서 빛되신 말씀의 인도함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의 소중함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이 주어지는 산으로 가야 합니다.

벧전 2:2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 84: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동행하는 자에게 풍성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동행을 명하시고 약속하시면서 커다란 보장을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형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함께 하는 제자들에게 "많은 과실"을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동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은 바로 형통의 복입니다.  누림의 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들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 말씀대로 사는 동안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의 복이 있습니다.  순종하며 사는 사람은 먼저 평안합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며 불안합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을 때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자 숨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이 문제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살며 먼저 평안합니다.  세상에서 누리지 못하는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어려운 오지에서 선교를 감당하는 선교사들을 보게 됩니다.  교회에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헌신하는 성도들을 보게 됩니다.  그들의 얼굴에서는 세상에서 누리지 못하는 기쁨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복이 되며 기쁨이 됩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의사를 포기하고  빈민들과 더불어 살면서 행복해 하는 목사를 보았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삶의 모습입니다.

(예) 고아를 위하여 자신의 행복을 포기한 사람들, 성서 번역을 위하여 엄청난 연봉을 포기한 선교사 ::: 하나님은 우리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시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 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렘 15:16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요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지키는 그 순간 우리에게 기쁨이 생깁니다.  지키는 것 자체가 복입니다.

* 말씀의 성취를 통하여 얻는 기쁨이 있습니다.  지키는 자체가 복이 될 뿐 아니라 말씀대도 살아갈 때 그 말씀이 자신의 삶 속에서 성취되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동행하며 걸어갈 때에 그는 평생 승리의 삶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승리를 즐기며 살았던 것입니다.  나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보며 살았던 것입니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간구하며 도움을 구하고 얻는 삶이 됩니다.  나무를 의지하는 것은 붙어 있는 것만이 아니라 줄기로부터 모든 것을 공급받아 가지에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그에게 붙어서 그의 도움으로 인하여 열매를 맺고 사는 것입니다.  동행하는 자는 과실을 많이 맺게 됩니다.  삶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풍성한 축복에 대한 확신,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인하여 순간 순간 담대하게 살아갑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입니다.  단순히 함께 걸어간 것이 아니라 함께 걸으며 하나님께서 약속한 모든 것을 누린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를 맛 본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한 평생 주님과 동행하기로 결심하여야 합니다.  주님의 동행의 초청에 응하여야 합니다.

벌써 2003년 1월 한 달이 지나갑니다.  우리의 생이 다 지나갈 때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한 삶으로 마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생이 승리의 인생으로 후손에게 약속된 가나안을 물려 주었던 것처럼 우리도 누리고 자녀들에게 복된 것을 남기는 부모들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동행의 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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