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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심지를 튼튼히 가지자 / 사 26 : 1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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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믿음의 심지를 튼튼히 가지자
Bible : 사 26 : 1 - 7 
남성교회 박웅섭목사


  겨울철에 차를 운전하는 분들은 항상 미끄러움에 조심해야 합니다. 지난  주간 여러분들 고향에 다녀오면서 위험한 순간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 지난 주 초에 대관령을 넘는 차들이 눈보라 속에서 여러 대가 추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끄럼틀처럼 경사진 길에서 차들이 죽 미끄러지면서 앞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내가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미끄러운데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에 보면 10중 추돌, 몇 십중 추돌까지 일어나기도 합니다. 눈으로 뻔히 보면서도 미끄러져서 부딪치는 것입니다. / 외국에서는 백중 추돌, 2백중 추돌이 일어나기도 해서 부딪친 차들이 수십대, 수백대씩 늘어서기도 합니다. / 미끄러운데 차가 멈춥니까? 빙판길 위에서 차가 운전사 말을 안 듣는 것입니다. 미끄러운 그대로 밀려가다가 부딪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21C를 추돌의 세기라고 말합니다. 미끄러운 빙판길 위에서 차들이 이리 저리 부딪치듯이, 그렇게 부딪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 벌써 재작년입니까? 9월 11일날 큰 여객기들이 알카에다 대원들이 탄 큰 여객기들이 아침에 뉴욕의 맨하탄 쌍둥이 빌딩에 추돌했습니다. 그 빌딩들 엄청난 빌딩들입니다. 제가 꼭대기에도 올라가 보기도 했습니다만, 규모가 어마어마한 빌딩입니다. 비행기들이 그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그렇게 가서 부딪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까? / 그러자, 이번에는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을 공격하고, 계속 추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지금은 미국이 이라크를 치겠다고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고, 그런 와중에 또 북한이 얌전히 있습니까? 또 난데없는 핵개발을 들고 나와서 전 세계가 북한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 뉴스 시간에 여러분들이 다 보셨겠습니다만, 영국의 블레어총리가 "이라크 다음은 어디가 될 것이냐?" 고 묻는 의원의 질문에 이라크 다음에는 북한이 될 것이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이라크 문제 끝나고 보자는 것입니다. 다음 불똥은 한반도로 튀게 생겼습니다. 
  지금 여기 저기서 추돌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어디서 어떤 벼락이 닥칠지 모릅니다. / 지금 사람들은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뉴스시간이 되면 다 뉴스에 귀를 기울입니다.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남의 일이 아닙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그 영향이 우리들에게까지 오는 것입니다. 지금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난다 하니까, 기름 값이 올라갑니다. 지금 배럴 당 29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긴급상황입니다. 기름 아껴 써야 합니다. 기름 값이 올라가면 사회 전반이 다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지금 위기가 서서히 우리나라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모르면 안됩니다. 보세요. 이라크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기름값이 올라가서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구요, 이라크 전쟁 끝나면 다음 차례는 이 한반도라니, 그 상황까지는 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만, 북한이 공격을 당하면, 우리는 편안하겠습니까? 절대 편안치 못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저는 오늘 아침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오늘 이 시대가 어렵고 위험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결코 두려움이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는 말씀하기를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 되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겐 견고한 성읍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든든한 성곽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본문 1절에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튼튼한 성을 세우시면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다 가보시고 했겠습니다만, 휴전선에 가면 철책선이 쳐져 있습니다. 저는 군대생활하면서 그 철책을 세우는 일에 몇개월동안 동원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철책선을 제가 세워봤습니다. 그 철책선이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습니까? 그런 철사줄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아무 힘이 없는 것입니다. /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사실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신 성벽, 하나님이 건설하신 성곽은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 우리는 걱정할 것이, 우리나라에 하나님 세우신 성곽이 있나를 걱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곽은 눈에 안보입니다. 영적인 성곽입니다. 신령한 성곽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세우신 그 성곽이 있으면 우리는 걱정 없는 것이고, 아무리 세상 군대를 많이 갖다 세워놔도 하나님의 성곽이 없으면 우리는 못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이 없으면 누구도 견디지 못하는 것입니다. / 예) 여러분, 다니엘서 3장에 보면, 하나님을 믿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세사람이 느브갓네살이 세운 금신상에 절하지 않았다고 뜨거운 풀무불 속에 들어가지요? 여러분, 풀무불이라는 것은 선풍기같이 생긴 도구로 센바람을 집어넣어서 몇배나 뜨겁게 달구는 불을 말합니다. 그 정도면 좋겠는데, 느브갓네살이 화가 나서 일곱배나 그 불을 더 뜨겁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 불 속에 이 세 사람이 던져졌는데, 불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이 세 사람을 붙들고 간 사람이 다 타죽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세사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그 불 속에서도 하나도 뜨겁지 않았습니다. 그 뜨거운 불 속에서 잘 있다가 머리카락 한올도 타지 않고 다 나왔습니다. / 불 속에 있어도 하나님 보호하시는 손길이 있으면 아무 해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세상의 성곽보다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곽이 있나를 봐야 합니다.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나를 봐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키시는 구원의 손길만 있으면, 아무 것도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들은 어떤 형편에 있던지 하나님께서 지키고 보호해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어떤 악조건, 어떤 위험 속에서도 생명을 노래하고, 소망을 노래하며, 미래를 얘기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없는데서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시고, 흑암에서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이시며, 인간 편에서 보면 위기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새로운 기회이고, 인간 편에서 보면 끝이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언제나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절대로 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죽는다, 끝났다는 말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적으로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나 우리 인류의 미래도 우리 성도들은 항상 긍정적으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 아무리 무서운 폭풍이 몰아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한, 우리는 결단코 망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사방으로 우겨 싸임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우리는 죽지 않는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디에 있느냐? 무슨 일이 있느냐?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믿음의 위에만 굳게 서 있으면' 우리는 결단코 망하지 아니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믿음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 26장 3절에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그랬습니다. 여기서 심지가 견고한 자란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심지가 뭡니까? 한자로는 마음 心, 뜻 志 자지요? 한마디로 의지가 견고한 사람을 말합니다. 무슨 의지예요? 하나님만 믿는다는 의지입니다. 어떤 환난, 어떤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사람을 말합니다. 믿음에 굳게 선 사람, 믿음의 뿌리를 튼튼히 내린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 뒤에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그랬지요? 주를 의뢰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만 깊은 신뢰를 두고 의지하는 사람들, 그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신다고 했습니까?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건물로 말하면 믿음은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 하나님만이 역사를 주장하시고, 세상 만물을 다스리신다는 믿음, 그 하나님이 나의 왕이 되시고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믿음, 그 믿음으로 무장하고 살면, 이 세상의 어떤 세력도 우리를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 우리들이 부르는 찬송가 79장에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믿는 사람들은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요? 피난처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까 아무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 뒤에 4절을 읽어보세요.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그랬습니다. 여러분, 반석이 뭐예요? 어떤 풍파에도 끄떡하지 않고, 든든히 나를 지탱해주는 하나님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그 하나님을 의뢰하느냐? 의지하느냐? 입니다.

  여러분, 잘 들으세요. 넘어질 때보면, 내가 넘어져서 넘어지는 것입니다. 풍랑이 넘어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풍랑이 없어도, 좋은 집안에서, 아무런 걱정거리가 없는데도 넘어지는 사람은 넘어집니다. 그래서, 내가 넘어지자면 어떤 것이 우리를 받들어도 우리는 넘어질 수밖에 없고, 반대로, 내가 넘어지지 않으면 천하가 다 넘어뜨리려 할지라도 넘어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사는 길이 어디 있습니까? 심지를 견고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굳센 믿음, 오늘 말씀한대로 하나님을 향한 의지를 굳건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영원한 반석이신 하나님께 굳게 붙어 있는 사람은 어떤 환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사는 것입니다.

  제가 가끔 예화로 말씀드리는 노만 빈센트 필 목사님,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만, positive thinking 이라는 적극적 사고라는 것을 주창해서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끼친 분입니다. / 이 목사님 책에 보면 어떤 청년이 시골에서 독수리 알을 주워다가 암탉에게 품게 했더니만 그만 부화가 되어서 병아리들하고 같이 마당에서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독수리지만 처음부터 커지는 거예요. 한 달이 되니까 많이 커지고 두 달 되니까 어미 닭만하고 그런데도 이 독수리는 자기가 독수리라는 생각을 전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늘 병아리가 하는 짓대로 따라 하고 자꾸 거기서 배우는 거예요. 어미보다 더 크면서도 어미 품속에 기어들어 가고요. 병아리하고 있으면서 살아가니까 자기가 독수리인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덩치가 크니까 나는 큰 닭이겠지 하고 항상 병아리들하고 같이 돌아다니는 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주는 벌레나 먹고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배는 안 차는 것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그 집 하늘 위에 큰 독수리가 와서 위를 빙빙 도는 거예요. 다른 병아리들은 다 숨으러 들어갔는데 자기는 두렵지 않은 거예요. 너무너무 이상한 게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보면서 놀라운 힘이 생기는 거예요. 야, 어떻게 저렇게 나는 새가 있냐 하고 날개짓을 탁 치니까 자기 몸이 팍 뛰는 거예요. 놀라운 힘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날개를 다시 한 번 탁 쳤더니 위로 확 날아 올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독수리들의 세계 속으로 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전에 세상 속에 평범한 사람들, 별 볼이 없는 죄인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해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아래만 쳐다보며 땅에 있는 것만 주워먹고 기어다니는 존재가 되면 안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디에 살든지 위를 바라보면서 위에서 주시는 것을 사모하고, 위에서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위에서 지켜주셔서 사는 것이지, 땅에서 지켜줘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아도 하늘에 속해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늘을 나는 새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얘기하지요? 날개가 있어서 자기 힘으로 날아다니는 새가 있고, 불어오는 큰바람을 타고 날면서 사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이 맞지요? 참새 같은 새들은 부지런히 날개짓을 해서 돌아다닙니다. / 그러나, 독수리 나는 것을 보면, 큰 날개를 쭉 펴고 불어오는 바람을 탑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향해서 날개를 쭉 펴고 바람을 타면 높이 높이 올라갑니다. / 만약, 독수리가 그 큰 날개의 힘으로만 난다면 멀리 못 가서 지쳐 떨어질 것입니다. 독수리는 항상 기류를 이용해서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람이 많이 불수록 독수리는 좋은 겁니다. 기압의 차이가 있을수록 더 좋은 거예요. 위로 위로 더 올라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어떠한 풍랑 속에서도 믿음의 날개를 쫙 펴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받아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결코 믿음의 날개를 가진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넘어지지 않습니다. 바람이 강할수록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더 높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살길이 어디 있습니까? 시편 16편 1, 2절에도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하나님만이 나의 복이 되시고, 나의 피난처가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께로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되는 겁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산다는 말씀입니다. / 여러분, 그래서 기독교에는 세상 모든 문제를 푸는 공식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과 멀어지면 안 되는 겁니다. 하나님과 멀어지면 다 멀어지는 것입니다. 그 때부터 행복도 멀어지고, 물질도 멀어지고, 건강도 멀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복이 다 멀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모든 것이 다 따라 옵니다. 모든 좋은 복이 다 따라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것입니다. 왜 그래요? 하나님이 만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28장 12절에 보세요.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만복의 근원이십니다. / 때문에 결코 하나님과 멀어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께 붙어 있는 것이 우리들이 사는 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 영국의 스코틀랜드의 어느 숲에 강아지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씻지를 못했는지, 너무나 더럽고 지저분하게 돌아다니는 불쌍한 강아지였습니다. 그 나라 사람들이 개를 다 사랑하는데도 너무 추하고 냄새가 나니까 아무도 돌보지를 않았습니다. / 그런데 어떤 할아버지가 가까이 가서 가만히 보니까 강아지 목에 작은 글씨로 쓰여진 이름표가 있는데 밥스라고 하는 이름이 쓰여져 있고, 그 밑에는 나는 이 나라 왕에게 속해있다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입니다. / 얼마나 놀라와요? 그래서 왕궁에 연락을 했더니 맞다 고 그 개가 왕이 아끼던 개라는 것입니다. 왕이 궁에서 나와 숲을 거닐다가 그 강아지가 그만 길을 잃어서 그렇게 불쌍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개를 다시 왕궁으로 데려다 주니까, 다시 귀하신 몸으로 보살핌을 받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속해 있는데, 그 품안에 있어야 사는데, 그만 길을 잃어서 하나님을 떠날 때, 우리 인간은 가난해지고 추해지고 불쌍한 처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래서 다시 아버지를 찾아가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모든 문제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부부간에 문제, 물질문제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질병문제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우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주인을 찾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 우리나라의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여러분, 그동안 북한에 돈 갖다 주고, 왔다 갔다 하던 분이 지난 며칠 전 북한에 특사로 갔다가 허탕치고 돌아왔습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저 북한의 공산당들 생각을 확 바꿔주시던지, 아니면, 악한 사람 몇사람을 데려가시던지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해결될 줄 믿습니다! 문제의 해결은 오직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신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의뢰해야 합니다. 본문 4절에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그랬습니다.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 믿음의 심지를 견고히 하는, 그것이 내가 사는 길이요, 잘되는 길입니다. 그리고, 인류역사에 하나님을 찾아간 국가, 민족이 잘못 된 역사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온 민족은 다 복을 받았습니다. 예) 여러분, 유럽의 나라들 가보세요. 영국을 가보면, 꼭 우리나라 제주도 비슷합니다. 땅이 좋지 않고, 날씨도 좋지 않습니다. 허구헌날 굳은 비가 부슬부슬내리고 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 복을 많이 받아서 대영제국을 건설했습니다. 오늘날 호주나 뉴질랜드, 캐나다 같은 나라들도 다 영국에 속한 나라들입니다. / 그 중에 프랑스와 이태리 정도가 좀 땅이 넓고 좋습니다만, 그 외에 나라들은 다 산이고 환경이 좋지 않은데, 하나님 잘 믿어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구 동구권의 나라들, 하나님 믿다가 하나님을 떠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 가난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금년 한해 어떤 소리가 들려오던지, 어떤 일이 있던지,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위에 굳게 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어야만 안전을 누리고 복을 받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심지를 견고히 하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해 우리 모두 믿음의 심지가 견고하면 아무 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안전한 피난처되시고, 영원한 반석되시는 하나님 굳건히 믿는 믿음으로 금년 한해, 여러분들 머리털 하나도 상함이 없이, 하시는 모든 일마다 하나님 주시는 복을 받아서 승리하는 2003년이 꼭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금년 한해 이 나라와 우리들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국내외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고 사람들마다 걱정하는 마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참새 한마리도 떨어질 수 없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면 저 북한의 공산당들의 악한 계획들이 다 허사가 될 것을 믿습니다. 저희들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의 심지를 견고히 하게 하옵소서. / 금년 한해, 이 위급한 시기에 헛된 일에 분주하지 않게 하시고, 주 앞에 나오기를 힘쓰며,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저희들의 믿음과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 그래서, 하나님이 길이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이 나라와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사오며,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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